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나가는 경기도의 관문이 되어줄 2016년 G-FAIR KOREA가 오는 10월 26일부터 4일간 고양 KINTEX에서 개최된다.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힘차게 펼쳐질 국내 중소기업의 큰 꿈이 움트는 장면을 G-FAIR KOREA에서 만나볼 수 있다.

G-FAIR KOREA의 의미 및 공식 명칭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글로벌화된 기업으로 성장ㆍ발전함은 물론, 중소기업 우수 제품이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한 지향을 두고 Global, Great, Good의 첫 글자인 'G'와 박람회의 'Fair'를 합성한 것으로'Gateway to Global Business'의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당초 'G-Fair'는 2008년까지 경기벤처박람회(Gyeonggi Fair)의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전국 시도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GP Show(Good Product Show)와 행사자체 통합과 함께 명칭의 단일화를 합의하여 'G-FAIR'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로써, 대외적으로 G-Fair 와 GP Show 가 동시 사용될 때 야기 되는 행사에 대한 국내외 바이어의 인식 혼란을 불식시키고,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대의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라는 이미지를 견고히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G-FAIR KOREA 역사

1999년 6월 제1회 경기벤처박람회 개최를 시작으로 2007년 10월 G-FAIR로 명칭 변경하고, 2008년 10월 G-FAIR와 GP SHOW(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공동개최, 2009년 9월 G-FAIR KOREA로 명칭을 통일하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서 중소기업에게 마케팅 및 홍보기회를 제공하는 다양성과 전문성이 공존하는 융합전시회를 지향하고 있다.

2015 G-FAIR KOREA 성과

2015년도에는 11월 5일(토)부터 11월 8일(화)까지 고양 KINTEX(킨텍스) 1~3홀에서 개최되어, 전시규모 841개사 1,133부스가 참가하였으며, B2B, B2C 종합 전시회로 상담실적 해외바이어 5,361건 317백만 불, 국내바이어 777건 432억 원의 계약추진의 성과를 거두고 세미나,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 개최로 67,256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하였다.

2016 G-FAIR KOREA 일정

2016년 10월 26일(수)부터 10월 29일(토)까지 4일간 고양 KINTEX 제1전시장 2~5홀(42,930㎡)에서 전시규모 1,000개사 1,300부스로 개최하며, 생활소비재 등 총 10개관을 구성한다.(품목관: 전자ㆍIT관, 창업ㆍ혁신관, 생활용품관, 선물용품관, 레저용품관, 패션ㆍ뷰티관, 주방ㆍ욕실용품관, 농수식품관, 가구ㆍ인테리어, 생활가전관 등)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에 걸맞은 해외바이어 500개 사 600명, 국내바이어 300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반 참관객 유치 확대를 위한 B2C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강화에 기여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G-FAIR KOREA가 중소기업의 국내ㆍ외 판로개척 및 수출기업화와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첨병으로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프로그램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