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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중소기업청), 캘리포니아주 산불피해 특별대출 지원책 발표

작성자조원갑 작성일2018-11-19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이달 북가주와 남가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자를 위한 특별 대출 프로그램 등 지원책을 발표했다.

SBA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형 산불이 발생한 북가주 버트 카운티, 남가주 LA와 벤추라 카운티 일부 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함에 따라 산불 피해를 당한 이 지역 사업체와 주택 소유주, 세입자들이 SBA가 제공하는 낮은 금리와 장기 상환의 특별 대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특별 대출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북가주 대형 산불 ‘캠프 파이어’, 또 남가주 벤추라 카운티와 말리부 지역을 휩쓴 산불 ‘울시 파이어’ 피해자가 대상으로 피해를 당한 모든 업종과 비즈니스, 또 비영리 재단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최고 200만달러까지의 특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특별 대출을 받으려면 먼저 연방재난관리청(FEMA) 웹사이트(www.disasterassistance.gov)를 통해 신청과 등록을 해야 한다.                                               


<미주 한국일보, 2018.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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