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모든 주의 주도시간 협의체인 CCCLM은 2016-17년 1년간 호주 도시의 야간경제활동을 측정하는 연구를 마무리했다.
분 연구에서는 주요도시별로 야간경제의 규모, 다양성과 개발방향 및 활동 등을 파악했는데, 야간경제가 전체적으로 호주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한다. 해당기간동안 야간경제는 국가성장률 3.1%를 뛰어넘는 3.4%의 성장을 달성했다.
야간경제는 10만 6천개의 사업체로 구성되어 있고, 1백 8만 7천여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1천2백7십억 달러(AUD)의 매출을 보였다. 해당기간동안 사업체수 3.2% 고용 3.7% 및 매출 3.1%의 증가율을 보였다.
야간경제의 주요 동인은 식당부문이었는데, 비중이 2009년 57%에서 2017년 63%로 늘었다. 술이나 유흥 부문도 약간 기여정도가 증가했다.
지역적으로는 야간경제에 뉴사우스웨일즈주와 빅토리아주가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고, 빅토리아주와 퀸즈랜드주가 평균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역적으로도 주요 성장 동인은 식당부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ALGA News,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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