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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브랜드 테즈마니아 출범

작성자조수창 작성일2019-04-30

호주, 브랜드 테즈마니아 출범

테즈마니아 (Tasmania)가 호주 최초로 법정 장소브랜드 전담기관을 설립함으로써 호주 최고의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테즈마니아는 50만명이 거주하는 섬으로서 관광지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테즈마니아는 연간 126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매년 약 14억 달러(AUD)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두는 등 관광 붐이 일고 있다. 테즈마니아 주정부는 지난 11월에 테즈마니아를 세계 시장에 알리게 하는 Brand Tasmania를 만드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달에 Brand Tasmania의 회장으로 선임된 닉 해도우(Nick Haddow) 회장은 이런 움직임이 커지는 테즈마니아의 명성을 더욱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한다.

부루니 아일랜드(Bruny Island) 치즈 회사의 설립자는 이런 일이 호주에서는 처음이라고 말하면서 지난 20년 동안 존재해 왔던 장소브랜드기구가 법정기구로 승격된 것은 테즈마니아를 알리는데 새로운 힘과 실질적 자원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테즈마니아가 법정 브랜드기관을 설립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아이슬란드를 뒤이어 두 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소식은 모리슨 정부가 2019년에 테즈마니아의 관광산업에 수 백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한 이후에 발표되었다.

 

(출처: Govenment News,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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