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교류의 섬「오우미지마(青海島)공화국」프로젝트
- 야마구치현 나가토시(山口縣 長門市) -
1. 추진배경
일본 혼슈(本州) 서북부, 인구41,000명의 나가토시는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 등 많은 관광자원을 소유하고 있지만 1991년을 정점으로 관광객의 감소 경향이 나타났다. 관광객 감소의 요인의 한가지로 지금까지의 수요는 단순히 보는 위주였지만 점차 체험·교류등 지역과의 만남을 추구하는 여행 형태로 변화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지역의 관광자원 중 오우미지마(靑海島)지역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오우미지마는 농경지나 산·바다를 활용하여 체험·교류가 가능한 자원이 많이 있기 때문에, 도시지역의 수학여행 학생의 민박이나 체험교류를 포함한「현장연수」에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지역활성화에 목표로 수용체제 정비 및 사업추진을 통하여 도시민과의 교류를 통한 투어리즘(tourism)사업인「체험 교류의 섬, 오우미지마 공화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2. 사업내용
민박이나 체험교류를 포함하는「현장연수」수용체계를구축하고 투어리즘(tourism)사업 전개와 홈스테이 맞이 체험모니터 등의 시범운영을 실시하였다. 또, 일반여행자에게 적합한 모니터 투어로서 그 고장에서 어획된 신선한 생선을 시장에서 직접 구입하여 해물(海物)바베큐 행사를 가지는 참가자간의 교류 활동과 아울러 고래문화가 지금도 남아있는 마을을 지역의 자원봉사가이드가 안내해 주는 산책모니터 투어를 개최했다. 아울러, 2006년에 폐교 된 옛 초등학교(오우미지마 초등학교)를 활용해서 현지 어부의 생선처리방법 체험시간도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오우미지마가 가지는 자원을 재점검하는 등 여행자가 방문하고 싶은 매력있는 섬 만들기에 관한 조사 연구실시와 체험교류 메뉴의 점검, 방문객 맞이 등 체제정비에 힘쓰고 있다.
3. 사업성과 등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역산 신선 식자재를 사용한 음식 제공 및 특산물 판매등 방문객 증가로 인한 지역 경제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동시에, 인적 교류를 통한 지역 활성화로 인구감소 경향 억제에 기여하고 있다. 또, 내방객을 단지 일반적인 관광객이 아닌 가족처럼 맞이할 수 있는 체제 만들기를 위한 주민의식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방문객 누구나 편안한 홈스테이가 가능한 민박시설 확보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위치를 다지고 있다.
※도쿄(東京)의 2개교의 고교생수학여행단 유치(2008년도) : 2회, 5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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