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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앱으로 객차 빈자리 실시간으로 확인

작성자조수창 작성일2018-07-10

시드니, 앱으로 객차의 빈자리 실시간 확인

호주에서 처음으로 실시간 기차점유데이터에 근거해서 승객들이 최적의 기차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 교통앱은 승객의 평균몸무게를 이용하여 기차의 문이 닫힐 때, 객차의 점유율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우선 와라타노선의 기차부터 적용되는데, 매일 60만명 이상의 승객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2016년부터 버스승객들이 버스점유율에 관한 정보를 활용해 왔으며, 이제부터는 기차승객들이 기차가 도착하기 전에 얼마나 찼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주총리는 또 교통은 더 이상 인프라에 관한 것이 아니라 승객들에게 가능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수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교통인프라부 앤드류 콘스턴스 장관은 예를 들어, 위냐드(Wynard)에서 펜리스(Penrith, 시드니 도심에서 기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지역)로 퇴근하는 고객들에게는 앉을 자리가 있는지가 기차를 탈지말지를 결정하는 핵심요소다라고 말했다.

 

(출처: NSW 주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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