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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NSW주), 취약계층 임대료 지원사업

작성자조수창 작성일2018-08-14

NSW, 취약계층 임대료 지원사업

NSW 주정부는 질병이나 실직으로 인해 주택시장에서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임대료를 지원해 주는 새로운 임대선택지원사업(Rent Choice Assist Program)을 펼친다.

이 임대선택지원사업은 최대 3년까지 임대료를 지원해 주는데, 임차인은 임대료를 지불할 수 있는 직업을 찾거나 역량을 갖추기 위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빙하면 된다. 임차인은 보조금 지급의 최종시점에 임대료를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블랙타운, 캠벨타운, 허스트빌 및 뉴캐슬/멕쿼리호수 등 4 곳에서 최대 200여명의 신청자로 9월부터 시작된다.

NSW 주정부는 향후 4년간 노숙자 서비스를 위해 1조 달러(AUD)를 배정했다. 공공주택부장관 프루 고워드 장관(Pru Goward)은 이 사업은 가장 최신의 임대료 지원사업이라고 말하면서,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재정긴축으로 사람들을 길거리로 내몰 수 있는 위험이 있으나, 임대선택지원사업이 그들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참고로 임대료 지원사업은 일시적 경제적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청년층, 재향군인, 가정폭력피해자 등을 위한 프로그램도 시행 중에 있다.

 

(출처: NSW 주정부)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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