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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공원의 자랑,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축제가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동물원 옆 테마가든에서 매일 밤 10시까지 야간개장과 함께 축제의 진수를 뽐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서울동물원 옆 장미원축제’가 2만여 평의 장미원과 5천여 평의 양귀비꽃과 들꽃이 만발한 꽃무지개원, 동물체험 명소인 1만여 평의 어린이동물원이 연계된 테마가든에서 세계 각국의 환상적인 댄스파티와 다채로운 이벤트·체험행사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장미축제의 프로그램은 ▲장미전시 ▲공연 ▲이벤트·체험까지 총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서울대공원 장미원에는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가 무려 300여종이나 되는데, 골든 모니카, 퀸 엘리자베스, 마리아칼라스 등 형형색색 화려함의 극치가 장관을 이루며
   
  밤 10시까지 이어진다.
  양귀비 꽃물결이 출렁이는 꽃무지개원에선 야생화가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고, 축제를 위해 특별 조성된 풍차, 가제보, 허브화단, 꽃탑 등의 유럽풍의 조형물이 장미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동화를 구현해 놓은 내부구성 또한 축제의 분위기를 돋우며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정문을 들어서면 유럽형 장미아치와 함께 ‘오즈의 마법사’, ‘개구쟁이 스머프’, ‘동물농장’ 등 환상적인 동화 속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진다.
 
     
 
  부산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낙동강 일원에서 조정, 카누, 윈드서핑 부문의 엘리트 선수대회, 동호인 대회, 시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는 ‘2012 강 스포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 스포츠 활성화로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 및 시민들의 강 사랑 마음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38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이번 대회는 전문 조정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조정대회(5.29∼5.31), 시민체험행사(6.1∼6.2), 일반부 시합 및 폐회식(6.3)으로 진행된다.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6일간)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실내조정, 래프팅 등 7개 분야 8개부 46종목에 전국 시·도 대표 220팀 700여 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5월 29일 오전 11시 이종철 대한조정협회장을 비롯 선수,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전국 최고 기량의 전문 조정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치며, 부별 종합우승 팀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회 시작일(6.1)까지 주관단체(부산조정협회 ☎051-973-2017)로 신청하면 된다.

◇2012 낙동강 사랑 전국윈드서핑대회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낙동강 하구 을숙도에서 전문선수의 경기 및 동호인 대회 등이 열린다. 전국 시도 대표 220여 명이 RS:X, 슬라롬, 펀&포뮬러의 3종목을 겨루는 전문선수 경기는 6월 8일, 10일 오전까지 진행된다. 6월 9일 오후부터 12일까지는 동호인, 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화려한 혼합오픈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대회기간 중 윈드서핑 체험도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9일까지 주관단체(부산윈드서핑협회 ☎051-747-6175)로 신청하면 된다.

◇2012 시민 카누마라톤대회
  카누 동호인,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낙동강 카누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출전선수 전원이 동시에 출발해 2㎞ 타원형 코스를 돌아오는 방식이다. 조별 3위까지 결승에 진출하며 1∼3위에게는 부산카누연맹회장상이 수여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강 스포츠에 대한 시민관심 제고 및 지역 해양레포츠의 수준 향상에 기여할 ‘강 스포츠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를 돌아오는 방식이다. 조별 3위까지 결승에 진출하며 1∼3위에게는 부산카누연맹회장상이 수여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강 스포츠에 대한 시민관심 제고 및 지역 해양레포츠의 수준 향상에 기여할 ‘강 스포츠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 최첨단 소방 기술·제품 한눈에 -‘
  제9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EXCO에서 ‘생명을 구하는 소방산업 활성화’ 테마로 개최되었다.
  지식경제부가 유망 전시회로 선정한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 전문전시회로 이번 박람회에는 총 20개국 159개 업체가 366부스 (체험 야외시연 포함, 712부스)규모로 참가, 분야별 6개의 특별관을 테마별로 전시, 해외 바이어 310명 포함, 총 6만1천270명이 관람하였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38회에 이르는 각종 교육, 세미나, 포럼 등이 개최 되어 국내외 소방관계자 들을 한자리에 모아 소방산업의 활성화와 국민생명보호 정책의 기회가 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구조구급, 소화장비, 안전분야, 화재예방, 스테인리스스틸배관, 내진설비, 소방설계감리 등에서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여 총 1천 769만달러의 구매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소방차 레이싱걸 포토존, 대규모 경품행사, 안전체험 수료자에 대한 기념품 증정, 출사대회, 캐리커쳐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일반시민들이 같이 즐기며 소방안전 체험을 유도하는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04년 처음 대구에서 시작돼 벌써 9회째인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소방산업의 육성, 국제적 정보교류, 시민들의 소방안전체험을 통한 안전의식 향상에 주도적인 장이 되어 왔으며, 특히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환경 변화와 재난 규모· 형태에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는 소방기술 발전에 원동력이 되었다.
 
         
  -354년 약령시에서 한방의 모든 것 체험-
  ‘2012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지난 5월2일부터 6일까지 대구 중구 남성로(약전 골목)와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35회째를 맞는 이번축제는 ‘즐거운 동행, 건강한 소풍’을 주제로 한방의 향기, 문화예술의 향기, 축제의 향기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다.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1978년부터 조선시대 약령시 개장행사를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전통한의약 축제로 매년 5월 초 약전골목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향긋한 약초 내음, 다양한 관광문화자원, 그리고 한약관련 행사가 어우러진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문
   
  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아 한방문화의 진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대표적인 한의약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 대표적 프로그램은 ‘사상 체질관’ 으로 설문조사를 통한 각종 진단 및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체질을 감별할 수 있고 아울러, 체질별로 적합한 한방 약선요리 및 약재 등 전시를 병행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밖에 약초터널, 약초꽃동산 등 일반전시 행사와 허준선발 대회, 전승기예(한약재썰기), 달빛걷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20여만명의 관광객이 축제의 장을 찾았다.
  이번 한방문화 축제를 통하여 한방문화의 진수를 널리 알렸고, 대구가 국제적인 한의약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의 음악관련 축제콘텐츠를 통합한 메가이벤트(Mega-Event) ‘2012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를 2012년 7월부터 9월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인천 전역에서 개최한다.
  펜타포트페스티벌의 기존 콘텐츠인 락, 아츠, 프린지 페스티벌을 음악을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인천도시공사에서 2009년부터 주관해오던 한류문화관광행사의 하나인 한류관광콘서트(K-Pop)와 신규사업인 세계청소년동아리문화축제를 하나로 묶어, 음악으로 통합한 종합음악축제로 기획하여 인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국제적인 음악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기본 컨셉은 다양한 음악과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Rock Port, Arts Port, Fringe Port, Hallyu Port, Youth Port로 구성하여 인천광역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도시(Music Port)”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2006년부터 시작하여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락페스티벌은 8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정서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큰 축인 락페스티벌은 세대의 편파성 없이 올드&뉴를 포괄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락음악 중심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특히 친환경적인 축제공간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다양한 이벤트 공간 구성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 문의 : 인천광역시청 : 032) 440 - 4022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구주지역 무역사절단 활동을 통해 260만불의 수출MOU를 체결 해 광주지역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 활동에는 지역주력산업인 광·LED, 정밀금형, 의료기기 등을 생산하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이스탄불(터키)과 부다페스트(헝가리), 그리고 프랑크푸르트(독일) 3개지역에서 바이어들과 단체 및 개별방문 상담을 벌였다.
 
 
 

<활동결과 결과>
- 유무선 센서 집전장치를 제조하는 디지털테크는 100만불 수출MOU를 체결하고, 10월중 광주방문 약속
- 이륜차 시동용 밧데리를 생산하는 메가파워는 100만불 수출MOU체결
- 전기·전자 및 자동차 부품 프레스 금형 제조업체인 고려정밀은 50만불 수출MOU를 체결하고, 6월중 광주방문 약속
- 안드로이드, 아이폰 등 스마트폰 게임 개발업체인 인터세이브는 10만불 수출 MOU 체결

  이번 무역사절단 활동에 참여한 기업들은 사전에 치밀한 시장조사와 실속 있는 바이어 발굴로 많은 가능성을 발견하였으며, 특히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수출전략을 새롭게 수립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광주시는 “지역 내 수출초보기업의 수출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해외무역사절단 지원 사업을 이용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세계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무역사절단 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는 2012년도 연합교양대학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연합교양대학은 전국 최초로 지역의 9개 대학과 대전광역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대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와 지역학인 대전학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열린 시민대학의 한 형태이다.
  연합교양대학은 학기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에게 대학 간 학점교류제도를 활용하여 학점을 부여하고 있다. 1학기는 3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15주간 운영되고 있으며, 2학기는 9월 5일부터 12월 13일까지 15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강연은 대학 캠퍼스를 벗어나 대전의 원도심인 중구 대흥동 가톨릭문화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도심 속에서 강의가 진행되다 보니, 참여대학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연합교양대학’은 올해의 시범운영을 통해 대전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인문교양강좌를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대학생과 일반 시민들의 공동 참여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 시민 평생교육 확대, 원도심 활성화, 지역 정체성과 애향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대전 시민들의 창의·인문적 소양을 키워나가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이다.  
         
    대전 동구는 6월 26일 가오동 신청사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기관‧단체장 및 각계각층 주요 인사와 주민 등 1,000여명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선언할 예정이다.
  개청식은 지신밟기와 공연, 동구 비전 동영상 상영 등 식전행사와 개청 기념식 후, 현판제막식, 테이프 커팅 등 식후행사, 청사순시, 다과회 그리고 부대행사인 구민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동구 옛 청사는 1940년에 지어진 71년된 낡고 비좁은 건물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따랐고, 건물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아 청사 신축의 필요성이 절실히 제기돼 왔다
  이에 가오동 부지에 654억원을 들여 2008년 10월에 착공, 지난 4월 9일 준공됐으며, 대지면적 2만2767㎡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본청을 중심으로 보건소와 의회, 도서관이 들어선다.
  동구 신청사는 에너지 효율1등급 예비판정을 받을 만큼 열효율이 우수하고 태양열과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며, 우수를 활용한 수자원 절약 등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도입한 친환경 청사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신청사는 주민 참여와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동구의 100년을 책임지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신청사 개청은 새로운 동구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울산의 여름밤을 대표하는 브랜드 축제인 ‘2012 울산 서머페스티벌’이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7일간 릴레이 콘서트를 통해 여름밤을 감동과 열정의 무대로 수놓을 계획이다.
  2003년부터 개최된 <울산 서머페스티벌>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정상급 가수와 아이돌 그룹이 대거 참가하여 더욱 화려해진 출연진과 다양한 장르의 초대형 특집 공연으로 펼쳐진다.
  울산의 한여름 밤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 <서머페스티벌>은 일주일 동안 울산의 유명 해수욕장과 문수호반광장 등을 찾아 ‘K-POP 등 아이돌그룹의 최신 댄스음악’에서부터 ‘7080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세대를 망라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정의 콘서트를 전개할 계
   
  획이다.
◎ 문 의 : 울산광역시 문화예술과(☎ 052-229-3752)
 
         
    한여름 밤, 으스스한 대숲에서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 ‘2012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가 8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3일간 태화강 대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 해로 6회째를 맞는 ‘2012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는 자연 그대로의 대숲을 이용하여 생태환경도시로 변모한 울산을 알리는 특색 있는 축제로서,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참가하고 있다.
  축제는 ‘귀신의 집 체험’, ‘공포영화 상영’, ‘귀신페인팅’, ‘아동극’, ‘7080 가요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하여 무더운 한여름 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의 최고 인기코너인 ‘귀신의 집 체험’은 1일 3천명 정도의 관람객이 몰려 1~2시간 정도를 기다려야만 겨우 볼 수 있다.
  울산광역시에서는 ‘2012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를 통해 무더운 여름밤 가족, 연인, 친구들이 다함께 귀신도 보고, 영화 및 공연도 볼 수 있는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문 의 : 울산광역시 문화예술과(☎ 052-229-3724)
 
         
 
   
  해양스포츠 저변확대 및 ‘조선해양축제’를 기념하는 ‘2012 울산 전국바다핀수영대회’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오는 7월 29일 개최된다.
  울산의 대표적인 해양스포츠인 ‘전국바다핀수영대회’는 울산을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게 한 ‘태화강 수영대회’의 대회장소를 2011년부터 바다로 옮겨 개최하는 대회로서 “세계로 미래로” 도약하려는 울산의 의지를 담고 있다.
  금년 개최되는 수영대회는 짝핀을 활용하고, 3km경기와 1.5km경기로 구분해 치러지게 되고, 전국에서 2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수중․핀수영협회에서는 행사참가자들의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을 위하여 현대중공업 투어 및 제트스키, 고무보트 등의 수상체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전국의 수영 동호인 및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문 의 : 울산광역시 수중·핀수영협회(☎ 052-222-9080, www.usfin.org)
 
   
 
   
   
         
     
    경기도는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장쑤성 위생청 방문을 시작으로 이싱시 한중 학술대회, 난징·항저우 의료관광설명회, 병원 진출을 위한 중국 의료시장 조사 등 도내 의료산업의 본격적인 중국 공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경기국제의료협회 소속 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명지병원, 보바스기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세종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등 도내 의료기관 6개소가 참여했다.
  경기도는 24일 우호협력 지역인 장쑤성(난징) 위생국 정부 및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플랜트·의약·의료기기 수출 및 의료인 연수 등 보건의료 분야 협력 방안 논의 등 교류 증진을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25일 이싱시에서는 양 지역의 의료분야 학술정보 교류를 위한 ‘한중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 중 6개 병원 8명의 발표자가 참가했으며, 경기도는 특화기술인 척추종양, 폐암, 심장질환, 부인과 질환에 대한 최소침습수술(MIS, Minimally Invasive Surgery)을 소개했고, 중국 이싱시 병원 진출에 나선 보바스 병원의 뇌신경 재활치료시스템 설명과 서울대분당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HIS) 소개 등이 이어져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경기도 초청 팸투어에서 경기도의 의료·관광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현지 여행사와 관련 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큼 경기도의 의료관광을 폭넓게 알리고, 기업 인센티브 관광 및 일반 관광객 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5월 23일 도청회의실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심규언 동해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기업 C&J 등 7개사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예정지인 동해시 북평일원에 일본기업 집단이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에 MOU를 체결하는 기업은 동경, 후쿠오카, 오사카 등의 일본 현지기업으로 주요업종은 탄소섬유, IT 산업 등 첨단소재산업이다.
  이들 기업 7개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2013년까지 1,035억원을 투자해 동해 현지에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200여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강원도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일본기업들이 투자하기에 매우 좋은 여건을 갖추어 가고 있다” 라고 밝히고, 차별화된 장점으로 ▲일본(오사카)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점과 ▲기업입지 부지가격이 수도권의 1/10 수준과 저렴한 임대용지(㎡당 26원) ▲마그네슘 등 첨단소재 제조업의 원가, 기술 경쟁력이 타 시도에 비해 매우 우수한 점 ▲남부발전단지, 종합발전단지 등이 인근에 있어 전력수급이 풍부하고 낮은 전기료로 산업발전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점 등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았다.
  강원도가 유치한 일본기업은 지금까지 총 46개사로 현재 투자를 진행하는 기업도 6개사에 투자금액 1,200여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대대적으로 집단이전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경제적 유발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강원도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예정지내 외투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120개 외국기업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중 약 40%가 일본기업으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북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BIO KOREA 2012’를 오는 9월 12일부터 14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한다.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산업을 발전시키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세계 각국의 투자자, 바이오기업 경영진, 컨설팅 전문가, 관련 연구원들이 참여하는 첨단기술 교류 및 기술사업화의 장이 될 것이다.
  행사는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며, 컨퍼런스는 바이오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글로벌
 
  기업의 CEO들이 세계 바이오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비즈니스포럼은 각 기관·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 및 사업화전략을 발표하여 잠재적 투자자 또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신 기술개발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온라인 파트너링 시스템을 이용한 사전 스케줄링을 통해 1:1 미팅 기회도 제공한다. 관심 기관‧기업 간 비즈니스 및 연구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500부스 규모로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융합바이오, 벤처캐피탈, 대학, 연구소, 정부기관 등 바이오관련 다양한 기업·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도는 도내 바이오기업의 참가를 적극 지원하여 해외진출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BIO KOREA 2012 참가문의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BIO KOREA 홈페이지(www.biokorea2012.org)를 참고하면 된다.
 
     
 
  충청남도가 일본에서 6천7백만달러 상당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도가 ‘소수 정예 실무 투자유치사절단’을 구성해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집중적으로 일본 도쿄 등을 순회하며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절단은 도 투자입지과장을 단장으로 충남도 4명, 천안시 2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지난 5월 15일 일본 도쿄 ‘아드반테스트’사에서 반도체 테스트 장비 생산공장 설립을 위해 3천만달러, ‘후지필름’사와 2천만달러 상당의 전자재료 공장운영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6일에는 마쓰야마로 이동해 산업용보일러를 생산하는 ‘미우라’사와 1천7백만달러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투자유치사절단은 “일본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경향에 대응하면서 양질의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디스플레이·반도체소재 분야에 대한 투자자 발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충남도는 올해 외자유치 목표로 하고 있는 8개 기업 중 5개 글로벌 기업을 유치했고, 금액(MOU기준)으로는 작년의 3억4천4백만 달러의 89%인 3억7백만 달러를 달성함으로써 연말까지 올해 목표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앞으로 미국·유럽·일본 등 전통적 투자국을 대상으로 △태양광, LED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및 녹색기업유치 △영상 미디어와 관광·레저 등 고용 효과가 큰 서비스분야 중점 유치 △이미 투자한 170여개 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을 통한 증액투자 유도 등을 기본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정부가 주관하는 사회적기업 행사로서는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컨퍼런스를 유치하고 사회적기업 국내외 전문가, 관계자 등 1,000여명이참여하는 행사를 7월 2일부터 4일 까지 2박 3일간 개최할 계획이다.
  공식행사명은『SELF Asia 2012 with ASES』(사회적기업 리더스 포럼과 함께하는 아시아 사회적기업 활동가 대회)로 지속적 발전이 가능한 아시아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과 연대를 위해 공통의 정책적 아젠다를 도출하고 바람직한 글로벌 협력·교류를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다
  전북유치 제1회 SELF Asia는 “21세기는 사회적경제의 시대”란 주제로 개최되며, 포럼 주요의제는 ①공공과 민간이 거버넌스를 구축(혁신적 파트너십) ②지역재생 및 이노베이션 ③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시아연대와 사회적기업의 역할 등 3가지 의제로 추진된다.
  또한, 본 행사 이전인 6. 30일부터 진행되는 아시아 청년 사전캠프(Pre-camp for youths in Asia)는 사회적기업가와 사회적기업을 지지하는 청년들간 만남의 장으로 이루어 지며, 국제행사의 주행사로 열리는 7. 3일 아시아사회적기업 정책포럼(SELF Asai 2012)에서는 고용노동부장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아시아 각국의 사회적기업 정책과 사례 등에 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며, 특히 지역재생을 주제로 전라북도의 지역사례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아시아 최초·최대 규모로 열리는 사회적기업 국제 컨퍼런스가 지역의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맛과 멋이 가득한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분들과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국내외 모든 사람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한국 전통문화의 수도! 한류의 본고장! 전북의 6월은 굵직하고 여유로운 공연으로 푸르다
  먼저 전북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K-POP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공연은 6월 8일 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러브 콜이 쇄도하고 있는 인기 스타들로 소녀시대(태티서), 원더걸스, 씨스타, CN BLUE(정용화), 인피니트, U-KISS, EXO-K, 백지영, 슈퍼주니어, 지나, 틴탑, B1A4, A pink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미 전북에서는 학생들을 비롯한 젊은층에서 축제 분위기에 들떠 있다. 또한 한류 바람을 타고 해외에서도 그 반응은 뜨거운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전북의 한류 바람은 K-POP에서 그치지 않는다. 5월 26일부터 10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전주한옥마을(전주소리문화관)에서는 안숙선, 김영자, 조영자, 이난초, 왕기석, 모보경 등 이 시대 최고 명창들이 공연과 전통문화체험, 잔치음식(관람객 전원에게 제공됨)이 결합된 특별한 마당창극 ‘해 같은 마패를 달같이 들어 메고’를 선보인다.
  이 마당창극은 판소리 ‘춘향가’ 중 변학도 생일잔치와 암행어사 출도 장면을 중심으로 마당극적인 해학과 정통창극의 진한 감동을 조화롭게 구성하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 전주시가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음식창의도시’에 선정돼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이끌게 됐다.
  유네스코는 최근 전주시가 신청한 창의도시 네트워크음식(gastronomy) 분야에 대한 심사 결과 가입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혀왔다. ‘문학도시’에는 노리치(영국), ‘디자인도시’에는 베이징(중국)이 각각 선정됐다.
  전주시의 이번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가입은 국내 최초이자세계적으로도 콜럼비아 포파얀(2005년), 중국 청두(2010년), 스웨덴 오스터순드(2010년)에 이어 네 번째이다.
  그동안 유네스코 창의도시 7개 분야(문학, 영화, 음악,공예 및 민속예술, 디자인, 미디어예술, 음식) 가운데 국내에서는 서울과 이천이 각각 디자인, 민속공예 분야에 선정된 적이 있으나 음식 분야에서는 전주시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전주시는 세계적으로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UNESCO City of Gastronomy)’로 명명되며, 도시 홍보에 유네스코 로고를 공식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전주시의 풍부한 문화자원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유네스코 웹사이트에 게재, 홍보하게 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주의 전통음식이 유네스코를 통해 지구촌 곳곳으로 널리 알려지게 돼 전주음식을 체험하려는 국·내외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창조산업 발전 등이 기대된다. 또 음식과 관련된 농·수·축산과 관광, 외식, 전통문화 등 산업 전반에도 경제적 파급효과가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쳐라 -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소방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제11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오는 6월 14일(목) 오후 2시에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안전과 관련된 재미있고 신나는 동요를 배움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에 대해서 배울 수 있고, 합창을 통해 119 안전을 널리 알릴뿐 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을 올바
 
 
  르게 배우고 노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의 홍보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제11회 대회는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도내 유치원 5개팀, 초등학교 5개팀으로 총 10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반짝반짝 반딧불 보러오세요”
  전북 무주 반딧불축제가 6월 8일부터 16일까지 등나무운동장과 남대천, 반딧불이 서식지,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 등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무주군은 올해 16번째를 맞아 ‘반딧불 빛으로 하는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반딧불이(천연기념물 제322호) 탐사를 비롯, 학술행사, 가요제, 맨손 송어잡기, 전통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섶다리밟기와 낙화놀이, 기절놀이, 디딜방아 액막이놀이, 전라좌도 무주굿 대세우기 등 무주지방에서 전해 내려온 전통문화 예술공연이 볼거리다.
  메인 프로그램인 섶다리 밟기는 주민들이 직접 섶다리를 설치하고 전통혼례, 농악놀이, 상여행렬, 한복패션쇼 등 옛 문화를 재연한다. 부남면 디딜방아 액막이놀이는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던 거리기원제로 제41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문화부장관상을 받은 작품이다.
  지난해 72만명의 관광객을 찾은 반딧불 축제는 2012년 정부 우수축제 지정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여름축제 선호도 1위, 올해 ‘축제닷컴’이 선정한 국내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 2위에 올랐다. 또한 미국의 뉴스 전문채널 CNN이 운영하는 여행사이트 CNNgo가 반딧불 축제의 명물인 남대천 섶다리를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선’ 중 하나로 선정했다.
 
   
         
     
 
    전라남도가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해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립국악단이 지난 5월 28일 2012년 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네덜란드 벤로시에서 ‘한국의날 기념’ 공연에 참가하였다.
  10년에 한번씩 열리는 네덜란드 정원박람회(Floriade)는 지난 4월 5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벤로시에서 열린다. 네덜란드 남동부의 마스강을 끼고 독일과의 경계선 부근에 위치한 벤로시는 ‘습지와 숲’이라는 뜻을 가진 도시로 아름다운 풍광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세계적 온실 근교 농업의 중심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네덜란드 정원박람회(Floriade)’에 참가하는 전남도립국악단은 길놀이 ‘아리랑 코리아’와 대금산조, 판소리, 사물놀이 등 한국 전통예술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내년에 개최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동북아 관광의 최적지 전남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였다.
  한국의날 기념공연 프로그램은 대금산조와 전통무용인 부채춤, 국악가요, 판소리, 판굿과 소고춤 등이다.
  순천국제정원박람회 홍보 공연 프로그램인 바이시클 무대에서는 판소리와 대금산조, 입춤, 태평소와 사물놀이 등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내년 5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관광전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2012년 10월 11일부터 5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해외 한인(교포) 상공·기업인들이 61개국에서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해외에서 무역·기업 활동하는 한인(교포) 경제인들이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한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ATA) 주최로 매년 1회씩 국내·외에서 개최되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사회 및 임시총회, 통상위원회 임원회의, 무역(통상)관련 각종 세미나, 심포지엄, 특별강연 등을 개최하며, 이 외에도 글로벌 파트너십 수출상담회, 청년인력 해외인턴십, 취업상담회, 유관기관 설명회 및 MOU체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에서는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한인경제인과의 상호 협력교류를 통하여 한민족경제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증대 도모와 해외일자리 창출은 물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세계속에 하나되는 한민족 네트워크 World-OKATA www.okata.net
 
     
 
  - 베트남, 중국에서 7천7백만 불 상담실적 및 4천2백만 불 계약추진
  경남도 무역사절단(단장 임채호 행정부지사)은 지난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이퐁 및 중국 상해 지역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에 나서 7천7백3십3만3천 불의 수출 상담실적과 4천2백만3천 불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사절단에는 도내에 소재한 (주)에스와이씨 등 7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하였다.
  베트남 조선 산업의 핵심인 하이퐁 지역에서는 현지 조선 건조 업체 중 가장 큰 NASICO(Nam Trieu Shipbuilding Industry Corporation)사의 조선 시설을
 
  둘러보고 부사장 등 부서별 회사 중역들과의 집단 회의를 통해 가능성을 타진하였으며, 현지 바이어 67명과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여 4천1백9십5만3천 불의 수출 상담실적과 2천4백1십5만 불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어 중국 상해에서는 현지 바이어 등 70명과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여 4천1백9십5만3천 불의 수출 상담실적과 2천4백1십5만 불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실적을 올렸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유치활동은 최근 대내ㆍ외 불황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도내 조선 기자재 관련 중소기업들의 신규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여 참가기업의 거래선 다변화 및 수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중소기업에 대해 경남도는 편도 항공료와 통역비 50%, 사전 시장성 조사, 바이어 상담 주선 등을 지원하였다.
 
         
    언제 와 봐도 천혜의 아름다운 서귀포 칠십리의 섬들과 지귀섬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는 보목항 일대에서 보목동 최고의 특산물 자리돔을 소재로 한 체험행사 가득한 '제13회 보목자리돔큰잔치' 가 오는 6. 15 ~ 17일까지 다채롭게 열린다.
  이번 보목 자리 돔 큰잔치는 주민주도형 행사로 옛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함께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 등이 초여름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일에는 자리돔 풍어제를 시작으로 개막행사와 소망 풍등 날리기, 불꽂놀이,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 테마행사라 할 수 있는 현장참여 이벤트인 맨손으로 자리잡기, 테우 젓기시연, 갯바위 낚시, 가족과 함께 만드는 자리돔 모형 교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즐거운 추억 만들기와 함께 지역 향토음식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관광객들에게 훈훈한 인심을 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