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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율주행차 도입 붐

작성자조수창 작성일2018-11-09

호주, 자율주행차 도입 붐

자율주행하는 스마트셔틀버스가 올림픽파크에서 첫번째 승객을 태웠으며 무료운행을 2018년말까지 시행한다.

나비아(Navya) 셔틀은 완전한 전기차로서 자율주행제어로 운행된다. 12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고 시간당 40km 속도로 운행할 수 있으며 차량의 앞뒤에 카메라와 GPS, 비상브레이크 등을 갖추고 있다.

NSW주는 자율주행셔틀를 통해 메트로지역의 승객들의 안전성과 이동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2019년 초부터는 자율주행셔틀의 3단계 적용이 시작되는데, 직장인과 거주민 등의 이동을 담당하는 것을 시험하게 된다.

교통인프라부(Minister for Transport and Infrastructure) 앤드류 컨스턴스장관(Andrew Constance)시범운행의 목표는 미래세대의 무인운전기술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고 NSW 주민들을 위해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알아내는데 있다고 말했다. 또 컨스턴스장관은 고객들이 본 여정에 함께해서 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연결되고 자동화된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피드백을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셔틀은 현재 제한된 예약인원에 한해서 시드니 올림픽 대로에서 운행 중이다. 한편,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와 빅토리아주 등에서도 자율주행 대중교통의 시범운행에 가세하고 있다.

 

(출처: Government News,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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