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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지역인프라 개선에 300억 달러(AUD) 소요

작성자조수창 작성일2018-11-20

지역인프라 관리, 지속적 투자감소로 위험 증가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국가프로젝트에 집중하는 가운데, 300억 달러(AUD)에 상당하는 지역자산이 취약한 상태에 처해 있고 획기적인 재생을 필요로 한다는 새로운 분석이 나왔다.

호주지방정부연합의 자산보고서도 2005년 이후 지방정부에서 자산관리에 지출을 늘렸음에도 취약한 상태의 지역자산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인프라 투자 수요가 30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고 안전도와 생산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 투자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지역인프라 개선비용 추계>

 


호주의 지방정부는 도로 , 건물, 공원, 수자원 등 3,450억 달러에 이르는 지역인프라를 관리하고 있다. 조사된 바에 따르면, 포장도로의 9%, 비포장도로의 16%가 불량 또는 매우 불량한 상태에 있고, 목재 교량의 21% 및 콘크리트 교량의 4%가 불량 또는 매우 불량한 상태다.

전체 지역자산을 기준으로 볼 때, 63%는 우수하며 28%는 양호한 상태이고 9%는 불량 이하에 해당되었다.

특히, 2017년 기준으로 자산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비율에 있어 도로분야는 82%로 변화가 없으나, 건물/설비 70%(83%, 2015년 기준), 공원/여가시설 61%(72%), 빗물처리시설 64%(71%), 수자원 관리 31%(90%)로 급격한 하락이 있었다. 이와 비슷하게 지방정부의 장기재정관리계획 수립 여부도 97%(2013)에서 81%(2017)로 하락했다고 보고되고 있다.

 

(출처: Government News,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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