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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도, 올여름 4개월간 수도 기본료 면제
日 도쿄도, 올여름 수도 기본료 제로
- 전체 800만가구 대상 4개월간 실시 -
<요미우리신문 2025.05.20>
도쿄도의 고이케 유리코 지사는 20일, 도내 모든 일반 가정 약 800만 세대의 수도 기본요금에 대해, 여름철의 4개월분을 무상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가계의 부담 경감을 도모하려는 목적입니다.
도에 의하면, 매월 수도 기본요금은 급수관의 구경으로 달라, 도내의 일반 가정용은 주로 860엔, 1170엔, 1460엔의 3 종류입니다. 무상화 기간은 지역별로 다르며, 6~9월 또는 7~10월의 각 4개월간이며, 기간 중에는 6㎥ 이상 사용하면 양에 따라 추가되는 종량요금만 징수됩니다.
독자적으로 수도 사업을 실시하는 다마 지역이나 시마 지역의 13개 시정촌에는 기본 요금의 수입 상당액을 도가 교부하고 무상화합니다. 관련 경비 368억엔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을 6월 개회 예정인 도의회 정례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최근의 혹서로 도내에서는 열사병에 의한 구급 반송자 수가 증가. 실내에서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고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무상화는 가계 부담을 줄여 에어컨 사용 자제를 없애 열사병을 막으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도는, 도의회의 자민당, 공명당, 지역 정당 「도민 퍼스트의 모임」의 요구도 있어 무상화를 결정했습니다. 고이케 지사는 20일, 보도진의 취재에, 「고물가로부터 생활을 지키고, 더위 대책에도 이바지하는 대처다」라고 의의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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