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센강 하천 수영을 다시 가능하게...
- 수영 금지에서 재개방까지 101년간의 이야기
(사진 출처 : Le Parisien지)
1900년 파리에서 올림픽이 처음 열렸을 때 수영 경기는 센 강에서 열렸다. 2024년 센 강은 다시 한번 올림픽의 일부가 되어 일부 종목이 센 강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 7월 17일 수요일,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안 이달고 파리시장은 센 강에 직접 뛰어들어 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923년 수영 금지령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파리 시민들에게 센 강에서 수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1923년 수영 금지령이 내려지고 벌금까지 부과하게 된 데는 강에서 수영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하지만 일부 파리지앵들은 1960년대까지 불법 수영을 계속했지만, 그 후 수질오염으로 환경이 열악해진 센강은 '인공' 수영장을 선호하며 점차 버려졌다.
센강 정화를 위한 주요 프로젝트
2015년부터 파리 시와 프랑스 정부, 그리고 일드프랑스 지역 자치 단체들은 센강에서 올림픽 및 패럴림픽 수영 경기를 개최하고, 특히 2025년 여름에 세 곳의 수영 구역을 대중에게 개방하기 위해 14억 유로(2조1200억원)에 달하는 일련의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1. 빗물 저장탱크 설치
2. 상류 저류조 설치
3. VL8 대형 하수관 설치
4. 발드마른 지역 우수처리 시설
파리시청의 모니터링 노력
감시 및 경고 시스템 강화를 위한 구체 방안
선박의 오수 배출 – 하수처리 시스템에 연결 배출 의무
주거지역 부적절한 배수 시스템 제거
식물 생태계 재구축 노력
2025년 3개 지역 개방 예정 – 14억 유로 투자의 산물
1. 브라 드 그르넬 : 2025년 개장 예정 수영구역
2. 브라 마리 : 2025년 개장 예정 수영구역
3. 베르시 리브 고슈 : 2025년 개장 예정 수영구역
4. 알렉산더 3세 다리 올림픽 수영장
5.6.7.8. 선박 하수 네트워크 구축항구
9. 오스테를리츠 저장 탱크
10. 루 셍 보딜 저류조
11. 발 드 마른 빗물처리장
12. 발렁통 정수처리시설
13. 아타스 몽 폭우 처리시설
14. 프렌 슈와지 저류조
상세정보 : 첨부 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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