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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 비즈니스행사 지원 활발
호주 퍼스, 비즈니스행사 지원 활발
최근 호주의 퍼스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문객 증대를 위해 11만 달러(AUD)의 비즈니스행사 지원금을 확정했다. 비즈니스행사 지원 프로그램은 기업이 퍼스시를 무대로 비즈니스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우드사이드(Woodside)와 BHP가 퍼스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유를 더 많은 방문객을 퍼스시로 유치해서 더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게이 멕메스(Gaye McMath) 시의회 부권한대행은 말한다. 또 그는 “비즈니스행사 지원 프로그램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인하면서 도시를 비즈니스 중심지로 자리매김 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작년 호주아시아 석유 및 가스 전시컨퍼런스 행사는 40개국에서 약 9,000명의 출장단을 퍼스시에 유치하였고 직접적 경제효과만 2천 4백만 달러를 발생시켰다. 이번에 선정된 행사와 지원금액은 아래와 같다.
- Diversified Communications : 2020 Australasian Oil and Gas Exhibition and Conference($50,000)
- Tourism Council WA : 2019 Perth Airport WA Tourism Awards ($10,000)
- Volunteering WA : 2020 National Volunteering Conference ($10,000)
- Australian Hotels Association : 2019 AHA (WA) Hospitality Awards for Excellence ($5,000)
- Business News : 2020 40 under40 Awards ($18,000)
- Perth USAsia Centre Limited : In the Zone 2019 ($15,000)
(출처: 퍼스시 홈페이지, 2019년 10월)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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