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부터 부패 및 예산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그간 정부주도의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60여 년간 연기와 취소를 반복해 온 콤롬비아 보고타시에 추진된 보고타 메트로 건설 프로젝트가 재개되었다. 현재 보고타의 교통혼잡도는 매우 높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과 우천시에는 주요 도로에서 차량 운행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편. 이에 따라, 구스타보 페트로 전 보고타 시장은 지하철 프로젝트를 시정 우선과제로 선정해 강력하게 추진왔는데 올해 5월 당선된 현 페냘로사 시장은 지하철이 아닌 지상철로 건설방식 및 노선을 변경하고, 산토스 대통령, 페냘로사 시장, 마우리시오 까르데나스 재무부 장관, 시몬 가비리아 인프라 회의소 회장이 모여 보고타 지상철 건설방식과 공사계획, 예산, 노선도 확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우리나라의 지상철 개념인 경전철의 설계, 운영, 건설에 노하우를 보유한 우리 기업의 콜롬비아 지상철 건설 프로젝트 진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로스앤젤레스 시는 캘리포니아 주로부터 6500만 달러의 어포더블 하우징(Affordable Housing) 프로젝트 펀딩 유치에 성공했다. 어포더블 하우징 프로젝트란, 대체로 도시 중심의 빌딩들 개발에 맞추어 공급되는 저ㆍ중소득자를 위한 주택으로, 미국 도심부 오피스 지역 개발과 함께 세워진 주택 정책이다. 로스앤젤레스 시 도지사인 Eric Garcetti씨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 펀딩 유치로 인해 로스앤젤레스 시는 새롭게 약 553개의 방(Unit)이 생길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 중 약 350개의 방들은 이전에 노숙자들이었던 사람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Garcetti 도지사는 "어포더블 하우징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시민들을 위한 부동산 발전 정책이라기 보다는 캘리포니아의 에너지 정책이 미국 저ㆍ중소득자 국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미래의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전기자동차가 상용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럽연합위원회가 앞으로 새로 짓는 모든 건물들에 전기 자동차를 위한 콘센트 설치를 의무화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의 효율적 에너지를 위한 법개정안을 근거로 보도한 지난 15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유럽연합이 앞으로 새로 짓는 건물들에 전기 자동차를 위한 콘센트 설치를 의무화시키려 하고 있다. 한 가정 주택이나 그 외 작은 건물들은 최소 한 개의 전기자동차 충전 콘센트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큰 건물들은 10개의 주차장마다 한 개의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 유럽연합의 안건 내용이다. 유럽연합위원회는 한 개의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에 최대 7만 5,000 유로의 비용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