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는 에너지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회의로 에너지분야 올림픽으로 평가받는다. 각국 장관, 글로벌 기업 CEO, 국제기구 대표, 세계적 석학 등 5,000여 명의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하여 에너지 산업의 미래비전과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에너지를 둘러싼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관련 최신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에너지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으로 2010년 캐나다 몬트리올에 이어 22번째로 대한민국 대구에서 개최한다.

역대 세계에너지총회 개최지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에너지 수요증가와 탄소저감 문제로 글로벌 이슈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아시아에서 인도 뉴델리(83년), 일본 도쿄(95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며,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 대한민국이 선진국과 개도국의 에너지 이슈에 가교 역할을 담당하여 에너지 외교기반을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술홍보를 통해 에너지 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와 더불어 에너지 시장의 지각 변동으로 그 수요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시기에 총회역사상 아시아국가의 대거 참여로 다양한 스펙트럼을 확보하였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미래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총체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 | “ Securing Tomorrow's Energy Today”
에너지가 자원고갈,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 인류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에너지 체제로의 전환과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행동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진다.

* 10.13(일) 18:00 총회 개막식
총회기간 함께 진행되는 전시회는 세계 주요 에너지 기업 핵심인사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최신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잠재 고객을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국가적 차원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이벤트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를 놓이고 지나간다는 건 우리에게는 너무 아쉬운 일이다. 이번 총회는 사전 온라인 등록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온라인 등록은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홈페이지(www.daegu2013.kr)에 접속해 손쉽게 등록할 수 있다. 만약에 사전온라인등록을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를 통한 참관도 가능하다. 온라인사전등록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