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끄기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 (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금년도 전 세계 10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수상작을 비롯한 우수작을 모아 총 33개국, 207편의 작품을 상영하는 <2012 최강애니전>을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닷새 간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 서울애니시네마에서 개최한다.
  매년 11월이면 전 세계 유명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수상작들을 한 곳에 모아 선보여 온 <최강애니전>이 올해로 7회째를 맞아 세계 10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2012년 수상작품 128편(33개국)을 비롯하여 총 207편의 “최강애니”들을 선보인다.
  총 33개국의 장·단편 애니메이션 207편(한국 3편)이 경쟁부문(수상작/128편)과 비경쟁 초청부문(79편)으로 나뉘어 상영되며, 특히 해외 거장 감독 및 관계자들 12인이 방한하여 감독과의 대화(GV) 시간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금년도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게 될 경쟁부문과 비경쟁 초청부문으로 나뉜다. 경쟁부문에서는 33개국 128편의 장·단편 애니메이션이 경합을 벌이며 79편의 비경쟁 초청부문은 <최강감독열전>, <최강스튜디오열전>, <최강아카데미열전>, <최강아시아>, <2011 최강자전> 등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상영된다.
 
   
  ※ 세계 10대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 최강애니전은 매년 수상작 초청 대상을 한정 짓기 위하여 그 해의 10대 영화제를 선정한다. 올해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세계 4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인 안시(프랑스), 히로시마(일본), 오타와(캐나다), 자그레브(크로아티아)를 비롯하여 시카프(한국), 아니마문디(브라질), 홀란드(네덜란드), 슈투트가르트(독일), 애니페스트(체코), 멜버른(호주) 등을 세계 10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로 선정하였다. 이외에도 항주동만제(중국), 테헤란(이란) 등이 이 반열에 거론되기도 한다.  
     
         
    제9회 일본영화제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5일간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일본영화제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국내에서 개봉하지 않은 일본 영화를 처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영화제다. 일본문화청이 주최하고 (재)영화의전당, 재팬이미지카운실이 공동주최하는 제9회 일본영화제는 특별히 영화의도시 부산의 ‘영화의전당’에서 단독으로 열리게 되어 더욱 뜻 깊다. 영화의전당이 생기기 전인 7회 영화제까지는 서울에서만 열렸고, 지난 8회 영화제는 서울과 영화의전당 두 곳에서 열린 바 있다.
  일본의 다양한 영상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데 주력해 온 일본영화제는, 특히 이번에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만화경'이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 장르에 집중하여 신작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영될 영화는 장편, 단편을 포함하여 총 47편이다.
  29일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리며 주요 예술문화계 인사 및 일반 관객들이 참석할 예정인 개막식에서는 우치다 겐지 감독의 신작으로 히로스에 료코가 주연을 맡아 주목받은 <열쇠 도둑의 방법>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열릴 제 9회 일본영화제는, 일본 영화의 신선한 현재와 일본 거장의 역사적 명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게 될 것이다.
  영화제 기간 중에는 참신한 구성과 젊은 배우의 산뜻한 연기로 화제를 모은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의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2012), <신성 카
   
  마테짱! 로큰롤은 영원하리>를 연출했던 이리에 유 감독의 신작 <로드사이드 퓨저티브>(2012) 등 신진감독들의 작품을 비롯해, 48편을 연출하고 230편이 넘는 각본을 쓰며 100세까지 현역 감독으로 활동하다 지난 5월에 세상을 떠난 신도 가네토 감독의 유작 <한 장의 엽서>와 올해 12월에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노시타 게 이스케 감독의 대표작인 <카르멘 고향에 돌아오다>의 디지털 리마스터판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호러의 거장 이토 준지의 원작을 애니메이션화한 이색작 <공포 물고기>, 1982년부터 만들어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마크로스>를 바탕으로 만든 < 극장판 마크로스 F - 작별의 날개 > 등 놓쳐서는 안 될 애니메이션들을 상영하며, 'ICAF의 작가들', '타마그라 애니메이션의 궤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학생 애니메이션의 걸작들을 만나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이 기간에 심포지엄과 관객과의 대화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영화 마니아들에게는 이번 일본영화제 소식이 특히나 반가울 것으로 기대된다.
  ※ 자세한 작품정보와 상영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자매도시와의 교류 강화와 잠재적 친부산 인사 육성 및 현지인들에게 한글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지난 11월 24일 대만 가오슝과 지난 11월 25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한국어 말하기대회 지원에 나섰다.
  먼저 24일 대만 가오슝 고웅한국국제학교에서 펼쳐지는 ‘제2회 한국어말하기 대회’는 중등부, 대학·일반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한·대만 문화교류 △한국어 공부 △내가 경험한 한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한국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일반부 대상 수상자를 선발해 재단이사장상 수여와 함께 부산 왕복 항공권을 부상으로 지급하였다.
  또한, 25일 일본 후쿠오카 후쿠후쿠플라자 1층에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후쿠오카 한국어 변론대회’가 진행되었다. 후쿠오카내에 거주하는 일본인 한국어학습자를 대상으로 발표시간은 5분 이내로 하였다.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는 우수자에게 상패와 부상으로 부산왕복항공권 또는 내년 11월에 개최 예정인 유스캠프 초청자격을 주었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의 관계자는 “이번 일본과 대만에서 진행예정인 한국어말하기대회 적극적인 지원은 자매도시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부산시 홍보와 유학생 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청년작가 발굴·육성을 위한‘2012대구아트스퀘어’가 지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렸다.
  대구아트스퀘어는 국내외 화랑들이 참여해 미술시장의 다양한 흐름을 보여주는 ‘대구아트페어’와 40세 미만의 국내외 청년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청년미술프로젝트』로 구성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대구아트페어’는 한국, 일본, 이탈리아, 독일, 홍콩 등 5개국 119개 화랑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일본 GALLERY TSUBAKI (스바끼 화랑), YOSHIAKI INOUE GALLERY(요시야끼 이노우에 화랑) 등 17개 화랑, 이
 
  탈리아 DAM arte GALLERY 등 6개 화랑, 독일 BODE GALLERY, 홍콩 MOON GALLERY 등 해외 화랑들 참여가 대폭 증가했다.
젊은 작가들의 발굴과 발표의 장을 위한 ‘청년미술프로젝트’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영국, 덴마크, 폴란드, 일본, 불가리아, 멕시코, 러시아 등 11개국 47명(해외 16명, 국내 31명)의 국내외 청년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설치, 영상, 사진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대구아트스퀘어는 미술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구아트페어’의 상업성과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소개해 미술계에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청년미술프로젝트’의 순수 예술성을 하나의 행사로 아우르고자 기획돼 미술인구 저변확대와 신진작가 발굴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에서 즐기는 맛의 축제’ ‘제11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엑스코 1층 전시장에서 지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열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음식관광 관련 전문박람회인 대구음식관광박람회는 대구음식의 브랜드화와 글로벌화를 목표로 음식문화 주제관, 경연대회, 식품비지니스관&음식한마당부스, 기타 체험행사 4가지 테마로 나눠졌다.
 
    전통음식, 외국음식, 퓨전음식 등 총 900여 종류의 음식전시와 각종 경연대회, 체험행사 등 풍성한 음식관련 정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타 지역 거주자, 외국인 등 총 6만여 명이 다녀갔다.
  대구음식관광박람회는 2002년 제1회 박람회를 개최한 이래 한강이남 최대의 음식전문 박람회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진골목의 숨은 맛집 찾기, 대구10미 정찬요리, 대구육개장, 대구 속의 세계음식, 대구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과명가 동네빵집 등 대구의 음식이야기를 풍성히 풀어낸 행사로 대구음식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인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IFEZ 개발모델이 남미 에콰도르에 이어 동남아 국가인 베트남 하이퐁시에도 전수 될 전망이다. 11월 26일(수)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베트남 하이퐁시 Duong Anh Dien(즈엉 안 디엔) 인민위원장 일행 방인에 맞추어 하이퐁시 경제구역청 Pham Thuyen(팜 투엔)청장과 IFEZ 개발 모델 컨설팅 부분에 대한 도시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하이퐁시는 하노이, 호치민과 더불어 베트남의 3대 도시이며 항구도시 이면서 수도권을 배경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인천시와 비슷한 점이 많은 도시이다. 인천시와는 199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베트남 하이퐁시와 인천시는 1997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문화, 의료사업 분야에서 깊은 우호 협력관계를 가져왔으며, 금번 도시개발 협력 양해 각서를 통해 한 단계 더 확대 심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양해각서는 IFEZ의 성공적인 도시개발 경험을 베트남 하이퐁시 도시개발 모델로 전수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양 도시간 도시개발에 필요한 과학기술정보와 자료 공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정기적인 관계 공무원 대표단 방문과 기술분야 전문가의 상호 교류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관장 홍희경)은 2012년 다문화 체험교실 “센 베노! 몽골”을오는 12월 2일 개최한다. 센 베노(Сайн байна уу)는 몽골말로 ‘안녕하세요’란 뜻이다.
  이번 행사는 국립민속박물관과 연계한 사업으로 몽골 꾸러미를 대여 받아 몽골 출신 박진미 다문화강사와 함께 몽골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몽골꾸러미는 생활상자, 옷상자, 신발상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체험으로는 몽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기, 몽골 의상체험 및 몽골전통놀이 등 교구를 활용한 적극적인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지역 초등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가족을 우선으로 접수받는다. 행사는 12월 2일(일) 14:00~16:00까지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12월 1일까지 미추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un_librarian@naver.com)로 제출하거나 전화(☎032-440-6644)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재)인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11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청소년 대표단 10명을 대상으로 인천가정방문(홈비지트)을 실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청소년 대표단은 한 가정에 2명씩 배정되어 일반가정에서 한국음식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참가한 청소년 대표단은 사우디아라비아 청소년복지청 부장을 단장으로 2012년도 한·사우디아라비아 국가간 청소년 교류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11월 24일 인천을 방문하여 컴팩스마트시티를 둘러보고 인천가정 방문을 통해 한국가정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재)인천국제교류센터는 올해 6월부터 외국인 대상 홈스테이·홈비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개국 80여명의 외국인이 참여하였고 약 80세대의 홈스테이 제공 가정을 확보하여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홈스테이에 관심 있는 시민은 인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www.icice.or.kr) 또는 451-173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광주시를 방문하고 있는 몽골의 에르데넷 마이닝사 임직원을 27일 시청으로 초청해 광주광산업을 소개하고, 광·LED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산업의 몽골 진출 협력기반을 다지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몽골 정부의 혁신법 제정을 주도한 몽골과학기술대 오윤셋세그 교수와 다쉬도르쯔 에너지개발과장 등 에르데넷 마이닝사 임직원 등 14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혁신 및 에너지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광주 지역기업의 몽골 진출시 에르데넷 마이닝사가 적극 지원을 약속하는 등 경제 교류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광주단지 주치의센터가 주관한 이번 몽골 사절단의 광주 방문기간 동안 에르데넷 마이닝사는 첨단단지내 광주기업의 혁신시스템 구축,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활동, 기술사업화, 성과관리 방안 등 광주단지 기업주치의 및 전문가의 특강을 듣고, LG이노텍, 광주테크노파크,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과기원 등 기업과 유관기관 등을 탐방했다.
  에르데넷 마이닝사는 몽골-러시아 합작을 통해 1978년에 설립된 몽골 최대 규모 광물산업 대기업으로 연간 46만 톤의 동정광과 2천800톤의 몰리브덴 정광을 생산해 중국, 러시아, 미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광물산업과 밀접하게 연관된 수송, 에너지, 철도건설 분야 외에도 이노시티 건설, 스마트하우징,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몽골의 에너지 관련 부처는 주로 광물자원 개발을 통한 난방 및 교통용 원료의 원활한 수급관리에 집중하고 있고, 광부품이나 LED조명 시장은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글로벌 에너지효율화정책 확대에 따라 몽골 시장에 선도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 등 기반 마련 차원에서 간담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이번 계기를 적극 활용해 광주지역 기업과 유관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알리고 성공 노하우를 전략적으로 공유하는 한편, 지식교류를 기반으로 한 우리기업의 몽골 진출이 가능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광산업이 미국, 러시아 등 선진국 중심의 해외 마케팅에 치중하였던 전략에서 벗어나 블루오션으로 간주되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전략 차원에서 지난 10월 원아시아클럽서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광주LED미니클러스터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빛과 희망 나눔 프로젝트"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 드라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페스티벌이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및 롯데시네마(탄방동)일원에서‘대전드라마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페스티벌은 ▲드라마 작가 초청포럼 ▲K-DRAMA 상영관 ▲스토리테링 기획안 피칭대회 ▲대전영상제작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 ▲▲드라마 시상식(K-DRAMA STAR AWARDS)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초청포럼에서는 드라마‘각시탈’의 유현미 작가를 초청해 드라마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K-DRAMA 상영관’은 단막극 상영을 위한 90분 특별 편집본인‘심야병원(2011)’등 지상파 및 CATV 단막극을 영화관에서 상영해 드라마의 새로운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드라마 초청작은 네티즌 단막극 최대 추천작으로 애절한 로맨스의‘딸기 아이스크림(KBS)’김규리·기태영 주연의 로맨틱코미디‘사랑을 가르쳐 드립니다(MBC)’,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인‘바다 쪽으로 한 뼘 더(MBC드라마넷)’엄태웅 출연작인‘제주도 푸른밤(KBS), 인기 만화 원작인’습지생태보고서(KBS)‘등이 상영돼 시민들이 드라마 속 분위기에 흠뻑 빠질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테링 기획안 피칭대회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문화콘텐츠 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기획안을 발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걸쳐 상품화 가능성에 대한 우수작을 선정한다.
  전문가 포럼에서는 오는 2015년에 완공되는 HD드라마타운을 국내 최대규모의 영상제작의 메카 구축과 대전지역 영상제작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내달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djdf.org)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신청자는 10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관람은 무료다.
  대전시는 올해 대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드라마 축제를 통해 대전의 드라마 콘텐츠 발전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2015년에 HD드라마센터가 들어서면 대전을 신(新) 한류중심 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가 중남미 지역 국가 간 협력의 국제 정부기관인‘이베로-아메리카국가 교육·과학·문화기구(OEI)’와 손을 잡고 교육 발전과 협력을 위한 교류를 적극 펼쳐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시는 지난 11월 23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이베로-아메리카국가 교육·과학·문화기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인 배달강좌제의 우수한 학습내용이 OEI 국가들에게 도입되고, 또 OEI 회원국에서 개발된 각종 평생학습프로그램인 배달강좌제의 우수한 학습내용이 OEI 국가들에게 도입되고, 또 OEI 회원국에서 개발된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대전에 소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카소 OEI 대회협력국장은“OEI는 총 22개 회원국으로 구성됐으며, 산업부분이 발달돼 있지 않지만 10년 안에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국가”라고 소개한 뒤 “한국은 교육과 과학, 문화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나라로 OEI국가에게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와 OEI기구는 평등 및 상호 이익과 호혜성 원칙에 바탕을 두고 교육 분야의 협력을 장려하고 개발하며, 공동 위원회를 설립키로 했다.
  특히 시는 향후 OIE 국가 및 도시들과 교육 및 문화는 물론 다양한 과학·산업분야까지 교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베로-아메리카국가교육·과학·문화기구(OEI)는 중남미 지역의 교육 및 문화·과학분야의 발전과 교류를 위한 대표적 기구로서 파라과이, 브라질, 스페인, 포르투갈 등 22개 회원국으로 구성됐으며, 본부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다.
 
         
         
    울산시는 KOTRA와 공동으로 12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동안 투자유치 전문인력 등 3명으로 구성된 미국지역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
  이번 투자 유치단은 실리콘벨리에 위치한 IT기업중 울산투자에 관심이 있는 6곳과 실리콘밸리 관련기관 1개소를 방문해 울산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전략적 투자유치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6개 IT기업에 대한 개별상담에서 유치단은 인센티브제도, 유틸리티 등 울산투자환경에 대한 세부적 설명과 함께 2013년 준공예정인 울산자유무역지역의 투자여건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해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련기관 방문을 통해서는 실리콘밸리 등 첨단산업단지 운영현황 등을 벤치마킹해 우리시 산업단지 선진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남동부 지역에 위치한 실리콘 밸리는 4000
   
  여개의 기업이 운집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한 정보통신·전지산업 등 IT산업의 중심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단파견을 통해 미국기업에 대한민국의 산업수도인 울산의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울산자유무역지역에 유치할 유망투자가 발굴과 미래성장 동력산업의 기반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미국, 일본, 유럽 등 24개국 119개사로부터 총 38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지난해에는 단일연도 최고 실적인 6억 5500만 달러, 올해는 현재까지 총 14건에 2억 8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합작병원 설립과 환자유치 등 카자흐스탄에 대한 의료수출에 성공한 경기도가 이번엔 對 카자흐스탄 의약품, 의료기기 수출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카자흐스탄 의료수입업체인 잉카(Inkar)와 바이 팜(Bai-Pharm), 바이 메드 센트레(Bai-Med centre), 썬카 메디컬 컴파니(Medical company Suncar), 바이오비트럼 아스타나(BioVitrum Astana)등 5개소가 경기도의 제약, 의료기기 업체와의 비즈니스 상담과 제조시설 견학, 병원체험 등 비즈니스 일정을 가졌다.
  이번 메디컬 비즈니스 상담에는 경기도내 제약업체와 의료기기업체 30여 개소가 참여해, 국산 의료기기의 카자흐스탄 진출 여부를 타진하였다.
  방문단은 입국 첫날인 28일 오킴스 피부과와 사과나무치과병원을 방문해 다양한 레이저의료기기, 피부진단기, 치과유닛, X-선 진단장비 등 실제 사용하고 있는 국산 의료기기를 꼼꼼히 살펴본 후 해당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출장상담을 통해 구매의사를 교환했다.
  방문단은 이어 29일 경기도 우수 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병원을 방
   
  문해 IT정보시스템과 다빈치로봇 등 최신 의료장비를 살펴 본 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카자흐스탄 메디컬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하였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카자흐스탄과 CIS지역 의료시장 현황과 접근방법에 대한 강연과 함께 카자흐스탄 의료수입업체 소개를 하고, 이어서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 우수 의료장비 구매 계약을 위한 상담을 실시하였다.
  카자흐스탄 GMBC에서는 이번 메디컬 비즈니스 상담회가 직접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카자흐스탄에 제품등록과 수출입 업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은 러시아, 벨라루스와 함께 3국 관세동맹 체결국가로 역내 물품의 이동이 자유롭고, 의료제품의 인허가 비용이 저렴하며 까다롭지 않아 CIS지역(독립국가연합)과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최적지로 여겨지고 있다.
 
         
      남양주시 드림키즈오케스트라 아이들이 지난 11월 26일 케냐 지라니합창단 친구들을 만났다.
  케냐 지라니합창단은 세계 3대 빈곤지역 중 하나인 단도라 고로고쵸 지역 아이들로 2005년 12월 한국인 목사에 의해 구호가 시작되며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이번 한국방문에서 지라니 합창단은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서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에 있는 달뫼마을 도
 
  자골을 찾았다. 이 자리에 남양주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운영하는 남양주시드림키즈오케스트라 아이들이 방문하여 음악으로 친구가 됐다.
  송영모 남양주시 문화복지국장은 “지역의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연주하는 남양주시 드림키즈오케스트라와 케냐의 지라니합창단은 국경을 넘어 우리는 하나 라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남양주 드림키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지라니 합창단과 합동공연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냐 지라니합창단과 남양주 드림키즈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은 오는 2013년 1월 5일(토) 오후 5시 호평동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 관광시장을 주도하는 지방자치단체 협의체인 제12회 동아시아관광포럼(EATOF)이 "지속 가능한 녹색관광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동아시아"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28일부터 4일간 세계적 문화유산지인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EATOF 총회에는 강원도를 비롯하여, 돗토리현, 사라왁주, 광닌성 등 12개 지방정부 지사·성장을 비롯하여 UNWTO 관계자, 각 지방정부의 학계, 관광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하게 되며, 총회기간 중 상임위원회(실무그룹회의)와 학술·관광·투자·무역포럼과, 지사·성장회의가 열리게 되며, 무역포럼과,
 
  지사·성장회의가 열리게 되며, 같은 기간 동안 12개 지방정부와 민간기업 등이 참가하는 관광전(트래블 마트)도 함께 열려 관광업계간 비즈니스(B2B)상담과 정보교환 활동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총회에서 논의할 내용은 ▲지역관광과 녹색관광의 활성화 방안 ▲스포츠 교류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방차원의 장애요소 제거 ▲지역 친화형 관광상품의 개발·협력 ▲EATOF 권위와 위상의 증대 ▲전시적·형식적 요인의 최소화와 포럼 본래의 기능과 역할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강원도에서는 김상표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학계, 여행사 등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가하였다.
  김상표 경제부지사는 지사·성장회의에서 "저탄소 녹색관광 시대와 우리의 대응방향" 이라는 주제로 ▲녹색기술 융합을 통한 관광산업의 녹색혁신 ▲저탄소형 관광산업으로의 구조전환 ▲관광수요와 행태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첫날 열리게 될 상임위원회(실무그룹회의)에서는 ▲신임 사무국장 임명 승인 ▲회원지방정부 관광위기 협조지원 ▲ 총회 운영방법 개선·보완 ▲다자간 교류사업 운영개선 ▲회원지방정부 EATOF 참여 활성화 ▲스포츠 교류를 통한 관광 활성화 등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국간 상호 교육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할 EATOF 관광교육연구센터 설립과 관광업계 간 홍보설명회와 B2B 상담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동아시아 관광포럼(EATOF)은 강원도 주도로 지난 2000년 창설되었으며 제1회 총회를 평창에서 개최한 이래, 지난해 필리핀 세부주까지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그동안 ▲학생캠프 운영(9회 167명) ▲공무원 교환(5개 지방정부 44명) ▲DBS크루즈 운항활성화 협조(동해∼블라디보스톡, 돗토리현) ▲대학간 교류(강릉원주대∼사라왁대) ▲전세기 운항(양양∼장춘, 돗도리현∼광닌성) ▲지방정부 축제시 공연단 상호 파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 현안사업 지원협력 ▲농업기술교류(몽골 튜브도) 등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강원도)가 주도하여 창설한 최초의 국제관광기구로써 아시아 관광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국제관광 트렌드와 정보 습득, 미래 관광인재(대학생) 및 관광담당 공무원 경험축적과 시야확대, 국제간 우의증진 등 무형적 효과도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된다.
  강원도는 앞으로 관광업계 등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교류협력 사업의 내실화, 참여 지방정부의 확대 등을 통해 EATOF가 국제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교류협력을 선도하는 국제적 관광기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은 스포츠시설이 부족하여 스포츠 활동과 관람 기회가 없는 소외 지역의 유·청소년들을 위해 동계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스키캠프)을 마련하였다.
  전국 78개 지자체(시·군·구)에서 3천여 명의 유·청소년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여름방학을 이용한 스포츠바우처 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던 '유소년 축구캠프'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기획바우처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유소년 축구캠프뿐만 아니라 유·청소년들이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강원도에서 주관하여 기획한 스키캠프가 평창 알펜시아 등에서 개최된다.

◇스포츠바우처 스키캠프 개요
  기 간: 2012년 11월 말∼12월, 1박 2일
  장 소: 알펜시아 동계스포츠파크 일원
  주 관: 강원도스키협회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각 지자체
  참가대상: 총 400여 명
  프로그램: 스키강습, 레크리에이션 등

  이번 행사를 통하여 그동안 체육시설이 부족해 스포츠 활동을 맘껏 누리지 못했던 소외지역 유·청소년들에게 동계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활기찬, 학교 외 체육 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을 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키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에서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주말과 방학을 이용하여 강원도 일원 스키 리조트인 알펜시아에서 진행되며 자라나는 유·청소년들에게 신나는 동계스포츠에 대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의료관광 유치 주요 국가인 중국(항주)에서 현지 상류층, 미용업계 관계자 등 380여명을 초청하여 충청북도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항주애덕병원과, 크라운호텔에서 2회에 걸쳐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의료관광 유치업체인 솔트메디스, 한국병원, 효성병원, 하나병원, 지웰의원, 고은몸매의원, 유로센터비뇨기과, 참조은치과병원, 이즈치과 등 이 참가했다.
  도 방문단은 청주공항과 항주의 직항로 개설로 1시간 40분 거리에 있는 가까운 이웃임을 설명하고, 주요관광지 소개와 함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각 참여 의료기관별로 특화된 진료과목, 의료진, 의료장비, 수술 전후 비교사진
 
  설명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유도하고 진료상담을 통하여 유치활동을 하였다.
  한편 설명회 방문단은 현지 병원과 외국인 의료관광유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항주 명문 대형 사립병원(11층 규모, 35개과 950병상)인 항주愛德病院과 MOU 체결을 통해 의료기술 정보교류, 의료인 연수, 나눔의료 등 상호 관심분야에 대해 협력관계를 증진하기로 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충북 의료관광에 대한 인지도 제고에 성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향후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업체와 참여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현지 에이전시를 통해 단체유치 의료관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가 일본에서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공하고, 2000만 달러 규모의 R&D센터 유치 가시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1월 11일 도에 따르면, 이동구 투자입지과장을 단장으로 한 도 실무투자유치사절단은 지난 8∼9일 일본을 방문, 이바라키현 썬프로로시스템사에서 혼보겐니치(本坊健一) 사장과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썬프로로사는 1000만 달러를 투입, 천안5산업단지에 8250㎡ 규모의 화학약품용기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공사는 이달 중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사절단은 또 도쿄 군마현에 위치한 아드반테스트사 R&D센터를
 
  방문, R&D센터의 한국 이전과 관련해 2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투자협약 협상을 구체화하기로 협의했다.
  아드반테스트사는 반도체 핸들러 장비와 DI(Device Interface) 등을 한국에서 설계・제조・판매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5월 도와 MOU를 체결하고, 천안3단지에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장을 설립 중이다.
  군마 R&D센터가 천안3단지로 이전할 경우, 200여명의 석・박사급 신규 고용 창출 효과와 함께, 천안지역이 반도체 클러스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궁영 도 경제통상실장은 “외국인 기업 투자는 국가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도시 성장동력으로 작용한다”며 “도는 이번 투자 기업을 비롯, 외국인 기업들이 어려움 없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유치에 따라 도는 올해 목표로 잡은 8개 글로벌 기업을 모두 유치했으며, 금액(MOU 기준)은 지난해 3억4400만 달러의 155%인 5억34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2012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권역 최초로 기획한 세계미술거장전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 전시가 2012년 10월 19일부터 2013년 2월 17일까지(4개월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도민에게 친숙한 인상파의 마네, 후기인상파의 세잔, 입체파의 피카소, 신조형주의 몬드리안, 초현실주의 작가 호안 미로, 색채의 마술사 샤갈 등 세계 미술거장들의 작품 97점을 전라북도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전시이다. 또한 헤수스 라파엘 소토,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 등 베네수엘라 현대추상 화가들의 명작 31점도 선보였다.

名作을 만난다 – 세계 미술거장들의 매머드급 명화전
  이번 전시에서 눈여겨 볼 작품은 피카소의 100호(162×130㎝) 유화 작품 “의자에 앉은 남자와 누드” 이다. 이 작품은 국내최초로 공개되는 피카소의 말년 작품으로 큐비즘에서 발전된 작가 특유의 표현방식이 관람자의 시선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꿈을 담은 화가 샤갈의 작품 “서커스 영혼” 등 6개 작품에서는 틀에 박히지 않은 양식으로 화려한 색의 조합을 보여준 샤갈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인상파의 시조 마네의 작품 ‘발렌시아의 롤라’가 선보이며, 피에트 몬드리안, 장 뒤뷔페, 로이 리히텐슈타인, 앤디 워홀 등 세계적인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도 놓치면 아까운 명작이다. 아울러, 팝아트와 함께 1960년대를 수놓은 옵아트의 대표작가인 헤수스 라파엘 소토와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의 작품도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고 있다.

주말・휴일에만 5,000여명 다녀가 /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 등 볼거리・체험거리 풍성
  입장료 1만원(일반)인 유료전시임에도 불구하고 주말・휴일 양일간 도립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만 5,000여명이며, 개막 후
6일간 누적관람객수가 8,500여명에 이른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전시작품 이외에도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우선 서양미술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19C 서양미술의 이해>와 <현대추상미술의 이해> 등의 특강이 펼쳐진다. 또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나만의 명화 에코백 만들기’ 및 ‘나만의 명화 캔버스 액자 만들기’가 운영된다. 유치원생부터 어른들까지 각자가 좋아하는 예술가나 연예인들을 실크스크린으로 찍어내는 등 팝아트 작품제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매주 전북도립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는 특별 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도 열릴 계획이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미술전시의 ‘블록버스터’ 세계미술거장전은 평생한번 보기 힘든 명작을 직접 보고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전주한옥마을은 도심권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마을로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한옥의 변천과정을 볼 수 있는 실제 주민거주공간이다. 700여 채의 한옥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도 가능하며, 한옥과 한옥 사이로 난 골목길을 걷노라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걸 느껴볼 수 있다

한옥마을 구석구석 살피기
  한옥마을은 ‘하기 나름’이다. 경기전과 오목대를 이어주는 태조로와 실개천이 흐르는 은행로만 보고서 한옥마을을 다 봤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고, 경기전과 오목대, 전동성당이라는 어

 
 

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의 문화재에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전주향교까지 보고서 이제 더 볼 게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옥마을은 그게 다가 아니다. 작은 공방에 직접 들어가서 옛 사람들의 솜씨도 구경해 보고 없는 손재주로 따라 만들어 보고 예술의 거리로 거듭나고 있는 동문거리의 헌책방도 들려본 다음 한옥 온돌방에서 잠도 한번 자보고, 아침 산책길로 좋은 오목대 당산나무길을 걸어보고 남천교에서 해 지는 걸 보고 난다면 한옥마을이 고향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한지공예부터 비빔밥 만들기 체험까지
  체험활동을 즐겨보고 싶다면 부지런히 움직여 보자. 한지로 유명한 전주답게 한지 뜨기 체험 및 한지공예가 가능하며 전통한지원, 공예품전시관, 전통문화관 등에 문의하면 된다. 또, 비빔밥의 고장에 어울리는 비빔밥 만들기 또는 김치 담그기 체험도 있다. 한옥에서 만들어보는 비빔밥 맛이 궁금하다면 동락원, 한옥생활체험관, 김명옥 김치체험 등에서 가능하다.
  이밖에도 대부분의 공방에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며 전통매듭, 닥종이 인형, 첨연염색, 도자기 만들기 등이 있는데 욕심이 난다면 미리 알아보고 예약하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

전주 한옥마을 미리 만나기
  한옥마을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미리 알고 가보는 것이 좋다. 전주 한옥마을은 실제 거주공간이기 때문에 입출입이 자유롭고 야경이 아름다워 운치 있는 저녁도 즐길 수 있다. 입장료가 있는 곳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봉안된 경기전으로 성인기준 천원이며 경기전 안에서는 왕실의상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조선시대 왕들의 어진이 모여 있는 어진박물관도 볼 수 있다. 숙박은 한옥마을답게 한옥체험이 가능하고 주말에 이용할 계획이라면 미리미리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한옥마을에서 하룻밤 묵는다면 근처 남부시장이나 전주객사를 천주교인이라면 치명자산 성지도 추천해 드린다. 혹시 전주 막걸리를 맘껏 느낄 수 있는 막걸리 골목에 가보고 싶다면 한옥마을에서 차로 20분이면 충분하다. 맛과 멋이 있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 한옥마을이 이야기기 들으러 오세요.

 
         
         
      구례군(군수 서기동)과 자매결연중인 일본 운젠시의 JA시마바라 운젠여성부 회원이 지남11월 27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구례를 방문하였다.
  구례군에서 추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일정에 맞춰 구례군을 찾은 방문단은 28일 행사에 참여, 관내 자원봉사단 100여 명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배추에 양념을 바르며 뜻 깊은 교류를 나누고, 즐거운 봉사의 시간을 보냈다.
  사이코 카즈코 방문단 대표는 '한국의 김장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봉사에 참여하는 것이 정말 인상적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장을 마친 방문단은 동편제 판소리 체험, 압화 체험, 화엄사와 사성암 등 유명사찰과 아이쿱 농공단지, 5일 시장 등 다양한 우리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구례군과 운젠시는 올해에도 대표자 상호방문과 청소년 홈스테이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오는 12월 2일 운젠시에서 열리는 '산업축제'와 '운젠&구례군제'행사에 판소리·가야금·사물놀이 등 국악공연팀을 파견, 한국의 문화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지난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광서장족자치구 동흥시에서 개최되는‘2012 중국 베트남 국경(동흥-망가) 상업무역·관광박람회’에 공무원, 예술단,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 2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2012 중국 베트남 국경(동흥-망가) 상업무역·관광박람회」는 '개발·개방 서로 협력하여 이익을 얻자'라는 주제로 중국 동흥시 무역지구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었다.
  고흥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4개 기업이 참여한「고흥군 특산품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여 유자차, 석류, 김, 미역 등 15종의 고흥 특산품을 전시 홍보했으며, 특히 고흥유자차에 대해서 전시관을 찾은 기업인과 현지인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고흥군 전속 예술단은 개막식 초청공연에서 한국의 전통무용과 흥겨운 모듬북 공연을 선보여 3만여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한국 예술의 재능과 면모를 유감없이 펼쳐 보였다.
  송자섭 부군수(대표단 단장)는 동흥시 간부와 접견 자리에서 "이번 박람회가 양 시군간 경제·문화 교류 협력의 고리가 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친선 교류가 이루어져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동흥시 위원회 서기(요여분)를 비롯한 정부·기업대표단이 오는 12월 초에 고흥군을 공식으로 방문하며 양 시·군간 관광·교육 분야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지난 7월 16일 중국 광서장족자치구 동흥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으며 이번 참가는 동흥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각종 행정시스템과 도시개발 기술을 몽골에 널리 알리는 등 몽골과 경북도의 교류협력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몽골 울란바타르 토지국 공무원 연수단 13명은 지난 11월 23일 경상북도를 방문, 경북도의 선진 도시개발 기술을 벤치마킹 했다. 연수단은 이날 경북도의 건축·지적 등 최첨단 시스템운용방법을 체험하고 새마을 운동의 성공사례를 견학했다.
  몽골 공무원의 이번 방문은 올해 2월 경북도와 울란바타르시 간 교류협약 체결 후 지난 7월 울란바타르 공무원 초청연수에 이은 두 번째 방문이다.
   
    몽골측 연수단장(A.batbayar)은 “경북도의 각종 행정시스템과 발전상이 몽골 도시개발의 모델이 되면 좋겠다”며 “경북도 ‘몽골 UB 도시개발 추진단’이 몽골을 방문해 건축·지적 등의 첨단 기술지원과 함께 도시개발 사업에도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경북도에서는 몽골 UB 도시개발 추진단을 중심으로 지역기업·대학 등 민·관·학 합동반을 구성해 몽골의 신도시 개발 및 게르촌 정비 등의 건설사업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경북 Dream Park’를 조성하는 등의 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몽골 현지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울란바타르시와 협력해 몽골에 진출하는 지역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경북도의 선진기술 사례를 몽골행정과 도시개발 사업에 접목하고, 양 지방정부간 상호교류를 확대 추진하게 되면, 지역 기업의 자본과 기술력, 고급인력 등을 수출하는 몽골진출이 활성화돼 경북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종가문화를 보존·활용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북 종가문화 명품화 프로젝트’가 경북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종가(240여 개소, 문화재지정 종가 120여 개소)와 다양한 종가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급속한 산업화와 종손·종부의 고령화로 인해 점차 소멸 위기에 처에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은 ‘종가 다큐멘터리’와 ‘종가 책자 및 영상물’ 제작, ‘종가별 문장·인장 디자인 개발’, ‘종가포럼’ 등 구체적인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우선, 종가문화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전개해 종가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부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추석에는 ‘종가, 500년의 초대’라는 주제의 다큐멘터리를 제작·방영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내년 설날특집으로 종부(宗婦)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2부작을 기획 중이다.
  이와 더불어 종가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학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종가 중 유서 깊고 특색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종가의 입지조건과 형성과정, 역사, 의례 및 생활문화, 가풍 전승 등을 소개하는 책자와 영상물을 연차로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퇴계종가, 서애종가, 학봉종가 등 10개 종가를 완료했고, 올해는 서백당종가, 연복군종가, 우복종가 등 8개 종가를 대상으로 연말에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밀양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시마네현 야스기시의 샤니치 소학교 학생들이 밀양을 방문, 자매학교인 수산초등학교 학생들과 교류한다.
  지난 11월 27일 밀양을 방문, 29일까지 2박 3일간 4∼5학년 학생 13명과 교사, 학부모대표 등 인솔단 9명이 밀양의 학교문화와 문화관광을 체험하였다.
  이번 방문은 양국의 상호방문을 통한 국제이해교류 활동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세계문화에 대한 열린 가치관을 함양하고, 국제적 능력 제고로 글로벌시대에 적합한 창의적이고 능력있는 세계시민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일정은 첫 날 수산초등학교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28일 오전 학교수업과 공연을 참관하고, 오후에는 밀양시청, 밀양교육지원청, 표충사 등을 견학하고, 29일 수산초등학교 관계자들의 환송을 받으며 출국하였다.
  밀양을 방문한 샤니치 소학교 학생들은 우리의 실생활을 직접 접하는 기회를 갖고, 모국을 떠난 어린 학생의 안정감 있는 견학을 위하여 수산초등학교 학생의 집에서 이틀간 홈스테이를 한다.
  밀양시는 야스기시와 1990년 10월부터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행정, 문화, 스포츠 분야에 대해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밀양 수산초등학교와 야스기시 샤니치 소학교는 2005년 10월 자매학교 조인식을 가진 이후로 매년 방문단을 파견, 양국 문화교류에 힘쓰고 있다.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사카 인텍스에서 열린 ‘2012한ㆍ일교류종합전(KBEE2012)’에서 산청엑스포 홍보관을 찾은 일본인들이 감국차(甘菊茶)를 시음하고 홍보용 볼펜을 건네받으며 엑스포에 큰 관심을 보였다.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일본 오사카를 찾아 큰 홍보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조직위에 따르면 엑스포조직위와 산청한방약초연구소, 본디올 등 3개 기관은 지식경제부와 문화체육관광부 KOTRA 등이 주최한 한류상품박람회 행사에서 홍보관 안팎을 돌아다니며 홍보물을 배포하며 엑스포와
   
  한의학을 알렸다.
  특히, 개막식이 열린 15일은 홍보의 절정을 이뤄 행사 전반을 촬영하던 요미우리 TV에서도 산청엑스포 홍보관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는 JYJ를 보기 위해 3만여 명이 찾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는데, 안전문제로 행사장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바깥에 대기하는 인원이 많았다.
  조직위는 이점을 감안, 산청엑스포 홍보관 홍보팀과 외부 홍보물 배포팀으로 나눠 관람객에게 차 시음과 일일이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벌여 호응을 얻었다.
  설명을 들은 이들 일본 여성들은 한의학에 대해 생소해하면서도 차를 음미하고, 홍보물을 찬찬히 살펴보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조직위가 약초연구소와 공동으로 엑스포 홍보활동을 하는 외에도 한의학상품개발 위주로 바이어 상담활동을 벌인 부스에도 끊이지 않고 상담활동이 이어지는 등 이번 오사카홍보는 절정을 이뤘다는 게 관계자 평가다.
 
         
         
      서귀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해 오고 있는 일본 카시마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중학생20명, 인솔단8명)이 카시마시 교육위원회 위원 오자와 가즈오(남)을 단장으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서귀포시를 방문하였다.
  카시마시와는 200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직원 상호파견근무, 관광협회간, 상공회간 등 민간교류를 비롯, 청소년 스포츠 교류, 홈스테이 교류 등 교류분야를 확대 추진해 오고 있다.
  청소년 교류는 2004년부터 추진하여 9년째를 맞이하였으며 지난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11개 중학생 20명이 카시마시를 방문하여 홈스테이 교류를 한 데
 
  이은 것이다.
  첫째 날은 시청을 방문하여 홈스테이 가족과의 만남을 갖고 두 번째날 까지 각 가정에서의 교류를 갖게 되며, 세 번째 날은 노리안 마로(풍물패 공연단)공연팀의 한국전통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한 뒤 양시 학생과 참가자 전원이 사물놀이를 비롯한 열두발 돌리기, 버나 돌리기, 땅줄타기 등의 체험마당을 갖게 된다. 마지막 날은 위미중학교를 방문하여 우미마루의 오케스트라 연주 등 환영식을 가진 뒤 공동수업을 진행하는데, 체육(스포츠댄스:소녀시대) 음악(바이올린 연주), 마술, 영어 등 흥미진진한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귀국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청소년 교류사업이 참가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2개도시와 중국 1개도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국내 2개도시와 매년 홈스테이 교류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서귀포시는 국내외 청소년 상호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양시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마음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 상호이해와 존중하는 자세를 갖게 됨은 물론 국제적 안목과 사고를 배양함으로써 글로벌인재 양성과 다양한 체험을 통한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는 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