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24시간 무인 상점' 최초 오픈

스웨덴 남동부에 위치한 비켄은 인구 약 4,200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최근 이 작은 마을은 24시간 사람 없이 운영되는 상점의 오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시스템의 프로그래머는 39세의 로버트 씨로 자신의 불편한 경험이 시스템 개발의 이유가 되었다고 밝혔다. 새벽에 깬 아이를 달래기 위해 분유 판매 상점을 찾았지만, 차로 20분이나 걸리는 인근 마을까지 가야 한다는 점이 불편했던 경험이 있었던 것이다.

상점의 운영방식 역시 독특하다.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미리 등록해 자신의 은행계좌와 연결된 ID카드를 발급받는다. 이렇게 등록된 사용자가 앱을 통해 상점의 제품을 검색하고, 무인상점에서 제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구서는 등록된 정보를 통해 월말 지정 청구지로 발송된다.

시스템 개발자 로버트 씨는 식료품, 냉동ㆍ건조식품을 판매 중이며, 수요에 따라 생산자와의 제휴도 고려하고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출처 | 세계일보 2016.03.16



그리스 난민 대책 효력 발휘

시리아 난민들이 지중해 에게해를 건너는 것을 막기 위해 발효된 난민 송환 대책이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절차에 부적격한 난민들을 모두 터키로 강제 송환하는 이 협정은 20일부터 발효되었다.

그리스 정부에 따르면 본 협정이 발효된 다음날(21일) 1662명의 난민이 도착했으나, 그 다음날인 22일에는 절반도 되지 않는 600명, 23일에는 260명, 25일에는 161명, 26일 78명까지 그리스 입국 난민의 수가 크게 줄었다고 한다.

터키가 난민을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EU에서 제시한 내용은 터키의 EU가입, 6월 내 터키 국적자들의 EU무비자 방문에 대한 검토다. 또 난민 지원금 역시 기존의 금액보다 2배 가량 상승한 60억 유로로 책정 되어 있는 상태다.

출처 | 뉴스1코리아 2016.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