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전광역시는 지역의 여러 현안이 해결되면서 시정에 탄력을 받았다. 올해는 '행복드림'을 넘어 '행복키움'을 기조로 시정 운영을 해나갈 것이다. 지난해 많은 정책을 확정 짓고 유치했는데,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추동력을 한층 보강하고 시민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더울 강화해 그 동안의 노력이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본격화와 '트램' 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행복경제 123'도 구체화 나갈 계획이다.
올해 강조하는 사업은 '청년 취ㆍ창업', '도시재생', '안전한 도시 만들기' 등이다. 대전은 20대 비율이 13.9%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젊은 도시다.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젊은이들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젊은 도시, 청년 대전'의 기반을 만들겠다. 도시재생은 차별화된 정책 추진이 중요한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한 대전형 성공모델을 창출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안전문제는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과 생활 속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다.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행복경제 실현
대전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행복키움 청년 취ㆍ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5,000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겠으며, 융복합의 미래 신성장산업 및 강소벤처기업 육성, 산업용지 안정적 공급, 창조경제 확산 및 엑스포 재창조사업 본격 추진, 도시 브랜드 가치를 살린 마이스 산업 육성 등 우수한 과학기술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고용증대와 경제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전의 매력과 가치가 숨 쉬는 도시재생 추진
역사와 문화가 생동하는 도시재생을 위해 충남도청사를 개방된 시민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충남관사촌 활용방안 마련과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도시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대전역 동광장 개발,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운영,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중앙로 프로젝트 마중물 사업',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558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속 추진 등 계획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건설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U시티 통합센터와 경찰청 간 영상정보반출시스템을 구축(2016년 3월)했고, 예방중심의 선제적 안전점검 강화를 위해 중점관리대상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4,641개소)를 실시, 생활 속의 안전문화 실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구축,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교통사고 취약지구 시설개선, 안전한 자전거 이용 기반 마련 등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친환경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혁신
미래를 이끌 친환경 교통수단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본격 추진하면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구축(계룡~서대전~신탄진),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해 KTX 증편 및 호남선 직선화(서대전~논산) 반영, 교통중심도시 재도약을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회덕 IC 연결도로 건설, 대중교통 환승센터 조성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누리는 따뜻한 문화ㆍ복지
시민 문화예술 기회 확대와 신진 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시민 문화 향유 기반 확충을 위해 문화예술 대중화를 통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스포츠도시 조성, 유교 문화재 가치 제고 및 명품화 사업 추진, 시민 누구나 차별 없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대전의료원 설립,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건강도시 조성, 노인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서비스 강화해 시민이 누구나 따뜻한 문화ㆍ복지를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를 적극 조성해 나가고 있다.

소통과 참여, 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시정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민행복위원회' 출범, 시정 8개 분야 '명예시장' 위촉, '경청신문고' 설치ㆍ운영,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시민과 아침 동행 등 우문현답의 경청 행정을 실천하는 등 시민과 현장 중심의 경청ㆍ협치 행정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단체와의 소통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자치구별 '경청의 날' 등 열린 시정을 구현하면서 '어디서나 민원 전담창구(졸업증명서 등 113종 처리)' 및 민원처리기일 약속제 운영 등 신속하고 편리한 원스톱 민원처리를 통해 행정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