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무인 자동차 기술 개발에 선두 이끈다
2015년 2월 11일 영국 정부는 그동안 제한을 두었던 무인 자동차의 일반 도로 주행 시범을 허가함으로, 관련 업계는 무인자동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영국은 이제 무인자동차 업계 신기술 개발이 가능하도록 최상의 장소를 합법적으로 제공함으로, 교통체증을 완화시키고 교통사고의 위험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발표는 국제 기업들에게 이 분야 첨단 산업의 투자를 이끌고, 영국을 신 모델을 테스트하고 개발하는 장소로 고무시킬 수 있도록 법적인 근거를 제공하게 된다.
교통부 장관 클레어 페리는 무인자동차의 장래를 높이 평가하면서, 영국이 관련 분야 미래 기술 개발을 선점하여 도로망의 재정비를 가능하게 하면, 이는 새로운 국제 투자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정부는 19백만 파운드 자금을 투자를 하였고, 그리니치에서 런칭하는 무인자동차 시험운전에 장관들 및 정부 관계자들은 모두 참석하여 관전할 예정이다. 작년에 옥스퍼드 대학과 닛산 자동차의 합작으로 시작된 그리니치 프로젝트는 브리스톨, 밀튼 킨스, 코벤트리와 함께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보안 및 방위산업체인 BAE Systems 또한, 첨단 무인자동차 시험을 브리스톨에서 할 예정이다. 첨단 운전보조 시스템은 이미 자동차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이는 안전도를 높이기 때문에 보험료를 낮추는 장점이 있다.
교통청이 지난 6개월간 진행한 조사에 의하면, 운전자가 필요할 때마다 차를 컨트롤할 때가 가장 최상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영국 정부의 무인자동차 시험운전에 대한 허가 정책은 이 분야 기술 발전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다음 단계는 시험 무인 차량들이 실제 상황에서 잘 작동하도록 하고, 기존에 소개된 모델들을 더욱 지능화시키도록 이 사업 분야에 행동지침을 소개함과 개발 가능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다.
중국 이우(義烏)시, 스페인 마드리드 연결 화물열차 첫 왕복 운행 성공
중국 저장성(浙江省) 이우시(義烏市)와 스페인 마드리드 연결 화물열차 노선인 이신오우(義新歐) 열차는 지난 14년 11월 18일 중국산 공예품, 음료수, 완구 등을 싣고 이우시를 출발해 21일 후 마드리드에 도착한 후, 포도주, 올리브유, 탄산수 등을 싣고 다시 마드리드를 출발, 24일 후인 2015년 2월 22일 이우시로 복귀해 첫 왕복 운행에 성공했다.
이신오우 열차는 중국 이우시에서 출발한 후 신장위구르자치구(新疆維吾爾自治區)를 통해 중국 국경을 넘은 후, 러시아, 벨로루시, 폴란드, 독일, 프랑스를 거쳐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하는 열차로, 총 길이는 13,052km에 달한다.
상기 열차를 이용해 스페인에서 상품을 운송해온 이우중웬국제화물운송대리유한공사(義烏中遠國濟貨運代理有限公司)의 린후이환(林輝環) 총경리는 이우시는 전 세계 최대의 소상품(小商品) 시장이며, 마드리드는 유럽 내 최대의 소상품 시장인바, 이신오우 열차를 이용해 편리하게 중국과 스페인의 상품을 운송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해체 검토 공공시설 1.2만동 인구감소와 노후화 배경
전국의 자치체가 해체를 검토하는 공공시설이 총 1만 2251동이 되는 것이 총무성이 발표했다. 인구 감소나 노후화로 이용률이 축소하는 것이 배경이라고 한다. 총무성은 2016년도까지 시설 삭감 계획 책정을 자치체에 요청 주민들과의 협의가 본격화된다.
총무성이 2013년 9월 시점에서, 도도부현(광역)이나 시정촌(기초)에 설문조사를 추진, 그 결과 공영 주택이 2,810동(23%) 최다로 학교나 도서관 등의 교육 관계 시설이 2,337동(19%), 직원 숙소 1,366동(11%), 청사 등 1,081동(9%), 사회복지 관계 시설 959동(8%)순위로 파악이 되었다. 평균 건축연도 수는 1941년, 고도경제성장기에 지어진 시설을 중심으로 노후화가 진행되어, 인구감소와 따라 이용이 줄어 드는 가운데 반수 가까운 5,756동이 사용되지 않았었다. 자치체 유지비가 부담이 되고 있다고 한다.
단, 자치체가 산출한 시설의 해체비용은 총액 4,000억 엔이 될 전망이다. 도도부현 별로 최다 약 240억 엔의 홋카이도는 「재정난으로 해체를 단번에 진행되지 않는다」라고 한다. 4 도서관의 폐지를 검토하는 도쿄도 타마시는 「주민들과의 대화가 필요」라고 말한다.
총무성은 금년도 공공시설의 해체에 지방채의 발행을 인정하는 것과 동시에 장래의 인구 전망을 밟은 공공시설의 관리 계획을 작성하도록 자치체에 요구했다. 금년도는 111 자치체가 작성, 2016년도까지 1,753 자치체가 끝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