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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올해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1,000여명에게 15회에 걸쳐 한국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2012 서울문화 알리기’을 실시한다.
2008년부터 시행된 외국인‘서울문화 알리기’사업은 버스투어와 도보투어로 진행됐으며, 외국인을 위한 유일한 문화 체험사업으로 단순 관광을 넘어 서울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돕고 있다.
  그 첫 대상은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의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인‘Project Bridge’참가차 4월 5일∼15일 한국을 방문하는 미국 뉴욕·LA 다민족 학생 22명이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공연, 전시, 영화, 포럼, 출판 등을 통해 한국문화예술을 소개하는 비영리 기관으로서 매년 한국 공연예술단체의 미국 내 대학 공연장 중심의 공연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다.
  ‘Project Bridge’는 1993년부터 뉴욕과 LA에 있는 다민족 학생들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이들에게 지난 4월 13일(금) 남산한옥마을에서 생활풍습이나 태권도 체험, 북촌 8경과 가회민화박물관 관람 등 우리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서울시는 올해 진행되는‘2012 서울문화 알리기’사업을 연령별, 국가별, 계절별 코스를 달리하는 외국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 다채로운 서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문화 알리기 프로그램은 전통·생태·기타·K-pop 문화체험의 4가지 아이템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해외언론인, 블로거 등에게 제공, 해외언론에 서울 브랜드 노출 기회를 확대하고, SNS 활성화시키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문화 알리기 프로그램 예시>
전통문화체험: 경복궁, 창덕궁, 비원 등 방문 / 자수공방 등 전통문화체험
생태문화체험: 성곽길 걷기, 청계천 복원 등 생태/자연환경 체험
기타문화체험: 태권도, 서예, 김치(한식), 한류, IT 등
K-pop 체험: 생방송 가요 리허설 방청 등

  특히, 올해는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제26회 국제공연예술협회 ISPA 서울총회’ 등과 맞물려 해외언론인을 주 타깃으로 삼아 서울만의 고유한 문화 체험과 함
   
  께 교통정책 등 서울의 우수 정책을 소개함으로써 전 세계에 서울 언론 노출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해외언론인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남산 전기버스 탑승,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방문, 서울의 최첨단 교통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TOPIS 방문 등 기삿거리가 될 만한 현장체험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투어가 끝난 뒤에도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외국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가자들에게 지속적인 서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 역시 투어 중 찍은 사진과 체험소감을 서울시가 운영하는 영문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과 유투브 등에 올려 서울 문화정보를 공유하도록 한다.
  시는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을 활성화시키고, 외국인의 서울 재방문과 소통 등을 통해 서울의 도시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서울문화 알리기」사업은 지난해까지 154회에 걸쳐 유학생, 외교관, 외국 공무원, 외국인 기자단 및 승무원, 교환학생 등 총 9,350여명의 외국인에게 서울문화를 알림으로써 서울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문화 알리기’사업을 통해 서울을 체험하고 간 외국인이 올해 1만명을 돌파하게 된다, 앞으로도 서울의 개성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투어 참가자들이 서울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스토리텔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ㆍ그린닥터스와 함께 오는 7월 자매도시인 베트남 호찌민, 캄보디아 프놈펜에 ‘의료ㆍ문화교류 봉사단’을 파견한다.
  봉사단은 부산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 50명과 지역 의료인으로 구성된 그린닥터스 회원으로 꾸려진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생에게 지식(재능)나눔의 기회와 국제봉사활동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볼런티어 정신과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고 자매도시 간 교류로 지구촌 시민의식을 고양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또 현지에서 의료와 문화 분야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해당 지역 주민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봉사단은 두 팀으로 나눠 9박10일간 일정으로 프놈펜(7월8~17일), 호찌민(7월22~31일)에 머물면서 빈민촌 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글ㆍ한국문화, 과학, 태권도, 미술, 음악, 무용교육 등 봉사활동과 함께 그린닥터스 의료봉사, 현지 문화탐방, 대학교 방문 등 문화교류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봉사단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5월4일까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bfia.or.kr),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봉사단 카페(http://www.bfia.or.kr/cafe/VietnamCambodia), 팩스(☎051-668-7926) 또는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0)으로 접수하면 된다.
  태권도 공인유단자, 사물놀이ㆍ과학ㆍ음악ㆍ미술교육 등 특기 보유자, 레크리에이션과 공예 지도 경험자는 우선 선발한다.
 
         
 
 

  부산시는 지난 4월 30일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국내외 콘텐츠 관련 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는 총사업비 312억원을 들여 부지 1만9천809㎡에 지하1층, 지상9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여기에는 전국 유일의 SSD기반의 슈퍼컴퓨터를 갖춘 ‘공동제작센터’, 3D입체영상을 연구하는 ‘문화기술 공동연구센터’, 디지털 감성 문화 체험 공간인 디지털 콘텐츠 전시관 ‘더 놀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상 6층에서 지상 9층까지 4개 층은 영상콘텐츠, 애니메이션,

 
  게임기업 등이 입주할 입주지원실로, 입주면적은 연면적 1만2천680㎡, 37개실 규모다. 현재 31개사가 입주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향후 기업 입주가 완료되면 입주인원은 6백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 입주기업으로는 뽀로로 제작업체인 (주)스튜디오 게일, 국내 정상 수준의 온라인 게임 제작 및 배급사의 (주)넥슨커뮤니케이션즈, SSD서버시장의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주)LSD이엔씨 등 수도권 기업과 (주)아이리얼, (주)인티브소프트 등 지역 중소기업들이다. 특히 (주)넥슨커뮤니케이션즈, (주)휴먼웍스와 같은 수도권 기업들은 이미 100여 명의 지역인력을 고용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도권 기업 유치로 지역인력 채용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는 입주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와 공동 비즈니스 공간 등을 갖추고, 지역 유망 콘텐츠 및 잠재 콘텐츠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들을 통해 관련 기업유치와 청년 고용을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을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산업도시로 발돋움시켜 나가야 한다는 야심찬 비전을 가지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개관은 그동안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만들어진 영화도시 브랜드와 함께 문화콘텐츠 산업도시 브랜드를 새롭게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부산의 풍부한 영상·문화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영상문화산업도시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국제육상대회인 ‘2012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Colorful Daegu Championships Meeting 2012)’가 오는 5월 16일(수)에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는 2012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는 2010년 “IAAF World Challenge Meeting”으로 대회등급이 격상된 이후 3번째 대회다. 앞서 일본 가와사키대회(5.6), 카타르 도하대회(5.11), 중국 상하이 대회(5.19) 등 동아시아 육상투어와 연계해 개최됨에 따라 해외 최고 기량의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어 기록경신 가능성도 높아져 수준 높은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년 대회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대구가 국제육상도시로 지정되고 개최되는 첫 대회로 최고의 경기장 시설에 관중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준비하고 있으며 , 40개국 2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주요종목은 남자 100m, 400m, 800m, 4×400mR, 110mH, 높이뛰기, 멀리뛰기, 창던지기, 포환던지기 9종목이여, 여자 100m, 200m, 1500m, 100mH, 장대높이뛰기, 멀리뛰기, 해머던지기 7종목을 겨루게 되며, TV로 생중계 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대구가 국제육상 스포츠 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고, 국제적인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29개국의 문화를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제10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Tour Expo 2012)’가 지난 4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기관 및 업체 뿐만아니라, 유럽,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등의 해외 29개국 210개 업체 및 기관 320개 부스가 참여 했으며, 6만 6천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하여 최신의 관광정보와 각국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해외홍보관, 국내홍보관, 관광사업관, 여행상품 할인관 및 세계먹을거리 페스티벌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의 국내·외 관광 여행정보 제공 및 대구·경북 중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세미나, 다문화 가정 팸투어,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여행 강연회, 관광 스토리텔링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또한 세계음식 페스티벌관에서는 베트남의 팟타이, 인도의 구랍자문, 맥시코의 오르차따 세계 이색음식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었으며, 태국의 전통마사지 시연, 이스라엘 사해머드 체험, 세계의상 체험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특별 이벤트가 개최 되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높아진 대구의 위상이 이번 국제관광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이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13일 녹색·기후분야의 주요 국제기구로 성장할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 대한민국 유치 후보도시로 인천이 확정되었다.
  녹색기후기금은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최초의 기후변화 기금으로써, ‘20년까지 연간 1,000억불의 장기재원을 조성하게 된다.
  인천시는 중앙정부와 공동으로 독일 본, 스위스 제네바 등 쟁쟁한 국제도시와 유치 경쟁에 나서게 되며, 금년 11월 개최되는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녹색기후기금 유치국가가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녹색기후기금의 유치는 연간 약 3천 8백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국가(인천) 브랜드의 제고와 경제자유구역의 외자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녹색기후기금의 유치를 통해 인천시는 세계속의 저탄소 녹색성장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지난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인천시 서구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에서 『제4회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TDK 2012』개막식 행사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은 2009년 서울에서 제1회 자전거 대축전이 개최된 이후 4회째를 맞이하는 축전으로 인천시와 인천시 서구가 주관하여, 행정안전부·국토해양부·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K-water 및 대한사이클연맹이 후원하였다.
  특히 이번 자전거 대축전은 인천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시점인 인천 서구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에서 개막하고, 국내·외 주요인사와 자전거 선수·동호인 유명연예인 등 5천여 명이 참석하여 정서진 광장부터 김포터미널까지 아라뱃길을 따라 조성된 18㎞의 아라자전거길을 달렸다.
  이번 자전거 대축전을 기해서 총연장 1,757㎞에 이르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전국적으로 모두 개통되어, 전국 10개 지역에서 지방국토관리청과 지자체 주관으로 국토종주 자전거길 통합 개통행사와 함께, 각 지역 자전거동호인들이 주요 구간을 달렸다.
  또한 이날 국제사이클연맹 공인 도로사이클대회인 『뚜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12』동시에 개막되어 22일에는 인천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에서 서울 올림픽공원까지 55㎞ 경주가 진행되며, 이후 29일까지 부여, 광주, 여수, 거창, 구미, 영주, 충주, 여주, 하남 등 전국을 순회하며 총연장 1,100㎞를 달리는 사이클 경주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TDK 2012』개막식장인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에서 전국 14개 시·도농·특산품, 우수정보화 마을 및 마을기업 특산품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와 인천시립무용단 공연, 국악대 공연, 자전거 전시회 등 여러 행사가 마련되어 다양한 문화를 즐겼다.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한 대안 마련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개최한 호남권 유일의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SWEET 2012’(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2)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유럽 발 경제위기와 전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불황 속에서도 30개국 183개사 200여명의 글로벌 빅바이어들이 ‘SWEET 2012’에 높은 관심을 갖고 대거 방한 해 국내 관련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가 이뤄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상담 및 계약성과도 크게 나타났다.
  광주시 소재 기업인 TD Engineering은 나이지리아 Emhed Plus사와 500만불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태양광 패널 등을 수출하기로 했고, 엠알티는 필리핀 V.G. Roxas사에 충전컨트롤러 등 샘플을 현장에서 즉시 구매계약하고 러시아 Alternative사에서도 구매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그너스파워는 요르단 Issat Margi, 말레이시아 Kemuning Saintific, 방글라데시 Hamco Corp. 등과 소형풍력발전기 수출을 추진키로 하였으며, AMT사는 이란 Mobina Energy사와 풍력발전기 등을 수출키로 해 향후 필리핀 시장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라남도 소재의 탑선, 에이티에스파이론은 러시아 LLC Buran, 필리핀 EEI
 
 
     
 
Power Corp 등 12개사와 태양광 모듈, 집광기 등 제품의 수출상담을 가졌고, 소형풍력발전기를 제조하는 비손에너지도 러시아 Alternative, 인도 Hindustan Petrolium, 태국 Repro House 등과 해외풍력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을 활발히 가졌다.
  특히, 이번에 방한한 바이어 중에는 러시아 Promkomplekt, LLC Buran, 카자흐스탄 JSC AMF Group, 미국 NASA, 필리핀 EEI Power Corporation, 인도 Moser Baer Group, Hindustan Petrolium 등 연매출 1억불 이상의 글로벌 빅바이어 20여개사와 1천만불 이상의 유력바이어 30개사가 포함되어 역대 최고의 구매력을 가진 바이어들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러시아와 다각적 협력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도 개최됐다. 광주시 강계두 경제부시장이 직접 주관한 간담회는 러시아 노보쿠즈네스크시 의회 ‘안드레이’ 부의장, Alternative사 Mr. Glushko Pavel Andreevich와 광주과기원, 생산기술연구원, 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 관계자가 참석해 광주시와 러시아 노보쿠즈네스크市간의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자원, 합작공장 설립과 인적교류 등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되었고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키로 했다.
  러시아 MAGNUS사의 Maurin Alexander Nikolaevic는 “SWEET에 참가하기 위해 두 번째 광주를 찾았다”며, 러시아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중국산 제품이 많이 진출하고 있으나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평가하였으며, 스페인 Qohelet Group사의 Santiago Estrada씨는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과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해 놀라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광주시는 “SWEET 2012를 통해 지역 전문기업들이 해외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해외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는데 가장 역점을 두고 있으며,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수요자와 참가기업이 활발한 네트워킹을 함으로써 발전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신기술·신제품 교류를 목적으로 한 전문적인 전시회로 육성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가 세계 속의 인권도시 건설을 위해 그동안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이에 대한 강력한 실천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5월 21일 ‘광주시민의 날’에‘광주인권헌장’과‘인권지표’선포식을 갖는다.
  ‘광주인권헌장’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권의 참다운 구현을 위한 실천규범이자 인권도시 광주의 미래 청사진으로 시민사회 대표 53명으로 구성된 헌장제정위원회에서 마련하였다.
  그동안 인권헌장 제정을 위해 시민공청회, 2011국제인권도시네트워크 참가 7개 도시 대표와 간담회, 장애인·여성·다문화 등 인권단체 의견수렴, 국가인권위원회 방문 설명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고, 표기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국립국어원에 감수를 받아 초안을 작성했다.
  또한 인권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생활 속에서 체감되고 녹아날 수 있는 견인장치로 지방도시에서는 세계최초로 인권지표 개발을 추진하였으며, 시민·전문가의 의견수렴과 국제인권활동가와 국가인권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5대 영역 18대 실천과제 100개 인권지표를 완성했다.
  특히 국제적 인권환경에 맞는 인권지표 개발을 위하여 지난해 UN인권이사회(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로부터 자문을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국가 차원이 아닌 지방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대단한 호평과 함께 인권지표 개발에 대한 UN차원의 지도와 협력을 약속 받았다.
 
 
     
         
 

  화창한 5월 주말에 시민단체와 일반시민이 만나는 축제가 대전시청광장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참여하는 시민, 소통하는 대전’을 주제로 시민단체에 의해 시민 축체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단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제2회 대전 NGO 축제는 오는 5월 19일 아이빅하모니카 앙상블의 개막식공연을 시작으로 ▲ 100개 체험부스 운영 ▲ 유명작가의 소통 토크쇼 ▲ 참여,소통,변화를 주제로 학술포럼 ▲ 소통·통합 그리기(서예)대회 ▲ 헌책을 새책으로 교환해주는 알뜰도서 교환전 ▲ NGO 골든벨 ▲ 시민과 함께하는 우금치 마당극 ▲ 작은 행복만들기 웃음 컨테스트 ▲ 시민단체 화합축제 등으로 구성 된다.

   
    “대전 NGO 축제는 100개 단체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NGO의 역할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함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
민화합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꽃피우는 민간협치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5월!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대전시 일원 6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건강 100세 생활체육! 미래 100년 대전중심!” 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전국 2만 3천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선수들과 3만 7천여명의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건강을 다지고 교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스포츠,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종합축전이다.
  배드민턴, 족구,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팅, 스킨스쿠버, 윈드서핑 등 정식종목 46개, 당구, 게이트볼, 볼링 등 장애인 종목 8개, 시범종목 2개로 3개 분야 56개 종목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여기에는 씨름, 택견, 줄다리기 등의 민속경기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생활체육 교류를 위해 일본선수단 200여명이 10개 종목에 참가하고 중경식야구와 소프트볼을 시범종목으로 선보인다.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5월 11일 오후 6시부터 ‘대전발(發) 7330’이란 주제로 티아라와 함께하는 댄스 퍼포먼스 및 픽토그램 퍼포먼스, 엠블렘 퍼포먼스 등 식전행사와 선수단 입장 및 환영사 등 공식행사에 이어 휴보로봇과 DJ KOO 멀티웨이브쇼, 비보이 댄스가 펼쳐진다. 또 인피니티, 나인뮤지스 등 인기아이돌 그룹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수 놓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폐회식은 5월 13일 엑스포 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함께 인기그룹 자우림의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개회식장 주변에서는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어린이 튼튼놀이 테마파크, 도전 올림픽 스타, 코믹 퍼포먼스,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 공간을 마련한다. 이 밖에도 프린지 무대 공연으로 대학명물 동아리 스타킹, 월드 댄스 페스티벌, K-POP 댄스 퍼레이드 등 풍성한 문화행사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전시 대덕구는 금강과 대청호, 계족산이 어우러진 명품산책로 ‘200리 로하스 길’의 전국 명소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개별적으로 진행해온 로하스금강프로젝트를 비롯한 보행길 정비, 생태공원 조성, 녹색길 조성, 골목길 재생 등 다양한 사업을 하나로 묶고 전국적인 생태문화관광의 명소로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작업을 펴나가기로 했다.
  ‘200리 로하스 길’은 대덕구를 감싸고 있는 금강과 대청호, 계족산의 원형 생태축을 기반으로 도심 주변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 전통민속유적, 골목길 등 다양한 스토리와 함께 구성해 도심 전체를 하나의 길로 엮어낸 것이 특징이다.
   
         
 

‘200리 로하스 길’의 주요 내용.

◇로하스 해피로드
  1천21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말 완공된 이 산책로는 갑천과 금강합류점에서 대청공원에 이르는 8.8㎞ 구간에 조성됐다. 넓은 수변데크와 자전거길, 생태공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탁 트인 시야와 강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곳곳에 산홋빛공원, 에코공원, 델리타운, 어린이공원 등이 들어섰으며, 6월이면 금강로하스축제와 대청호마라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청호 누리길
  대청댐 물문화 전시관 산길에서 시작되는 이 산책로는 대청호변을 따라 삼정동, 갈전동, 이현동으로 이어진다. 새롭게 조성된 부유습지와 거대억새습지 등 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어 생태체험코스로 제격이다. 이현동 두메마을에서는 산야초 효로와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계족산 황톳길
  총 길이 14㎞에 이르는 계족산 황톳길은 숲속맨발걷기를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한 곳으로, 건강여행의 명소로 꼽힌다. 2008년에는 여행기자들이 선정한 '다시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 뽑히기도 했다.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는 곳곳에 특색있는 역사와 민속문화를 음미할 수 있는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을 만날 수 있다.

◇마실길
  100세 건강길, 정려의 길, 행복의 거리, 한남대 둘레길, 한남로 디자인 길 등 도심 아파트 단지나 문화화재 주변, 골목 등에 정겨운 마실길을 조성했다. 곳곳에 특색있는 파고라 벤치와 산뜻한 디자인의 간판과 착시그림, 벽화 등이 설치돼 있다.

◇3대 하천길
  대전시내를 관통하는 갑천을 따라 조성된 도심 수변 산책로를 말하며, 대덕구청에서 갑천과 금강 합류점까지 길이가 16㎞에 이른다. 자전거 하이킹 코스로도 제격이다. 강변에는 계절별로 유채꽃과 코스모스 등이 심어져 있어 색다른 눈요기를 선사하며 하천변에는 축구장과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춘 점도 장점이다.

 
 
         
 
  초화단지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인 태화강대공원「봄꽃향연」이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 동안 개최된다.
  태화강대공원 초화단지 133천㎡는 디자인 경관을 고려한 파종을 통해 반구대암각화 고래문양과 천전리 각석 동심원 문양 등을 표현하였으며, 시민들이 꽃양귀비, 수레국화, 금영화, 청보리 등 7종의 봄 초화 감상을 통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초화 전망데크 및 포토존 설치와 야간관람객을 위한 경관조명도 연출된다.
  또한, 이번행사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공연인 “봄꽃음악회”, 관현악 중심의 잔잔한 선율을 선사할 “찾아가는 음악회”, 우리산하에서 자라는 깽깽이풀 등의 “야생화 전시회” 시민들이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생활원예 콘테스트 및 꽃작품 전시회” 등이 개최
되며 그 외 체험프로그램으로, 태화강대공원 차나무를 이용한 “태화강죽로차 시음회”, “천사의 나팔 소망걸기”,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 문 의 : 울산광역시 태화강관리단(☎ 052-229-6140~5)

 
 
 
 
   
         
 
  ‘2012 울산옹기축제’가 “자연이 꿈꾸는 세상, 옹기누리”란 주제로 오는 5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5일간 울산광역시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옹기를 테마로 한 세계최대옹기전시관을 비롯, 전국옹기만들기대회, 무형문화재 옹기장인 제작 시연회, 옹기마을 탐방 스탬프투어, 전통혼례 시연 및 체험, 옹기 미꾸라지 사냥꾼 등의 각종 전시·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옹기종기 문화마당, 샌드애니메이션 공연, 게릴라 거리 콘서트·공연, 전통
   
 
 
연희 한마당, 청소년 예술제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KBS 전국노래자랑, KBS 진품명품 현장감정, 박재동화백 만화그리기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장 주변에는 새해 동북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을 비롯하여 동남권 최대의 산악관광지인 영남알프스 하늘 억새길, 국보285호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 서생포 왜성 등 많은 문화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으므로 이번 축제방문 길에 같이 들려보면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개대된다.
◎ 축제홈페이지(http://www.ulsanonggi.or.kr/)
 
 
         
 
    세계정상급 프로선수들이 참가하는 2012 울산진하 PWA (Professional Windsurfers Association) 세계윈드서핑대회와 제1회 울주군수배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오는 5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진하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린다.
  2007년에 시작한 PWA 세계윈드서핑대회는 세계 정상의 탑 랭커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진하해수욕장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30여개국 170여명의 프로선수들이 참가한다.
5월 5일 오후 5시 PWA 참가선수와 국내선수들이 참여하는 개막레이
 
 
 
스를 시작으로 오후 7시 진하해수욕장 명선교 옆 특설무대에서 초청가수 공연과 불꽃놀이 등의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대회가간 중에는 수상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무료체험행사와 전국사진촬영대회 등의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한국윈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인 RSX급 대회와 250여명의 아마추어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제1회 울주군수배 전국윈드서핑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대회홈페이지(http://www.pwaulsan.com)

 
 
 
    삼한시대부터 세계적인 철광석 생산지인 달천철장의 역사적 가치를 역사문화 축제로 승화시킨 ‘제8회 울산 쇠부리 축제’가 2012. 5. 11부터 5. 13까지 울산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5년부터 시작된 ‘울산 쇠부리 축제’는 대한민국의 산업수도 울산의 정체성 및 정서에 걸 맞는 문화축제로서 올해에는 “산업의 횃불, 쇠부리를 세계로” 라는 주제로 쇠부리행사 26종, 문화행사 7종, 전시행사 7종, 부대행사 8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홈페이지(: http://www.soeburi.org/)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도전의식 고취를 위한 장애학생선수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경기도내 5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의 지체·시각·청각·지적장애 학생들이 경기장을 찾아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육상, 수영, 농구, 배구, 보치아, 탁구, 골볼, 조정, e-스포츠, 축구, 역도, 배드민터(시범), 볼링(시범)의 13개 종목과 이번 대회 처음으로 신설되는 디스크골프, 플로어볼 등 15개 종목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도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있어 경기도에서는 경기장 시설의 안전, 편의시설 설치, 숙박 등 전국의 선수단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대회의 개회식은 오는 5월 1일 오후 4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오는 손님을 위하여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천도자기축제 등 도
   
  내 시·군에서 각종 문화예술축제가 열려 문화체전의 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자세한 일정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ggsports2012.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는 전 세계 61개국 16,500명으로 구성된「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지난 4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 한인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의 글로벌수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강원도내 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해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세계한인무역협회 사무국을 직접 방문하여 ‘제14차 World-OKTA 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강원도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강원도에서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월 12일 세계한인무역협회와 MOU를 체결, 강원도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하였고 강원도내 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 참여를 독려하여 116개 기업의 참가가 확정되었으며, 수출상담회 참가 기업뿐만 아니라 수출상담회 미참가기업의 대표 생산품 및 기업 홍보자료집을 제작하여 OKTA회원에게 배부하여, 강원도내 기업체에 대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수출 극대화를 위해
① 도내 중소기업인과 OKTA회원 간의「업종별 간담회」를 통한 도내 제품 수출확대
② 각 시군별 대표 특산품 소개 및 관광 홍보를 위한「시군 홍보관」설치ㆍ운영
③ 도내 관광지 및 업체 방문 시「수출상담회」병행 실시 등 타 시도 개최행사와 차별화를 두었다.
 
 
    성공적인 수출상담회를 위해 36개국에서 참가하는 262명의 교포무역인과 도내 116개 기업대표가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각 기업에 대한 수출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상담시간을 확정하여 수출상담회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강원도에서는 수출계약의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금번 행사를 1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 도내기업과 OKTA회원 간 상호 정보제공·해외 시장정보 교환 등을 위해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하여 행사 이후에도 도내 업체와 OKTA회원 간의 교류활성화를 통해 도내 기업의 수출 증대를 도모하였다.
 
         
         
    충북도가 세계최초 유기농엑스포 개최에 성공하며 충북 유기농업의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었다.
  이시종 충북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대표단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4월 28일 오후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본부가 있는 독일 본대학에서 세계유기농엑스포를 2015년 충북 괴산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날 도대표단은 ISOFAR 엑스포 위원회와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를 위한 세부조율을 마치고 이시종 지사와 임각수 괴산군수, ISOFAR 손상목 회장, 제널드 라멘 재무국장 등 양 기관의 대표들이 협약서에 서명, 세계유기농엑스포
   
  괴산 개최를 확정지었다.
  합의문에 따르면 충북도와 괴산군, ISOFAR는 ‘생태적 삶 - 과학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2015년 9∼10월(30일 간) 괴산군 일원에서 제1회 세계유기농엑스포를 개최하기로 했다.
  2015년 괴산에서 열리는 유기농엑스포에는 ▲건강하고 복원력 있는 토양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양호한 기후 ▲풍부한 생물다양성 ▲독물 복지 ▲최적의 품질관리 ▲인류의 보편적 복지 ▲생태적 삶 ▲유기농업 실천 기술 등 10개의 주전시관이 설치·운영된다.
  ISOFAR는 전시관 설치를 위해 지금까지 연구돼 온 유기농에 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 및 자료를 도에 제공함은 물론, ISOFAR의 로고 사용권한을 충북도에 위임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이번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유기농특화도로 육성, 세계적인 유기농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엑스포 개최를 통해 충북도는 입장료 수입, 농특산물 판매 등 직접소득 450억 원과 지역브랜드 상승 등 간접비용 1386억 원 등 총 1836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충북은 청정자연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바탕으로 한국의 친환경 생명농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세계유기농엑스포를 친환경 유기농업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생명농업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충북도, 괴산군의 모든 농정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관련 전문가의 말을 인용, 입장료 수입, 농특산물 판매, 음식숙박업 등 직접소득 850억 원, 지역브랜드 가치상승을 비롯한 간접소득을 포함하면 수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는 물론, 특히 FTA 확대로 위축되어 있는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온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해오고 있는 온천대축제의 내년도 개최지로 아산시가 선정됐다.
  아산시는 지난 3월 21일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후보지로 선정되어 3월 30일 행안부의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4월 2일 행안부에서 진행된 심사위원회에 단독후보로 참가, 제안설명 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아산시는 1300년 전 통일신라 성덕왕 11년(712년)에 온수(온양)에 행차한 역사기록을 비롯해 조선시대 태조, 세종, 세조, 현종, 숙종, 영조, 사도세자에 이르기까지 역대 왕실의 온궁행차 기록 등을 부각시켰다.
  온천대축제 개최계획 설명에서는 1300년 왕실온천이라는 역사성의 재
   
  현과 그에 따른 전통성, 시대성에 산업적 가치를 접목시킨 세부계획에 온천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도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아산시는 지난 4월 18일 이순신축제의 일환으로 실시된 세종로 이순신동상 친수식에서 아산시 온천수마스크팩과 특허출원중인 왕실입욕제를 최초로 선보여 서울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홍보했다.
  또한 4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51회 성웅 이순신축제에서는 온천수를 활용한 ‘온천수난장’을 기획, 모든 연령층이 즐겁게 놀이를 즐기는 온천문화로 변신할 기회를 꾀하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온천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양온천내에 메디컬센터를 설립하고, 화장품, 입욕제등 온천산업화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면서 “이번 축제개최를 계기로 대한민국 온천이 한 단계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전라북도는 시·군 전북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이용객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지난 3월 익산시장을 시작으로 올해 31개 전통시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오랜 세월동안 도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전통시장이 유통시장 개방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물 등의 급속한 증가로 점점 설 땅을 잃어가고 있어 전라북도에서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다양한 전통시장 경영혁신사업과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와글와글시장가요제」는 가장 핵심적인 사업 중 하나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초청가수의 노래와 함께 상인·시민들이 함께 참가하는 노래·장기자랑 등 흥겨운 축제로 진행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으로 한바탕 어우러진 시장마당 축제로써 공중파 방영을 통하여 각 시장의 특색 있는 정보 제공 및 홍보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도민의 관심유발과 고객유치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전라북도에서는 전통시장 경영혁신사업으로 온누리 상품권 판매 확대, 지역축제와 연계한 문화행사 개최,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TV홍보, 공동마케팅사업, 시장투어, 시장매니저지원, 상인대학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먹거리·즐길 거리가 풍부한 축제. 정과 인심, 그리고 이야기와 추억을 함께 나누고 도심 일탈을 통한 대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축제. 이러한 축제가 가정의 달 5월 부안에서 펼쳐진다.
  ‘자연이 빚은 보물’ 부안의 대표축제 ‘부안마실축제’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안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마실축제는 ‘모두가 행복한 동행, 부안으로 마실 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부안의 풍요로움(자원)과 즐거움(놀이), 맛(먹거리), 그리고 함께하는(사람) 어울림을 담은 ‘오색마실’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찾는 모든 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게 된다.

  행사의 주제 프로그램인 ‘오색마실’은 컬러 마케팅을 축제 프로그램에 접목시키는 방식으로 5가지 이야기에 각각의 색을 입혀 시각적으로 볼거리를 마련하였다. 빨갛게 익어가는 불판위에 도란도란 가족들이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산해진미 구이마당’(빨강), 푸른 녹음이 어우러진 한적한 부안 자연생태공원에서의 로맨스 ‘내 마음의 풍금 여행’(초록), 자연을 닮은 농부의 흙과 함께 하는 삶 이야기 ‘하늘선물 오디, 감자 수확체험’(노랑), 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별들의 숨은 이야기 ‘자연의 정(情), 해풍 속 캠핑’(검정), 파란 바다가 꽁꽁 숨겨놓은 갯벌 속 보물찾기‘바다가 품은 보물, 갯벌 조개잡이’(파랑). 이 다섯 가지 색깔의 향연이 부안의 땅에서 펼쳐지게 된다.

  부안마실축제는 축제 장소가 따로 없다. 주요 행사장인 부안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변산 두포갯벌체험장, 부안자연생태공원, 동진(감자)·보안·하서(오디) 농가, 격포 야영장 등 부안군 전역이 축제 장소이다. 또 제2회 마실길걷기대회가 열리는 변산마실길을 비롯 청자박물관, 청림청소년수련원, 부안누에타운 등에서도 축제 기간 동안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개최된다.

  이밖에 ‘위대한 군민, 마실퍼레이드!’, ‘천년의 솜씨 99m 김밥만들기’, ‘이화우 흩날리는 매창문화제’, ‘이야기가 있는 참뽕마을’, ‘전북민속예술축제’, ‘복줄을 잡아라, 당산놀이 시연’, ‘어린이날 오색마당 큰잔치’, ‘봄마실, 철쭉분재전시, 먹거리 마실촌’ 등 전시·판매를 비롯한 공연·경연, 체험 등 총 7개 분야 48개 프로그램이 부안 전역을 수 놓는다.

  마실축제는 부안만의 문화와 전통,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마실’로 대표되는 부안의 포근한 인심과 정을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축제다. 단순한 이벤트성 축제가 아닌 우리 마음속에 내재된 정서를 자극하는 21세기형 감성축제가 될 부안마실축제! 싱그러움이 가득한 5월의 봄, 다 함께 활짝 웃으며 부안에서 만났으면 합니다.

 
         
 

  전주시와 전북자전거타기운동본부는 학생들의 주5일제 수업시행에 따른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을 이해시키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자전거교육장에서 청소년자전거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에서는 그동안 고유가시대를 맞이하여 에너지절약과 대기환경개선, 도심의 교통과 주차난 해소,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2시에서 4시까지 자전거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전주시청소년돌봄계획에 따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특별 운영되는 이번 청소년자전거교실 운영은 기초반·지도자반으로 나누어 자전거이론·실기, 교통안전, 건강교양, 지구환경, 산천주행수련교육, 환경정화봉사, 자전거문화 만들기, 운동프로그램, 자전거무료대여, 지도자자격부여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며 3월 호응도에 따라 학생들의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오전·오후반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청소년은 교육당일 30분전까지 교육현장에 접수 하여야한다.
  또한 추진중인 60세이하 일반시민 무료자전거교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시행하고 있으며,
자전거교실운영은 어린학생 및 시민들에게 자전거타기의 중요성과 안전한 생활교통수단으로 인식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전주시의 자전거이용활성화 시책의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며 매주토요일 시행되는 무료 자전거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시민은 전북 자전거타기 운동본부 전주지부(전화 232-5561)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 즐거운 무료 자전거교실 ◈
○ 기 간 : 매주 월~토요일 14:00~16:00
○ 장 소 : 전주종합경기장 자전거교육장
○ 대 상 : 자전거 기초반, 지도자반, 도민 누구나(60세이하)
* 청소년 학생 돌봄계획 : 매주 토요일 14:00~16:00
○ 교육내용 : 자전거 이론·실기, 교통안전, 건강교양, 지구환경, 지도자 수련교육, 자전거문화 만들기, 운동프로그램. 자전거무료대여 지도자 자격부여 등
○ 접 수 : 매주 교육현장 수시 접수

 
         
    전라북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음악회는 전라북도의 리틀문화홍보사절단인 어린이예술단 아이들이 꾸민다.
  예향의 고장 전라북도는 명성에 맞게 2000년부터 전라북도 어린이 예술단을 창단하여 지원하여 왔으며, 115명의 교향악단과 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에서 초청됨은 물론 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무대에 전라북도의 위상을 드높인 우리도의 자랑이다.
  전라북도 어린이 예술단이 꾸미는 5월의 야외음악회『소 풍』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서 펼쳐진다. 창단이래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국악관현악단과 교향악단의 무대로 꾸며진다. 1부는 어린이 국악관현악단의 무대로 프로티어, 뽀로로 및 시크릿가든 OST, 모듬북 협주곡 ‘타’, 2부는 어린이 교향악단의 무대로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네일, 뮤지컬 로키 하이라이트, 캐리비안의 해적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음악을 선사한다.
 
 


우리가족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 봄날에 놀이마당으로 나오세요.

◈ 세부 공연내용 ◈
○ 일시/장소 : 2012. 5. 27(일) 18:00~19:00
/한국 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 (전주)
○ 공연내용
* 국악관현악단공연
1. 프론티어
2. Animation & Drama OST(뽀로로, 시크릿가든 OST)
3. 모듬북 협주곡 ‘TA’
* 교향악단공연
4.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네일
5. 뮤지컬 로키 하이라이트
6. 캐리비안의 해적

 
 
         
      중국 장시성 방문길에 오른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17일 오전 중국 장시호텔에서 루신셔 장시성장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양 자치단체간 우호교류 확대를 위한 국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고위급 회담에서 양 지역 대표는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전남도와 장시성 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이를 계기로 양 지역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상생 발전에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박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 등 4대 국제행사
 
  를 소개하며 장시성 차원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 후 “농업은 포기할 수 없는 인류의 고민”이라며 앞으로 미래 식량자원으로써 친환경농수산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 분야 교류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루신셔 장시성장은 전남도의 발전상에 큰 관심을 표명하며 “여수세계박람회에 장시성 차원의 대표단 파견과 함께 2012 국제농업박람회 시 기업 홍보관에 참여하겠다”고 화답했다.
  자매결연 체결식에서는 또 한중수교 20주년과 양 지역간 자매결연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양 지역을 상징하는 기념 우편봉투 제막식을 가졌다. 제작된 기념 우편봉투 2천부는 전남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장시성 내 주요 공공기관과 단체에 배부했다.
  또한 청소년 교류사업 신호탄으로 장시성 난창시 제28중학교 20명과 박람회의 도시 여수지역 중학생 20명이 서로 지역을 소개하는 편지를 써 동시에 부치는 행사를 가져 향후 지속적인 교류활동이 기대된다. 이어 장시성 공상련 황 따이팡 회장 등 상공인과 기업인 1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전남의 투자환경과 장점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주문했다.
  간담회에서는 건전복 등 전남산 친환경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고 장시성에서도 판매될 수 있도록 상공인들의 관심을 유도했으며 여수세계박람회에도 민간차원에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박 지사 일행은 생태 농업지인 장시성 현대 생태농업 시범단지를 방문해 농업청장의 현황보고를 듣고 시설을 둘러봤으며 전남 친환경농업의 추진 성과와 중점 방향에 대해 설명하하는 등 양 지역의 우수기술 노하우를 교환했다.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애틋해졌어요. 당장 독도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이번에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가 된 이수연 양의 소감이다. 경북도와 반크(사이버 외교사절단)는 전국 청소년 250명과 함께 지난 4월 14일 경북도청에 모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단을 결성했다.
  이날 사이버 외교사절단인 ‘반크’(단장 박기태)은 ‘2009년부터 해외 웹사이트에 독도 표기 오류를 고치는 일에 힘쓰고 있지만 수정 비율이 전체 30% 미만에 그치고 있으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활동과 올바른 독도 교육이 필요해 홍보대사를 위촉하게 되었다’고 금일 발대식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이번 공개 모집에는 7만여명이 몰릴 정도로 젊은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
   
  았으며 전국에서 골고루 선발하여 이들로 하여금 우리의 땅 독도와 동해, 대한민국 역사의 오류 정보를 찾아내 전 세계에 올바를 정보를 알리는 임무를 수행하게 한다.
  발대식 행사는 웹사이트 등에 실린 독도와 동해 및 대한민국에 대한 정보 오류발견 및 수정기법, 스마트 독도 및 한국홍보 활약상, 수행미션 부여 등 에 대한 교육이었으며, 마지막으로 김관용 도지사가 홍보대사들과 함께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비행기를 날리것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1957년 11월 향토문화예술인을 비롯한 국내 저명 예술인과 각계 인사들의 호응 속에서『문화의 횃불』로 시작한 우리 지역 대표 축제인 밀양아리랑 대축제가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남천 둔치 및 밀양 전역에서 제55회를 맞이한다.
  밀양아리랑 대축제는 임진왜란에서 나라를 구하신 사명대사의 충의 정신과 조선조 성리학의 태두이신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지덕 정신 그리고 죽음으로 순결의 화신이 된 윤동옥 아랑낭자의 정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축제로,
경상남도 대표 향토축제로의 성장과 각종 경연대회를 통한 후진 양성과 경제성장의 동기를 부여하며 문예진흥의 계기로 삼고자 매년 개최하여 50여 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제55회 밀양아리랑 대축제는 전통의 멋과 얼이 살아 숨 쉬는 밀양에서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3대 아리랑(밀양아리랑,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이 한데 어우러져 공연하고 상호 간 교류와 소통하는 축제로 구성하였다.
  밀양아리랑 대축제를 통해 ‘2012 아리랑의 해’ 선포식을 하고 우리의 문화유산인 아리랑을 지키고 모든 국민이 합심하여 ‘민족의 혼 아리랑’을 전 세계에 공포하는 아리랑의 해 원년으로 제정하고자 축제의 컨셉을 “민족의 혼을 넘어! 아리랑을 세계로!” 정하고 축제의 주제를 “전통의 멋과 얼! 밀양강으로 흐르다!”로 설정하였다.
  주요행사는 특별행사로 마련된 5월 2일 남천 둔치 야외공연장에서 밀양출신 독립운동가인 약산 김원봉, 윤세주, 최수봉 등의 활약과 고뇌를 담은 ‘약산아리랑’이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5월 3일 현대 여인들의 생활에 본보기가 되는 아랑낭자의 정순 정신을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정신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한 창작극 ‘아랑’ 공연이 펼쳐진다.
  5월 4일 우리 민족의 한과 얼이 담겨 있는 3대 아리랑이 밀양아리랑 대축제 서막식을 매개로 하여 3대 아리랑이 함께하는 ‘2012 아리랑의 해 선포식’을 가지고, 오후에는 ‘아리랑을 세계로’란 주제로 펼쳐지는 밀양, 정선, 진도 아리랑의 한마당 공연이 이루어진다.
  보물 147호 영남루를 배경 삼아 밀양강과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축제로 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부르는 우리 고유의 전통과 멋을 그리고 흥을 돋우는 축제 한마당인 ‘밀양아리랑의 밤’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밀양의 자랑인 전통 민속행사인 ‘무형문화재 축제한마당’이 밀양역 광장에서 무형문화재 길놀이를 시작으로 남천 둔치에 도착하여 축제한마당을 펼친다.
  가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인 밀양백중놀이,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법흥상원놀이 그리고 밀양풍물굿, 새터가을굿, 작약산 영산재, 밀양 검무 등 밀양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가 시민과 방문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로 펼쳐진다.
  다양한 경연대회와 전시·외곽행사도 진행된다. 충의·지덕·정순 3대 정신의 계승을 위한 체험 존과 밀양전통문화 체험 존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천혜의 자연환경도시 밀양의 이미지를 더 높이는 밀양강 수상 무대와 부교를 설치하여 수상 미니카페테리아와 프린지 공연을 확대 운영하여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체험축제로 준비하였다.
  또한,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대표향토음식 축제인 ‘경남 향토 음식축제’가 도민과 관광객에게 입맛을 돋울 것이고 질 높은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이다.
  문의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359-5645), 문화제집전위원회(353-35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섬속의 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일원에서 지난 4월 21일부터 5월20일까지 1개월 간 “제4회 1박2일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열린다.
  가파도의 청보리는 국토 최남단의 땅끝에서 가장먼저 전해오는 봄소식으로 해마다 봄이 되면 0.6㎢(18만여평)의 청보리밭 위로 푸른 물결이 굽이치는 장관을 이룬다.
  제4회 『1박2일』 가파도 청보리 축제에서는 아름답고 소박한 섬 마을 주민들과 연날리기 및 연만들기, 청보리밭 걷기, 청보리염색체험, 보말까기 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더불어 해녀물질 공연 등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돌담길과 푸른 바다, 바람이 함께하고 청보리가 바람에 너울거리듯 보이는 가파도에서 따스한 봄날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암괴석, 신선이 머무는 곳, 방선문 계곡. 제주특별자치도 오라동에 위치한 방선문계곡에서 제 9회 방선문 축제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예부터 방선문은 그 일대와 더불어 제주도 영주십경의 하나로 유명한 곳인데 방선문축제위원회(위원장 양전형)는 천혜의 자연과 선현들의 마애명이 즐비한 방선문을 후손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학생웅변대회, 영구춘화 보존 및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성공기원 촛불 점화식, 전통고사의례식, 오라올레걷기체험, 방선문풍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그 옛날 참꽃이 흐드러지게 핀 방선문에서 하얀 고무신을 신은 어린 동생과 배시시 웃음 짓던 순박한 소년, 소녀의 모습을 기억하는 그네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오늘의 기억으로 과거를 추억하게 될 어린 벗들에게는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아름다운 방선문축제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