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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핀크로싱 등 지능형교통기술 도입요구 봇물

작성자조수창 작성일2018-07-17

호주, 퍼핀크로싱 등 지능형교통기술 도입요구 봇물

퍼핀크로싱*이나 모바일운전앱과 같은 지능형교통기술이 더 안전하면서 덜 혼잡한 도로를 만드는 핵심수단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 적외선감지를 통해 도로에 보행자가 나타나면 교통신호를 자동적으로 적색으로 바꿈

이러한 결과는 호주 전역의 지방정부가 도로안전을 위한 새로운 조치를 취하라고 권고 받고 있는 중에 이루어진 것이다. 본 연구는 도로횡단, 교차, 노상, 노견, 모바일/테블릿, 차량내부 등 6개 부문에 걸쳐 안전운전앱, 졸음방지경고시스템, 지능형속도지원장치 등 70개의 지능형교통기술을 평가했다.

예를 들어, 퍼핀크로싱으로 교통사고를 24%~26% 감축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프라충돌경고시스템도 두 곳에서 조사한 결과 높이가 과도한 차량을 우회시키는 효과를 5%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보고서는 정부의 교통인프라부 제안에 따라 비용효과측면에서 안전과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폭 넓은 연구를 수행했다. 보고서는 우선신호기술, 스마트도로 및 화물차의 자동긴급정지장치 등을 제안했다.

한편, 지방정부들은 도로안전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 받아 왔다. NSW주만해도 교통사고로 인해 2017년 기준으로 392명이 사망하고 12천명이 중상을 입었다.

 

(출처: Government News, 2018년 7월)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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