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선도

충청남도에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사회적 양극화 해소,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기업문화의 정착을 위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시책으로 세우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는 충청남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 선도 활동을 돌아보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경제부흥의 원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 확산

① 전국 최초,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의회 구성
먼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지방정부로서는 처음으로 2011년 3월 24일 충남도의 대표적 대기업인 삼성전자 등 5개사와 중소기업·단체 대표, 기업지원기관·단체 대표, 경제학 전문교수 등 총 19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동반성장협의회’를 출범하였다. 아울러, 전자,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건설, 유통 등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산업분야별 대·중소기업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②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 체결
道內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확대하고, 견실한 균형과 창조· 혁신적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기업 21개사와 132개 중소기업(1차협력사 86, 2차협력사 46)간 협약을 체결하여 공정한 거래보장, 자금 지원, 하도급 대금 지급조건 개선, 기술개발 지원·보호 및 품질개선 지원 등 동반성장에 대한 공감대 확산, 신뢰도 향상을 기하고 있다.
③ 동반성장 Fair, 구매상담회 개최
중소기업의 실질적 판로개척 및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 9월 충남도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페어」를 개최하여 학계?연구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에 대한 주제발표와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대?중소기업 간 기술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대기업?공공기관 등 수요기업과 공급 중소기업간 매칭을 통한 기술?구매상담회, 구매조건부 및 민관 공동투자 개발 사업 설명회 등을 통한 협약중소기업 역량강화, 대기업?공공기관 구매정책 및 중소기업 기술보호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반성장 문화 지속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