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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세계 최대의 아날로그 사진 커뮤니티인 로모그래픽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하 '로모그래피', Lomography.com)과 함께 서울 테마의 온라인 사진 공모전 개최, 로모그래피 서울시티가이드 출간, 서울 특별판 로모카메라 출시 및 해외 주요 매장 내 서울행사 진행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사진 공모전 ‘Seoul All Around You’을 통해 서울의 매력적인 모습을 전달하고, 각 단계별 우승자들은 내년 5월 출간될 도시 여행가이드북 ‘로모그래피 시티가이드’ 서울판 시리즈에 수록될 사진과 스토리 작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공모전은 Seoul All Around You, Seoul Kitchen, S-E-O-U-L의 3가지 테마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되어 각 3주간 총 3회에 걸쳐 12월 30일까지 진행되었다. 전 세계의 로모 카메라 사용자는 물론 아날로그 사진과 서울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로모그래피 특별페이지(seoul.lomography.com)를 통해 전 세계인의 관점에서 바라 본 다양한 서울의 신선한 매력이 전달되고 있다. 공모전의 당선자에게는 내년 2월 출시 예정인 서울테마 한정판 로모카메라가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3개 테마별 우승자 6명에게는 직접 서울을 여행하며 서울의 매력있는 사진과 스토리를 담는 시티가이드북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1차 ‘Seoul All Around You’ 총 817명 중 우승을 차지한 Lai Leu Ching씨는 지난해 12월 9일∼15일 일주일간 서울을 방문하여 홍대, 청계천, 동대문 등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로모그래피 카메라에 담았다. 말레이시아 출신인 우승자는 도착당일 서울에 내리는 눈을 생애 처음으로 사진에 담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다. 2차, 3차 우승자는 1윌에 서울을 방문하게 된다. 5월 출간될 로모그래피 시티가이드 서울판에서는 아날로그 사진으로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곳곳에 숨어있는 맛집, 명소, 즐길거리 등이 젊은 시각으로 다양하게 표현될 예정이다. 비엔나, 홍콩, 베를린 등 세계적인 젊은 감각의 트랜디한 여행지를 중심으로 발간되어 온 로모그래피 시티가이드는 그 네번째 도시로 서울을 선택했다. 지금까지 제작된 해외 여행서의 경우 지도, 교통정보, 명소 소개 등 기본정보 중심으로 진행이 되었으나, 로모그래피 시티가이드는 감각적인 장소와 인물들의 생생한 사진으로 도시를 소개하는 여행서로 차별화가 기대된다. 로모그래피 코리아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진 커뮤니티 회원들을 중심으로 서울 곳곳의 모습이 촬영되며, 해외에서 참여하는 온라인 공모전 우승자 의 실제 체험기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로모그래피에서는 서울의 매력을 담은 로모카메라 ‘라 사르디나’의 서울 특별판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해외 주요 7개 도시 매장에서 ‘서울 위크’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로모그래피에서는 서울시-로모그래피 도시 프로젝트를 기념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로모 카메라 ‘라 사르디나(La Sardina)’의 서울 특별판 카메라를 출시한다. 국내 신진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한 이번 서울 카메라는 2012년 2월 출시 후 전 세계 로모그래피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도시 프로젝트를 기념하여 세계 7개 주요 도시(홍콩, 뉴욕, 런던, 도쿄, 암스텔담, 베를린, 상하이)의 로모그래피 갤러리 스토어에서 2012년 2월 23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위크’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로모그래피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서울과 한국의 전통 놀이와 음식 등을 경험해볼 수 있게 하며, 주요 언론사 초청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로모그래피와의 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서울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서부산권 환경취약지역 조기개선을 위해 국비 101억 전액 확보 및 공기단축(18개월)으로 2013. 6월 완공 예정이다. 2011부터 2013년까지 총사업비 202억원 규모로 장림유수지 일원(57,298㎡)을 환경친화적 생태공간으로 조성하는'장림유수지 비점오염저감사업'추진한다. 2012년에 147억원을 들여 비점오염저감시설, 생태유수지 및 생태유지용수 공급관로 설치 등 주요 공사를 시행하고, 2013년에 다목적 운동장, 보행데크, 주민편의시설 건립하여 친환경적 유수지 조성으로 악취 등 생활불편 해소 및 자연친화적 시민 휴식 공간 제공하여 서부산권의 대표 명품공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악취 발생 등으로 시민생활 불편 및 도심환경 오염이라는 불명예를 받아 온 장림유수지 일원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고충 해결과 도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장림유수지 일원(57,298㎥)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인공습지, 주민편의시설 등을 설치함으로써 유수지 본연의 기능인 홍수조절 기능을 유지함과 동시에 해당 지역에 저류조 및 인공습지를 조성해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난 2008년 타당성 용역조사를 시작으로, 2009년 환경부에 사업계획 제출, 2010년 3월부터 2011년 5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환경부 사업승인을 받았다. 총사업비 202억원(국·시비 각101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지난 8월 착공하여 현재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서부산권의 환경취약지역에 대한 조기개선을 위해 국비 101억원을 전액 확보했으며, 공기단축(18개월)을 통해 201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는 2012년에 14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수로(L=772m), 지하 저류조(V=13,800㎥)에 초기 우수를 집수하여, 상등수를 인공습지(A=6,540㎡)에 유지용수로 활용하는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주요 공사를 실시한다. 이듬해에는 다목적 운동장(A=1,709㎡), 다목적 광장(A=1,390㎡), 보행데크(L=376m), 주민편의시설(파고라외 3종 15개소), 체력단련기구(8개소) 설치 및 팽나무 등 3종 2,359주, 물억새 등 89,050본 식재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공사에 나서게 된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림유수지 일대가 계절별 방향식물 식재, 인공수로 설치 및 수생식물 등을 활용한 수질정화기능 확대 등으로 생태기능을 회복하는 한편, 각종 편의시설의 구비로 인근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월 7일 공고한 '2030 공원녹지기본계획' 에 따라 장림유수지 일원을 장림항, 강변사업소 등과 연계해 향후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명품공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금년에는 이번 사업의 약75%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환경 불결지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던 장소가 도심 속 생태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추진 할 것이다.


	대구시는 동남아지역 인바운드 전담여행사인 포시즌과 공동으로 감성테마 관광 상품인 대구패션뷰티투어의 적극적인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560여 명을 유치했다. 특히 지난해 10월말 대구패션뷰티투어의 적극적인 해외 프로모션을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대구패션뷰티 체험쇼와, 상품홍보 및 판촉활동을 전개 등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대구패션뷰티 단체관광객 478명 모객에 이어 또 다시 대규모 단체관광객 560여명 유치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방문하는 인도네시아 관광객은 자카르타 지역의 상류층 10%이내의 가족단위 체험관광객들로 지난 12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대구패션뷰티투어 상품인 패션모델 체험을 하고, 동성로 야간 쇼핑투어를 즐기게 된다. 대구시의 대표적인 체험상품인 대구패션뷰티투어는 대구의 특화산업인 섬유패션을 테마로 무대 위의 멋진 패션모델 체험을 하는 관광테마상품이다. 이 상품은 평소 체험할 수 없었던 패션모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에게 헤어&메이크업 체험과 전문 패션모델의 모델워킹·포토포즈 강습을 받은 후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되는 직접 패션모델 체험을 하게 된다. ‘국내 10대 우수여행상품 코스’ 및 ‘한국방문의 해 지자체 대표 관광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한 대구패션뷰티투어는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고품격 감성테마상품으로 동남아 관광객들이 매년 500명 이상씩 대구패션뷰티를 체험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하고 있다. 대구시는 외국인단체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해외 틈새시장을 집중 공략해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고품격 체험테마상품으로 새로운 잠재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며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을 통해 동남아 시장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홍보설명회 개최 및 메이저급 여행사 대상 세일즈콜을 실시하는 등 해외 프로모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칭다오와 닝보에서 개최된 대구시 의료관광시장 개척단의 의료관광설명회가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구지역 9개 선진의료기관과 4개 의료관광유치업체로 구성된 개척단이 중국지역 의료관광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 12월 19일 대구시의 자매도시인 칭다오에서 개최된 의료관광설명회에는 칭다오시 위생국 공무원을 포함한 여행사, 언론, 의료기관, 미용업자 등 140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구의 의료관광 전반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곧바로 의료관광시장개척단과 현지 참가자간의 사업미팅(B2B)을 실시하고 상호간의 정보를 교환하는 등의 대구와 칭다오 간 의료관광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우호도시인 닝보에서도 12월 21일 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닝보시 공무원, 여행사, 언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구의료관광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닝보는 물류산업과 제조업으로 많은 경제성장을 이룬 풍족한 도시로서, 그 지역 참가자들은 특히 미용과 성형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모발이식에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경북대학교 모발센터에 관심이 많아, 상담하는 줄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칭다오 지역 최고 선진의료기관인 칭다오 시립병원과 상호 의료협력을 체결했다. 칭다오 시립병원은 대형병원 5개로 구성된 의료재단 그룹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대회 지정병원으로 운영됐던 병원이다. 대구파티마 병원도 닝보 이혜리 병원과 의료협력을 체결했다. 닝보 이혜리 병원은 홍콩 출신 사업가 '이혜리'가 고향인 닝보에 돈을 기부해, 현재 닝보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발전한 의료기관으로 신장 및 간 이식에 높은 의료기술을 가진 병원이다. 두 의료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간 우호협력을 추진하고 의료기술교류를 실시함으로써 의료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료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의료관광설명회로 대구의 자매도시인 칭다오시와 닝보시의 우호관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대구를 찾는 중국인도 더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종경제자유구역 내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 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앵커시설 유치를 2008년부터 추진하여, 세계 3대 항공엔진제작사인 미국 Pratt & Whitney사와 대한항공사간의 합작법인인 ※아이에이티(주)( Incheon Aviation Tech Co., Ltd.)는 항공기 대형엔진 수리능력 확보 및 300여명의 고급인력을 확보하여 연간 200대의 항공기 엔진을 정비 및 테스트할 수 있는 항공엔진정비센터(MRO : Maintenance, Repair & Overhaul)건립 투자계약을 지난 2011년 6월 30일 체결하였다.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 Boeing사는 조종사 훈련용 시뮬레이터 16대를 설치와 훈련교관 200여명을 파견 및 센터 운영요원 35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통해 일일 평균 500명의 항공기 조종사가 이용하고 연간 3,000명의 조종사를 훈련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조종사 훈련 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지난 2011년 12월 16일 체결하였다.
	글로벌 항공산업 관련 기업들의 앵커시설 유치는 향후 인천국제공항과 더불어 항공산업 관련 글로벌 허브화가 구축 및 영종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영종지구를 아시아 최고 수준의 항공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아갈 것이다.


	광주시는 12월 1일 전국 20대 청년·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전국 청년·학생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대상 1건, 금상 2건 등 10건의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시내버스 정류장 주변 쓰레기통을 버스진행 방향 노선번호표지판 뒤쪽에 배치해 쓰레기통 앞에서 버스에 승하차하는 불편을 없애자는 내용의 ‘표지판 뒤에 내가 있어요’가 선정되었다.
	전국 청년·학생 아이디어 컨퍼런스는 전국 각지에서 10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예선 및 본선, 결선 등 3단계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10건이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등급을 정하였다. 특히, 결선심사는 전문심사단(50%)뿐 아니라 시청 공무원들이 현장 심사단(50%)으로 직접 참여해 참신성, 실현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있게 심사하였다. 광주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들을 모두 시책화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는 한편, 내년에는 청년·학생뿐 아니라 주부, 장년층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세대별 컨퍼런스로 확대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11월 24일 무등경기장에서 강운태 시장과 시민, 프로야구 KIA 구단,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야구장 기공식을 가졌다. 광주시는 국비와 시비 등 총사업비 994억원을 투입하여 2013년 말까지 2만 2천석 규모의 새 야구장을 건립 할 예정이어서 2014년 시즌부
	터 새로운 야구장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 동안 광주시는 관중 친화형 새 야구장을 건립하기 위해 ‘광주야구장건립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건립형태, 위치와 규모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국내외 야구장 답사, 시민공청회, TV토론회 등을 거쳐 설계안을 마련하였다. 새 야구장의 특징은 관람석의 각도가 16°의 완만한 접시형 구장으로 건립되고 의자가 앞뒤가 지그재그로 배치되어 편안한 상태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뿐만 아니라 관람석을 필드에 최대한 가깝게 배치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 관람이 가능하고 외야석 일부에 스탠드를 설치하지 않고 잔디를 깔아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건립될 예정이다.


	2012년 국내외 와인산업계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기대되고 있는 축제 중 하나가 2012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대전에서 개최되는『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이다. 아시아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고 있는 첨단과학기술의 도시인 대전이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과 와인 유통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하여 대전컨벤션센터, 엑스포 과학공원, 엑스포 시민광장 등 아름다운 도심공원을 배경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푸드와 와인 그리고 재즈음악이 융합된 명실 공히 국제 수준의 페스티벌을 개최 한다. 국내외 정상급의 재즈공연, 국내외 와인과 한식, 세계 푸드 전시 체험, 명품 와인과 와인아트관, 와인 &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와인 스쿨, 지역 음식점 및 와인바 등의 그랜드세일, 유성온천 와인 스파, 푸드 코트 등이 방문객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시민주도, 다양한 기부이벤트, 대규모 미혼 남녀 미팅이벤트, Best Job, Best Wine, Best Food 등의 품격 높은 프로그램은『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이 새로운 스타일의 축제문화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한편,『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대덕연구개발특구 및 20여개의 대학, 높은 시민의식과 함께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른 와인 유통 및 소비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준비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1월 대전와인 채러티(Charity)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2년 1월 27일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도시 모델로 계획되었던 울산공업센터가 지정된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울산광역시에서는 울산공업센터 기공 50주년을 맞이하여 ‘근대화 50년 새로운 도전 100년’을 캐치프레이즈로 울산공업센터 지정 공포일인 2012년 1월 27일부터 기공식 개최일인 2월3일까지를 ‘울산공업센터 50주년 기념주간’으로 설정하여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념사업의 주요내용은 ‘울산공업탑’이 지난 50년간 조국 근대화의 상징적 역할을 수행한 것에 견주어 ‘回歸 그리고 飛翔’을 작품명으로 하는 상징조형물을 KTX울산역 광장에 설치하고,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 ‘선언문’에 견주어 조국 근대화의 의미를 새기고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담은 ‘제2선언문’을 제작 설치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타임캡슐 매설, 울산경제 50년사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는 등 4개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하여 울산공업센터 50주년을 계기로 울산은 물론 우리나라가 다시한번 도약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새 길 50개·자전거길 25개 추가, 수질 안심 약수터·민원발급기 위치도 제공

경기도가 제공하는 지도 포털 '경기 누리맵(map.gg.go.kr)'이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고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우선 걷고 싶은 길, 체험여행길 등 기존 6개의 테마길 시리즈에 개발제한구역 속 자연친화 그린벨트 누리길, 물길·역사길이 만나는 남양주 다산길, 백제의 숨결이 살아있는 하남 위례길 등 새로운 길 50개를 추가했다.
폐철로길을 따라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남한강 자전거길, 1번 국도변, 동서횡단로 등 난이도에 따라 유형별로 달려볼 수 있는 25개의 자전거 길도 포함됐다.
수질검사를 통과한 안심 약수터 안내와 공공체육시설 종류 및 이용정보,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콘텐츠도 새로 담았다.
연도별 항공지도 비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2007∼2010년까지의 경기도 항공사진을 공개, 날로 변화하는 도의 지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용 앱은 통신사별 마켓에서 '경기산책로'로 검색해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경기도는 한층 더 알차게 개편된 경기 누리맵 서비스가 도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9회 태백산눈축제가 2012년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태백산도립공원, 오투리조트, 황지연못 및 태백시내일원에서 열흘간 열린다. 축제위원회는 지난 12월 15일 황지연못에서 태백산눈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별빛페스티벌 점등식을 가졌다. 경관조명은 황지연못 일대를 비롯 총길이 250m의 중앙로와 노동부태백지청~태백역간 도로변에 설치돼 태백산눈축제 폐막일까지 53일간 관광객과 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중에는 개막축하공연, 눈싸움대회, 국내 눈조각전시전, 대학생눈조각 전시전, 이글루까페, 눈미끄럼틀, 스노우래프팅, 별빛페스티벌(12.15~2.5, 53일간), 전시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태백산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2년연속 선정됐으며 최근 축제전문사이트인 페스티버스(http://www.festivus.co.kr/)에서 선정한 베스트축제 중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특히 최근 태백산 일대는 이달초 내린 폭설로 환상적인 설경을 품고 있어 전국 각지의 등반객들이 벌써부터 몰리고 있다.
	태백시는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 50만명 유치와 지역경제파급효과 300억원대를 목표로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 ◆ 문의/연락처 :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관광축제팀(☎033-550-2085) ◆ 홈페이지 : http://festival.taebaek.go.kr/event/snow/2011/pages/


	-대통령별장에서 리더십 향상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1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스피치와 리더십향상을 위한 프레지던트 리더십 캠프가 개최된다.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총 3회(1차: '12.1.2∼4, 2차: 1.8∼10, 3차 1.15∼17)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꿈을 실현하기 위한 미래설계와 리더십 및 스피치 교육, 대통령 휘호·수결 쓰기 체험 등과 명사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청남대 프레지던트 리더십 캠프’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인증번호 제1368호)을 취득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청소년체험문화재단 충북지회에서 주관하며, 캠프 참가 학생들에게 여성가족부 장관명의의 ‘활동기록서’가 발급되어 교육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제’에 '창의적 체험활동'점수에 자동 합산되는 국가인증 프로그램이다. 또한 수료자중 활동실적이 우수한 학생은 1년간 청남대 홍보대사 자격이 부여되어 청남대 각종 행사시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청남대 프레지던트 리더십캠프는 역대 대통령들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역사의 현장에서 캠프를 통하여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협동심과 자신감 있는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켜 우리사회의 필요한 구성원으로서의 리더십을 키워줌을 목표로 한다. 또한 대통령들의 업적과 리더십을 배우고 생활상을 체험하면서 공동체적 사회구성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청소년들에게 일깨우려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겨울방학기간동안 즐거운 추억과 배움을 통하여 우리사회의 필요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 1조65억원중 사회복지...3337억원으로 33.2% 청주시는 2012년에 사회복지분야에 총 예산의 1/3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청주를 복지 으뜸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도로개설 등 도시기반시설의 신규 투자를 최대한 억제하고 급하지 않은 경상경비를 줄여 서민 생활의 안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복지부문에 반영했다. 지난해 청주시의회에서 의결 확정된 청주시의 총예산 규모는 1조65억원으로 이중 사회복지 예산은 역대 최고수준인 3337억원으로 전체예산의 33.2%에 달하며 올해 대비 무려 444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는 시세가 비슷한 창원, 성남, 용인, 전주 등 전국 10대 도시와 비교해도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민선 5기에 들어 시민 누구나 인간다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 삶의 질이 높은 녹색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정책목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청주복지재단설립에서도 그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복지재단은 지역의 허브기능을 담당하게 될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지역의 복지 효율과 중복투자 방지 등 효과성을 높이며, 지역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복지정책과 시책을 개발하고 시행하게 될 것이다. 다음으로, 복지 체감 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중심 복지전달체계의 개편과 시 전체 공무원의 사회복지 마인드 제고이다. 그동안 사회복지 행정인력 부족으로 제대로 시행하지 못했던 수요자를 찾아가는 적극적 복지서비스를 위해 내년 4월에 현재 189명인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을 217명으로 28명을 신규 및 재배치를 통해 확충하기로 했으며, 2014년까지 26명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시 산하 공무원의 사회복지 마인드를 향상하기 위해 정기적인 의식교육과 복지담당 공무원의 실무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러한 정책들은 바로 지방자치단체의 복지행정이 단순한 현금급여 중심에서 현장 사회서비스 중심으로 변화하는 출발선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 날로 늘어나는 노인 인구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문화관 건립,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과 사회참여를 위한 종합복지관과 스포츠센터 건립,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맞춤 보육시설 건립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한다. 시는 내년도 사회복지 정책목표를 모든 시민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희망복지실현으로 정했다. 5대 핵심전략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스스로 부양할 능력이 없는 빈곤층에 대한 확실한 보호 ▲근로능력이 있는 유동적 빈곤층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 서비스 제공 ▲정부와 지역사회·개인이 연대 부담하는 참여와 나눔을 확산 ▲미래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선제 복지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다.


	충남도의 교육분야 역점 사업을 총괄할 ‘충남인재육성재단’이 1월 닻을 올린다. 도는 한 차원 높은 교육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 중 이 재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재단은 일단 232억원(현물 145억원, 현금 87억원)의 기금으로 출발하지만 2014년까지 규모를 500억원(도비 133억원ㆍ시군비 75억ㆍ외부유치 60억원)으로 키울 계획이다. 재단은 대전권 대학에 입학한 도민 자녀들의 기숙사인 ‘충남학사(學舍)’와 도내 초·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충남장학회를 통합한 것이다.
	2000년 문을 연 충남학사는 매년 222명을 선발해 왔는데 내년에는 40명을 추가해 262명을 뽑는다. 충남학사는 입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도권 대학에 들어간 도민 자녀들을 위한 서울학사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현재의 근로청소년 자립 지원, 전통문화 계승, 과학영재 장학금 지급 등 4개 사업을 '영재육성ㆍ자활지원 장학생사업'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장학생, 특별재해 및 상해 장학생, 기탁자 지정 장학생 등을 신설할 예정이다. 충청남도는 인재육성재단이 출범하면 교육 분야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함께 교육사업을 총괄하는 콘트롤 타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맛과 멋이 한상 가득’2012 전북방문의 해-		-‘아동 필수예방접종비 무료’

	먹거리 ‘푸짐’, 볼거리 ‘풍성’, 즐길거리 ‘가득’한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연장이 마련된다.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2012년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내나라여행박람회와 연계하여 전북방문의 해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하고, 오천만의 마음의 고향으로 초대한다. 먹거리 ‘푸짐’ 우선 1월 12일 15시에 열리는 선포식은 김용택 시인과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진행된다. 다듬이 소리 공연과 함께 시작하는 선포식에서 김용택 시인은 시낭송으로, 서예가 산민 이용 선생은 붓글씨로 5천만 마음의 고향 전라북도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관람객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은 한국음식의 고향인 전라북도의 맛 전시관이다. ‘대한민국의 부엌’을 상징하는 잔치한마당이 펼쳐지고,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푸짐한 먹거리가 관람객들을 고향의 맛으로 이끌 것이다. 볼거리 ‘풍성’ 멋 전시관에는 4대 종교간 소통과 화합의 길이자 마음을 닦는 ‘아름다운 순례길’이 평온한 풍경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그리고 역사와 문화, 자연과 마을이 어우러진 오감체험 수학여행을 비롯해 새만금 8경과 사시사철 흥나는 전라북도의 축제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 그리고 전라북도의 14개 시군이 마련한 전통시장에서는 전라북도가 엄선한 28개의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엿장수와 지게꾼, 인절미와 지짐, 뻥튀기, 윷놀이, 장돌뱅이 등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했던 시골장터가 마련된다. 즐길거리 ‘가득’ 이와 함께 전북도립국악원의 소리 공연과, 전주비빔밥 비빔 행사, 신관사또부임 행차, 풍요와 청정을 상징하는 허수아비 퍼포먼스와 반딧불이 공연, 아토피케어체험행사, 보석가공체험, 한지줄다리기대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행사 기간 내내 펼쳐진다. 그대 오시라, 전라북도로! 이처럼 전라북도 전시관에서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사시사철 내내 풍성한 전라북도가 한상 가득 차려진다. 그리고 2012년에 본격적으로 ‘맛과 멋이 한상 가득’한 2012 전북방문의 해를 통해 정겹고, 흥나는 5,000만 마음의 고향 전라북도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대 오시라. 발길 닿는 곳마다 흥이 샘솟듯 돋아나는 전라북도로…….		전라북도가 2012년부터 0~12세 아동 8만8천명(연간 36만6천명)에 대하여 전면 무상접종을 실시한다. 그동안 보건소에서만 무료접종을 실시하였고 민간병의원을 이용할 때에는 약 1만5천원 정도의 본인 부담금이 있었으나 2012년부터는 보건소뿐만 아니라 집근처 어느 병의원에서도 무료로 국가필수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써 자녀당 평균 57만원의 접종비가 절약되어 육아의 부담이 훨씬 줄어들게 된다. 정부가 내년부터 민간병의원에서 접종시 백신비와 행위료 1만5천원중 1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전북도에서는 도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개인이 부담해야할 5천원까지 도가 추가로 부담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5천원 추가 지원에 필요한 예산 12억원은 도와 시·군이 각각 3:7로 지원하게 된다. 무상지원대상은 도내 만12세 이하 어린이로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의료기관에서 결핵, B형간염, 소아마비, DTaP, 수두, MMR, 일본뇌염, Td에 대한 기초 및 추가접종을 실시할 때가 해당되며 무상예방접종이 실시될 경우 현재 83%에 머물러 있는 영유아 예방접종률이 95%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북도가 필수 예방접종을 무상으로 해줌으로써 아이에게는 건강을, 부모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의사에게는 사회참여를, 사회는 감염병퇴치 및 저출산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 부안군 하서면에 국내 최초로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가 ‘11.11.10일 준공됐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전북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조성된 사업으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이념을 구체화하는 국가 최초의 사업으로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새만금 1호 방조제 인근 35만6000㎡ 부지에 총 사업비 1050억원(국비 800, 지방비 250)을 들여 조성된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는 크게 실증연구단지와 산업단지, 테마체험단지로 조성돼 있다. 실증연구단지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국책 연구기관과 전북대 소재개발지원센터가 입주하여 태양광·풍력·수소연료전지 등 핵심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실증·성능평가, 연구지원,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국책 성능평가 기관으로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부품의 성능평가, 입주기업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전북대 소재개발지원센터는 기 구축된 태양광 성능분석장비를 기반으로 '13년까지 태양광 테스트베드를 구축, 입주기업과 공동연구하여 기술개발, 시제품제작, 상용화까지 전주기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현장인력 교육을 추진한다. 한국 기계연구원은 대형 블레이드 및 증속기 시험장비를 구축하여 현대중공업, KM 등 대형 풍력발전기 관련업체를 지원하고, 새만금 풍력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및 기술을 지원한다. 한국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수소연료전지 장비를 구축하여 가정용부터 대형 수송용까지 전방위적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장비와 연구성과를 활용하는 기업 지원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연료전지 성능평가센터 구축과 분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산업단지에는 20여개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기업들이 입주, 실증연구단지 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지원받아 사업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테마체험단지에는 즐거운 에너지 체험공간으로 체험학습과 녹색에너지교육, 미래에너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연구-산업-체험이 복합된 신재생에너지단지 준공은 전북이 동북아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새만금 권역개발과 함께 녹색에너지 산업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전라남도가 관광숙박 관련기업을 무더기로 유치, 그동안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대 현안이었던 친환경 관광숙박 부족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관광숙박시설이 호텔 38개소, 콘도미니엄 7개소, 관광펜션 7개소 등 총 52개소로 전국 대비 4%에 불과해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27일 박준영 도지사와 정종득 목포시장, 김충석 여수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등 5개 시장·군수와 리버벨리 등 5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88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리버벨리(대표이사 김화중)는 순천 옥천동 20만㎡의 부지에 2013년까지 500억원을 투자해 250세대 규모의 한옥단지를 개발하고 한옥마을, 독일문화원, 한독 문화예술의 거리를 설치해 독일인 교포 100세대를 유치할 계획이다. 에스제이한미(대표 곽수정)는 무안읍 1만4천898㎡ 부지에 150억을 투자해 관광호텔(6층) 60실과 컨벤션센터, 웨딩홀, 레스토랑, 스파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썬비치호텔(대표 박은석)은 목포 상동 1천412㎡ 부지에 96억원 투자해 관광호텔(10층) 67실과 음식점 등 편의시설을 건립한다. 아와비 리조트(대표 김용규)는 여수 돌산 1만297㎡ 부지에 80억원을 투자해 가족호텔 52실과 레스토랑, 수영장, 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다온(대표 이재언)은 신안 흑산도에 8천850㎡ 부지에 55억원을 투자해 리조트 18동 64실과 식당, 기념품 판매장, 낚시, 요트 등 편의시설을 갖춰 섬 지역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5개 기업의 총 투자 규모는 881억원이며, 371명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관광숙박기업 대규모 유치로 전남 현안과제중 하나인 관광숙박 문제가 일부나마 해소돼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청자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2년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8억원의 국비지원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축제’라는 공식행사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 1973년에 시작된 강진청자축제는 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전국에서 최초로 9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에 선정된바 있다. 올해 제39회의 경우 직접수익 38억원과 500억여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유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타 자치단체의 축제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도요지 일원에서 매년 여름축제로 개최해 오고 있는 강진청자축제는 고려시대 찬란했던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재확인 할 수 있는 다양한 명품청자들이 소개되고, 어린이 방학과제물,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겨냥한 참신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마삼섭 축제추진위원장은 "2014 청자엑스포는 청자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강진청자의 브랜드 가치 상승, 주민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자하면 강진이라는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군민과 혼연일체가 되어 엑스포를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23일 전국1,000여 개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표축제 2개(강진청자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3억원의 지원금을 받는 최우수축제 8개(금산인삼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문경찻사발축제, 양양송이축제, 천안홍타령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함평나비축제, 화천산천어축제) 등을 선정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하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해외 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제40회 강진청자축제는 2012년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9일간 강진군 대구면 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 현장·대화·소통 통해 전국 1위 행정역량 발휘- 경상북도는 국가경쟁력위원회 등 중앙부처가 후원하고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2011년도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종합대상을 수상한 경상북도는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친서민 복지정책의 확대 등으로 민선 도정의 추진력과 글로벌 리더십을 대내외적으로 인증 받았고 특히,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진솔하게 반영하여 현장중심의 행정추진으로 도와 시군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구축되어 가장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도정을 펼쳐왔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도정 추진에는 누구보다도 먼저 문제의 현장에 달려가서 대화와 소통으로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김관용도지사의 도정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경북도에서는 “소통은 행정의 출발점이다”라는 인식하에 산업·문화·민생·영농현장에서 도민과의 진솔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주문하면서 조직내부, 시군협력 문제와 특히, 도의회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나갈 계획이다.


	2012년 3월 30일부터 6월 10까지 73일간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주행사장인 당항포 관광지 및 상족암군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초의 자연사 엑스포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2006년 관람객 154만 명, 2009년 관람객 171만 명으로 지속적인 차별화를 통한 변화와 발전으로 세계적인 엑스포로 거듭나고 있다. 2006년과 2009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는 빗물로 깨어난 상상 속 공룡을 통해 빗물·환경의 소중함과 공룡의 놀라운 신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빗물은 잘 관리·활용하면 홍수예방과 가뭄해소에 도움이 되는 하늘의 선물임’을 체험할 수 있는 산 교육장으로 이용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관광지 내에 빗물이용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전국 최초, 최고라는 수식어와 함께 특별한 전시관도 운영한다. 국내 최초 한반도 공룡발자국 화석을 한 곳에 관람할 수 있는 화석전시관과 국내 최대 규모의 360도 5D 서클영상관을 비롯하여 엑스포주제관, 공룡동산, 빗물체험관, 생명환경농
	업체험관, 공룡콘텐츠산업관, 공룡캐릭터관, 레이저영상관, 태양광에너지 활용방법 등의 전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자연사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최고 수준의 공룡유등 전시와 공룡과 빗물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 챌린지고성공룡로봇KOREA, 동춘서커스,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모습,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www.dino-expo.com


	“평화와 번영의 제주, 무사안녕과 행복기원!”이란 주제로 2012 제주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2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3일간 애월읍 봉성리 소재 새별오름일대에서 개최된다. 제주정월대보름 들불축제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5회째를 맞으며 제주선인들의 옛 목축문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승화시켜 광장에서 오름에 타오르는 불을 바라보면서 새해 소원을 비는 광경은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광경을 연출함에 따라 불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기 위해 약 6만 여명이 국내에서 찾아오는 소원의 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제15회 제주정월대보름 들불축제는 첫째날(2. 2) 풍년기원의 날, 둘째날(2. 3) 도민 통합의 날, 셋째날(2. 4) 소원기원의 날이라는 테마로 개최되며, 풍년기원제, 풍물길트기, 청소년 어
	울림한마당, 개막행사, 횃불대행진, 달기태우기, 도민대통합줄다리기, 넝둥베기 경연, 읍면동 음악잔치, 대형달집점화, 오름정상 화산분출쇼, 오름불놓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그 밖에 부대행사로는 새별-이달오름 등반체험, 잔디썰매장, 소원기원 마당등이 있으며 지역명품홍보부스, 세계다문화체험 등이 민속장터가 운영된다. (관광진흥과 064-728-27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