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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번지수 찾기 프로젝트
“지방의 국제화 컨설팅”
지방의 국제화 컨설팅이란
“지방의 국제화 컨설팅” 은 2010년부터 일회성 전문가 강의 형식을 탈피하여, 6개월 이상의 장기적 코칭을 통해 자치단체의 국제교류를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제교류 기반이 약하고 전문인력이 부족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국제교류업무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게 해 주는 이른바 “국제교류 번지수 찾기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2010~2012년 컨설팅 현황
지난 3년간 컨설팅을 실시한 12개 자치단체의 컨설팅 이력을 분석해 본 결과 주제는 크게 “신규도시와 교류체결”과 “기존 자매·우호도시와 교류활성화”로 나뉘었다.
컨설팅 사업을 통해 그간 성공적으로 추진된 국제교류 사례는 대구 달서구의 “베트남 도시와 교류체결”, 인천 남동구의 “필리핀 도시와 교류체결”, 거창군의 “싱가포르-거창군 학교간 교류체결” 등이 있다.
쌍방의 합의가 전제되는 국제교류의 특성상 ‘교류체결’이라는 목표가 1년 이내에 달성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점에 착안하여 2013년부터는 전년도 컨설팅 단체라 하더라도 교류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예컨대, 충북 증평군의 “필리핀 도시와 교류 체결”, 충남 금산군의 “베트남 도시와 교류 체결”은 2012년도에 교류 시작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하여 현재 상대도시와 정보교환이나 방문을 통해 교류의향을 타진 중이며, 교류목표가 변경되지 않는 한 필요한 경우, 행정지원 및 전문가지원을 할 예정이다.
“기존 자매ㆍ우호도시와 교류활성화”라는 주제는 “신규 교류체결”보다는 수요가 적었는데, 주로 교류경험이 비교적 풍부한 자치단체에서 소강상태에 있는 교류를 활성화시키고자 하거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류를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문을 요청하는 경우다. 전북 군산시의 경우, 2004년도에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나 2010년초까지 소강상태에 있던 인도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재개하기 위해 “인도 자매도시와 교류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10년에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2012년에는 자매도시를 방문하여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교류활성화의 토대를 구축한 바 있다.
그런데 컨설팅을 통해 꼭 교류가 성사되는 것은 아니다. 국내 자치단체에서 상대국 도시와 교류의사가 있었지만, 교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목표가 수정되거나, 자치단체의 정책방향이 수정되어 교류시도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었고, 상대 자치단체에서 교류의사가 없어 더 이상 교류를 추진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종합컨대 컨설팅은 ‘교류체결 성사’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치단체가 ‘교류에 대한 장기적 안목으로 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정보와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교류대상국의 교류여건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교류도시에 대한 정보를 수집?검토하며, 해당지역 전문가를 발굴하여 교류노하우가 전수될 수 있도록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13년 컨설팅 추진계획
2013년도에는 2월에 컨설팅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8개 자치단체의 신청서를 접수했다. 3~4월에는 자치단체를 개별 방문하여 사전인터뷰를 실시하고 2013년도 컨설팅 대상 단체를 최종 선정한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본격적인 컨설팅 기간으로, 각각의 컨설팅 주제에 적합한 전문가를 물색하고 전문가회의를 개최하여 자치단체가 설정한 교류목표 달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컨설팅은 자치단체별로 10~11월에 자치단체를 방문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지방의 국제화 컨설팅” 은 2010년부터 일회성 전문가 강의 형식을 탈피하여, 6개월 이상의 장기적 코칭을 통해 자치단체의 국제교류를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제교류 기반이 약하고 전문인력이 부족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국제교류업무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게 해 주는 이른바 “국제교류 번지수 찾기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2010~2012년 컨설팅 현황
지난 3년간 컨설팅을 실시한 12개 자치단체의 컨설팅 이력을 분석해 본 결과 주제는 크게 “신규도시와 교류체결”과 “기존 자매·우호도시와 교류활성화”로 나뉘었다.
| 연도 | 지자체 | 교류과제 | 비고 |
|---|---|---|---|
| 2010 | 대구 달서구 | 베트남 도시와 교류 체결 | 600-1300 |
| 경기 화성시 | 해양관광우수 외국도시와 교류 체결 | ||
| 충북 영동군 | 이탈리아 도시와 교류 체결 | ||
| 전북 군산시 | 네덜란드 도시와 교류 체결 | ||
| 인도 자매도시와 교류 활성화 | |||
| 전남 장성군 | 일본 도시와 교류 체결 | ||
| 2011 | 인천 연수구 | 스페인 도시와 교류 체결 | |
| 경기 시흥시 | 호주 도시와 교류 체결 | ||
| 경남 거창군 | 호주 도시와 교류 체결 | ||
| 독일 도시와 교류 체결 | ※ 2012 지원 | ||
| 싱가포르-거창군 학교간 교류 체결 | ※ 2012 지원 | ||
| 2012 | 인천 남동구 | 필리핀 도시와 교류 체결 | |
| 사회적기업관련 일본도시와 교류 체결 | |||
| 경기 안산시 | 일본 도시와 교류 체결 | ||
| 중국 자매도시와 교류활성화 | |||
| 러시아 자매도시와 교류 활성화 | |||
| 충북 증평군 | 필리핀 도시와 교류 체결 | ||
| 러시아 도시와 교류 체결 | |||
| 충남 금산군 | 필리핀 도시와 교류 체결 | ||
| 베트남 도시와 교류 체결 |
컨설팅 사업을 통해 그간 성공적으로 추진된 국제교류 사례는 대구 달서구의 “베트남 도시와 교류체결”, 인천 남동구의 “필리핀 도시와 교류체결”, 거창군의 “싱가포르-거창군 학교간 교류체결” 등이 있다.
쌍방의 합의가 전제되는 국제교류의 특성상 ‘교류체결’이라는 목표가 1년 이내에 달성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점에 착안하여 2013년부터는 전년도 컨설팅 단체라 하더라도 교류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예컨대, 충북 증평군의 “필리핀 도시와 교류 체결”, 충남 금산군의 “베트남 도시와 교류 체결”은 2012년도에 교류 시작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하여 현재 상대도시와 정보교환이나 방문을 통해 교류의향을 타진 중이며, 교류목표가 변경되지 않는 한 필요한 경우, 행정지원 및 전문가지원을 할 예정이다.
“기존 자매ㆍ우호도시와 교류활성화”라는 주제는 “신규 교류체결”보다는 수요가 적었는데, 주로 교류경험이 비교적 풍부한 자치단체에서 소강상태에 있는 교류를 활성화시키고자 하거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류를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문을 요청하는 경우다. 전북 군산시의 경우, 2004년도에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나 2010년초까지 소강상태에 있던 인도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재개하기 위해 “인도 자매도시와 교류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10년에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2012년에는 자매도시를 방문하여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교류활성화의 토대를 구축한 바 있다.
그런데 컨설팅을 통해 꼭 교류가 성사되는 것은 아니다. 국내 자치단체에서 상대국 도시와 교류의사가 있었지만, 교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목표가 수정되거나, 자치단체의 정책방향이 수정되어 교류시도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었고, 상대 자치단체에서 교류의사가 없어 더 이상 교류를 추진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종합컨대 컨설팅은 ‘교류체결 성사’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치단체가 ‘교류에 대한 장기적 안목으로 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정보와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교류대상국의 교류여건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교류도시에 대한 정보를 수집?검토하며, 해당지역 전문가를 발굴하여 교류노하우가 전수될 수 있도록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13년 컨설팅 추진계획
2013년도에는 2월에 컨설팅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8개 자치단체의 신청서를 접수했다. 3~4월에는 자치단체를 개별 방문하여 사전인터뷰를 실시하고 2013년도 컨설팅 대상 단체를 최종 선정한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본격적인 컨설팅 기간으로, 각각의 컨설팅 주제에 적합한 전문가를 물색하고 전문가회의를 개최하여 자치단체가 설정한 교류목표 달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컨설팅은 자치단체별로 10~11월에 자치단체를 방문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 2013 컨설팅 신청 자치단체 : 대구 서구, 경북 영양군, 경북 울진군, 경기 부천시, 경기 안양시, 전남 강진군, 강원 양양군, 전북 임실군
2013 컨설팅 추진 흐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