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책 소개 > 경상북도, 천년의 향기로 수놓은 新문화 실크로드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 이은 두 번째 해외문화엑스포를 금년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시와 공동으로‘고대 문명의 요람, 동서양의 교차로’인 터키 이스탄불시 일원에서 ‘이스탄불-경주세계 문화엑스포2013’을 개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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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만남, 동행이 어우러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신라를 비롯한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우리문화와 세계 문화의 융화를 꾀하는 문화박람회로지난1998년 이후 2011년까지 여섯 차례 열렸고 그동안 230여개국에서 참여하였으며 누적관람객이 1,000만명에 달하였습니다. 그동안의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문화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고대문명의 요람이자 인류문명의 살아있는 야외박물관 터키는 남한의 7.9배(78만㎢) 면적에 지리적으로 아시아의 끝에 있으며 유럽의 입구에 자리해 있습니다. 기독교와 이슬람문화가 공존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번성시킨문명대국으 로 과거 한국전쟁 참전 등 우리나라와 혈맹 우방국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21세기 문화의 실크로드를 다시 연결하는 역사적 상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신라 천년 경주와 그리스?로마·오스만 문화의 중심지 이스탄불은 실크로드의 출발과 종착지로 동서문화의 산물을 주고받으며 독특한 문화를 꽃 피워 왔습니다. 이렇듯 실크로드는 단순한 교통로 이상의 동서문화 교류와 소통의 길이자 꿈과 희망의 길로 이제 그 길이 21세기 신문화 실크로드로 이스탄불시에서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또한, 경제적인 면에서도 이스탄불-경주엑스포는 문화교류를 바탕으로 경제교류 확대, 관광객 유치 등 비즈니스로 확장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터키는 인구 8천만명, 연 경제성장률 9%로 세계2위, 경제규모 세계 16위로 무한한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국가로 세계 각국으로부터 연3000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문화엑 스포를 통해 양국간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대문명의 요람이자 인류문명의 살아있는 야외박물관 터키는 남한의 7.9배(78만㎢) 면적에 지리적으로 아시아의 끝에 있으며 유럽의 입구에 자리해 있습니다. 기독교와 이슬람문화가 공존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번성시킨문명대국으 로 과거 한국전쟁 참전 등 우리나라와 혈맹 우방국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21세기 문화의 실크로드를 다시 연결하는 역사적 상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신라 천년 경주와 그리스?로마·오스만 문화의 중심지 이스탄불은 실크로드의 출발과 종착지로 동서문화의 산물을 주고받으며 독특한 문화를 꽃 피워 왔습니다. 이렇듯 실크로드는 단순한 교통로 이상의 동서문화 교류와 소통의 길이자 꿈과 희망의 길로 이제 그 길이 21세기 신문화 실크로드로 이스탄불시에서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또한, 경제적인 면에서도 이스탄불-경주엑스포는 문화교류를 바탕으로 경제교류 확대, 관광객 유치 등 비즈니스로 확장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터키는 인구 8천만명, 연 경제성장률 9%로 세계2위, 경제규모 세계 16위로 무한한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국가로 세계 각국으로부터 연3000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문화엑 스포를 통해 양국간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의 추진과정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이스탄불시와 터키에서 양측이 공동으로 문화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2010년 12월 문화교류협력증진 의향서를 체결하 였으며 지난해 2월 터키를 국빈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를 만나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정부 차원에 서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후 이스 탄불 현지에서 MOU체결을 위한 경상북도와 이 스탄불시간 실무협의회를 갖고 지난해 5월 24일 이스 탄불 현지에서 경상북도-이스탄불시간 공동 개최 MOU를 체결하였는데 당시 참석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우리 정부의 문화엑스포 지원 의지를 반영해 주었습니다.이어, 지난해 6월에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현지 조사단을 파견하여 이스탄불 시와 구체적인 행사 장소 섭외 등 실무적인 업무협의 등을 진행하고 돌아와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습니다. 같은 해 6월 카즘 테킨 이스탄불주 부지사 일행, 8월 압둘라만 쉔 이스탄불시 문화사회실장 일행, 10월 외즈규란 외자스란 터키 문화관광부 차관 일행 등 이스탄불 엑스포 추진에 따른 관계기관의연이은 방문을 통하여 이스탄불엑스포의 추 진 협의 및 엑스포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하였습니다.
최근 공동조직위원회 창립과 함께 공동사무국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금년 1월 17일 오후 5시 터키 이스탄불시청에서 열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공동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공동조직위원 장으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카디르 톱바쉬 이스탄불 시장이 위촉하였으며 곽영진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터키 외즈규란 외자스란 문화관광부 차관 등이 참석하여 양국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고 공동조직위원회 창립 시 행사 프로그램을 확정하였으며 공동조직위원회와 함께 양국 중앙정부, 재외공관, 해외문화원, 한인회 등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행사를 준비하고있습니다.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 행사준비는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지에서 50여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며, 전시, 공연, 영상ㆍ체험, 특별행사 등 10개분야에서 신라와 경주, 경북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 에 전파할 40여개의 특화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 일 계획입니다. 특히, 한국문화재 특별전, 해외무 역박람회,K-Food Fair 등 엑스포기간을 전후하여 중앙정부 차원의 다양한 행사도 준비 중에 있습 니다. 경주 신라문화 근간으로 하는 한국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동서 문화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엮어갈 예정입니다. 핵심 콘텐츠는 한국문화관이다. 실크로드를 통한 한국-터키의 만남과 동행을 비롯해 한국 문화의 정수를 체험토록 준비 중에있습니다. 공연 분야에는 선덕여왕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신국의 땅, 신라’와 ‘플라잉’,‘비보이 퓨전공연’,‘태권도시범단 공연’,‘한ㆍ키 전통패션쇼’ 등이 열립니다.
영상 분야는 ‘한국영화축제’가 열려 한국 영화 40여 편이 상영되며, 한류 배우 팬 사인회가 개최되어 한류 붐 확산에 나서며 한국 최고 인기가수가 총출동하는 ‘K-POP’ 공연도 마련됩니다. 개막식과 폐막식은 비잔틴제국 최고의 건축물인 ‘아야 소피아 성당’ 앞에서 열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행사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주이스탄불대한민국총영사관과 공동사무국에 인력을 파견하여 현지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즉각 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4월부터 단계적으로 현지에 인력을 파견. 보강하여 7월까지는 행사장 준비, 통역 자원봉 사자 등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며 8월에는 프로그램 별 리허설 등을 시행한 후 8월 31일 개막을 시작으로 행사에 돌입할 것입니다.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 파급효과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엑스포 개최를 통해 터키 국민의 한국인지도가 21.5%증가하고 터키인들의방한관광객수가 향후 10년간 22,000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터키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향후 10년간 400억원에 이르고 터키의 방한 관광객 증가로 관광수입은 10년간 550억원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터키 이스탄불에서 경주 문화엑스포를 개최함으로써 터키와 인근 유럽지역에 대한민국의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신라문화와 한국문화를 유럽과 아프리카로 확산·전파시키는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또한, 금년도 이스탄 불-경주엑 스포 행사가 한·터 문화교류를 통한 국가 브랜드 향상은 무역과 투자 등 양국의 경제교류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관람객의 경주와 경북에 대한 호감과 긍정적인 이미지는 터키 및 유럽 국가가 관광, 수출, 투자 등 경제분야에서 경북의 새로운 교역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