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밀양, ‘나노산업의 핵’으로 성장

밀양을 중심으로 나노국가산단, 나노연구소, 첨단제조업 생산단지 등이 조성되어 경남은 국가나노산업을 견인하는 핵으로 성장한다. 21세기 초반 한국의 경제를 이끌었던 수도권 중심의 IT산업에서 경남 중심의 나노산업으로 국가의 산업구조가 재편된다.

04. 100세 시대 선도하는 경남 항노화ㆍ바이오산업

서부권에 국내 최대의 항노화 원료생산기지와 연구단지가 조성된다. 경남도 전역에는 기능성 물질 생산, 한방+양방, 해양 등 3대 항노화 산업이 육성되고, 관광과 항노화 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산업이 잉태한다.

05. 경남,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부상

창원과 하동은 신재생에너지 생산메카로 부상한다. 남북통일에 따라 북한에서 생산되는 토륨을 원자력 에너지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원전 연료공급도 원활하게 된다.

06. 베이징에서 기차 타고 경남까지 당일 관광

한ㆍ중ㆍ일 3국은 하나의 일일생활권으로 묶인다. 중국 베이징에서 튜브형 초고속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3시간대에 거제까지 올 수 있다. 거제와 창원의 해양관광단지에서 바다와 자연을 즐기고 저녁에 다시 북경으로 돌아간다.

07. 신공항에서 전세계 어디든 한나절 생활권

초음속 여객기가 일반화되어 세계가 한나절 생활권을 형성한다. 글로벌 공항인 남부권 신공항을 통해 세계 어디든지 빠르고 편리하게 갈 수 있다.

08. 신항만, 세계 최대 글로벌 물류허브 기지로

신항만은 5천 만 TEU(6m짜리 표준 컨테이너를 부르는 단위) 이상 처리하는 세계 최대 글로벌 물류허브 기지로 도약한다. LNG공급, 수리조선, 선용품 공급, 선박연료 전지 충전 등 최고의 항만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부가가치가 극대화된다.

09.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휴머노이드 세상

가정마다 로봇이 함께 생활하는 휴머노이드 세상이 도래한다. 창원의 로봇벨트에는 국가로봇연구소가 입지하고, 경남은 로봇의 연구ㆍ생산ㆍ활용에 있어 국내 최대 거점으로 성장한다.

10. 해양플랜트를 넘어 해상도시 수출

2020년 이후 다시 고유가시대가 도래하면서 해양플랜트 산업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다. 거제와 하동은 세계 해양플랜트산업의 설계ㆍ생산 메카로 발전한다. 2050년 이후에는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는 해상도시를 수출하게 된다.

11. 경남글로벌테마파크벨트, 관광객 2천만 명 돌파

진해글로벌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창원, 거제, 통영의 해양관광지가 어울려 거대한 관광벨트를 형성한다. 연간 관광객도 2천만 명을 돌파한다. 진해 글로벌테마파크는 세계 테마파크 TOP 3에 진입한다.

12. 경남에 미국발 30만톤 도시형 크루즈 정박

아열대성 기후로 바뀐 경남 해양관광은 자연경관, 레포츠, 테마섬 등 특화된 4계절 관광 상품으로 세계 크루즈관광 선호도 1위에 올라선다. 이와 함께 해양관광벨트 해외투자 러시로 경남 해안이 서울 강남의 부동산 가격을 추월한다.

13. 지리산 세계적 일출관광 명소 자리매김

지리산 산지관광특구는 매년 1천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 3대 산악관광지로 부상한다. 새해 지리산 일출을 보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1만 명이 몰리는 진풍경도 연출된다.

14. 경남의 씨푸드, 세계인 식탁에 올라

경남 바다에서 생산한 신선 수산식품이 전세계로 수출된다. 바다 생태계는 풍족해지고, 수중로봇의 도움으로 어업인은 안전하고 편안한 작업환경에서 일하며, 생산ㆍ가공ㆍ유통ㆍ판매의 일원화로 높은 소득을 올린다.

15. 청정ㆍ안전ㆍ고품질 농축산물 공급기지 실현

미래 경남농업은 인공위성과 무선센터 네트워크를 이용해 지역별, 작물별 관리시스템이 가동되어 편안한 농업환경을 제공한다. 기후와 재해 등은 사전에 진단ㆍ예방하게 되고, 원격제어 로봇을 활용한 생산과 수직형 식물공장도 보편화된다.

16. 누구나 ‘스티브 잡스’가 되는 경남

학벌과 스펙보다 능력이 우선하는 사회가 도래한다. 한부모 가정의 아이로 태어나 입양가정에서 자란 스티브 잡스처럼 경남형 서민자녀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의지와 꿈이 있다면 누구나 원하는 교육과 직업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