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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2021 예산안 특징
작성자조수창
작성일2020-05-28
호주 멜버른 2021 예산안 특징
호주 멜버른시의 2021년 예산은 일자리와 사업체 지원, 납세자 보호 및 지역경제 회복 등 코로나19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예산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전체 예산규모 총 6억 3,200만 호불
- 주민과 사업체의 재산에 대한 세금 동결
- 코로나19 회복 패키지 5,000만 호불 투입
- 1억 6,850만 호불 규모의 인프라사업 추진
- 교통투자 4,100만 호불 및 기후변화 대비 3,200만 호불 투입
- 커뮤니티 시설 1,250만 호불 및 멜버른 전략계획의 실천을 위한 49개 사업 추진
주요 인프라사업으로는 사우스뱅크거리 재개발(1,280만 호불), 퀸빅토리아마켓 재개발(4,500만 호불), 시청사 개보수(650만 호불), 로얄파크의 웨스턴 파빌리온 재건(260만 호불) 등이 있다. 또다른 특징은 교통분야에서 기존 보도의 공간을 늘리거나 보행자, 대중교통 이용자 및 자전거이용자 등을 위한 더 많은 공간 확보에 4,100만 호불을 투입하고, 기후변화분야에서도 3,000그루 이상의 나무 심기에 180만 호불, 콘크리트 포장을 걷어내고 식생공간으로 조성하는데 250만 호불 그리고 옥상녹화 등을 위한 민간 지원에 160만 호불 등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또한, 멜버른시는 뭄바(Moomba), 페션위크 등의 멜버른 주요 축제 및 관광분야의 진흥을 위해 1,900만 호불, 문화예술 작가 및 기관 지원에 1,700만 호불, 유학생 지원에 25만 호불 및 신생기업 지원에 288만 호불 등을 예산안으로 책정하였다.
(출처: 멜버른 시청, 사진은 주요인프라사업이 표기된 지도, 2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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