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 고민 팟캐스트로 해결하세요!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는 엄마들을 위한 모바일 방송국 '맘스라디오(www.momsradio.co.kr)'를 통해 직장맘 전문 팟캐스트 방송 '직장맘 톡톡'을 진행한다. 직장맘 톡톡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는 기간에 필요한 노동법률 정보를 알기쉽게 설명하고 활용법을 알려주는 직장맘 노동법률 톡톡과, 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하며 여성들이 겪는 사연을 다루는 직장맘 다이어리로 구성된다. 직장맘 톡톡은 매주 수요일에 업데이트되며, 지난 방송도 맘스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청취할 수 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역량강화교육

부산시는 지난 10월 31일,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안전모니터봉사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부산안전모니터봉사단 하반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간 재난·사고 예방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을 제고하고 시민 안전을 해치는 요소를 찾아내서 이를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지역 안전모니터봉사단원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사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니터링 제보 대상과 위해 요인에 대한 신고방법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활동단원(7명)과 부산경호고교 안전모니터봉사단(단체)에 대한 표창도 시상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에너지바우처 신청하세요

대구시는 저소득층의 동절기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2016년도 에너지바우처사업을 내년 1월까지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소득수준에 비해 난방비 부담이 과도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도시가스, 지역난방, 전기 등 난방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본인 또는 가구원 중 만 65세 이상 노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1~6급 등록 장애인 또는 임산부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올해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신청서·신분증 사본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가족, 친척이 위임장을 받아 대신 신청할 수 있다.

2016년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선정

인천광역시가 2016년 감염병관리 국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국가감염병 관리사업의 종합실적 및 예방과 관리에 공헌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인천시는 법정감염병 역학조사,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및 해외 입국자 추적조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근 기후변화와 국제적 교류 증가로 에볼라,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공중보건위기 상황을 초래하고 있으며, C형 간염, 콜레라, 레지오넬라등 감염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인천시의 이번 수상은 감염병 대비 및 관리체계가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해 감염병 청정도시 인천을 구현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종합예술축제로 우뚝

올해 4월 처음 시작한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전국적인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광주문화 절정체험'이라는 대표 주제 아래 매월 주제를 선정해 8개 월간 총 13회 행사를 개최했으며, 광주형 문화예술관광축제의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많은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문화전당주변을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창출했으며, 연인원 29만여 명이 관람하는 등 방문객 증가, 인근 상권 활성화라는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광주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ACC-광주 인터내셔널 프린지페스티벌'을 내년 5월경에 개최해 국제적 페스티벌로의 도약을 시도할 계획이다.

중국 우호도시 교류협력 우수상 수상

대전광역시는 '2016 국제우호도시대회'에서 자매도시인 선양시와의 교류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중국우호도시교류협력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와 충칭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중국의 58개 도시(700여명)와 한국의 9개 도시(대전시, 충청북도, 전라남도, 경기도 의왕시, 충청북도 청주시, 충청남도 서산시, 전라남도 광양시, 전라남도 영암군, 경상북도 구미시)가 참가해 해외우호도시 간 교류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이번 수상 후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충칭 국제우호도시 대회를 계기로 중국과 한층 격상된 우호교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경제, 문화, 관광, 의료,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

울산광역시는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서 '2017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간절곶은 한반도 육지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 여행지이다. 간절이라는 이름은 먼바다를 항해하는 어부들이 '멀리서 이곳을 바라보면 꼭 긴 대나무 장대처럼 보인다'고 한 것에서 유래한다. 2017년은 닭띠 해를 맞이하여 특별히 전국 깨금발(닭싸움)대회 및 닭 모양의 각종 조형물들을 구성하여 닭띠 해만의 특별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며, 불꽃놀이ㆍ영화상영ㆍ각종 체험행사를 통해 각종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세종연구원 출범

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광역시는 10월 31일 대전발전연구원에서 '대전발전연구원'을 '대전세종연구원'으로 출범하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출범식은 세종시와 대전시가 복합생활권을 영유하는 지역공동체라는 인식하에 지난해 4월 체결한 '세종-대전 상생발전 협약'의 후속조치로 양 도시 간의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기본합의 약속의 열매이다. 양 시는 그동안 대전-오송 BRT 노선확대 및 BIS 공동운영을 통한 광역교통시스템 구축사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낸 실적이 있다. 대전세종연구원은 세종시와 대전시가 상생하는 중부권의 새로운 글로컬(Glocal) 연구기관으로 새롭게 탄생함으로써 연구원의 규모증가에 따른 연구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히든챔피언, 전진기지 마련

지난 11월 3일 화성 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는 '플란제 코리아' 제조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 플란제는 한국에서도 큰 공감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히든챔피언'에서 15번 이상 최다 기술된 대표적인 히든챔피언 기업이다. 1921년 오스트리아 로이테에서 설립되어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명, 의료 및 고전압 분야 등에 사용되며, 섭씨 3,400도의 초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첨단소재를 만들고 있다. 저자인 독일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은 히든챔피언을 '세계시장 점유율 1~3위, 대륙별 1위, 매출액이 40억 달러 이하인 기업으로,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기술강소기업'이라 정의했다.

대한민국 녹색수도 GREEN 강원 선포

강원도는 평창군과 공동으로 강원도 산림자원의 미래가치를 제고하고 대한민국 녹색수도로서 강원도의 브랜드를 대내외에 각인시키기 위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에서 '대한민국 녹색 수도 GREEN 강원 선포식'을 개최한다. 강원도 산림면적은 136만 9천ha로 강원도 전체 면적의 82%, 대한민국 전체 산림의 21.6%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는 대한민국 산소발생량 1위, 대한민국 임목축적량 1위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산림을 대표한다. 강원도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우수한 강원도 산림자원의 의미를 공유하고, 이를 미래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전 도민의 의지를 모아나갈 예정이며,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협약 의제를 바탕으로 21세기 메가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자연과 인류의 공존을 강원도의 브랜드로 승화시켜 나갈 중장기 전략도 마련할 계획이다.

청주공항 이용객 증가율 '전국 1위'

11월 9일 청주공항 누적 이용객이 지난달 234만 명을 넘어서며 지난해 전체 이용객 211만 명을 2개월여 앞서 돌파했다. 청주공항은 지난해 10월 대비 이용객이 국내선 38.0%, 국제선 25.7% 등 34.9%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 3월 이후부터는 이용객 증가율이 전국 15개 공항 중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사드 배치 등 한중 관계 약화로 하반기 방한 중국인 관광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청주공항 이용 중국인 이용객은 전년 대비 25.5%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 이용객 증가 주요인은 지난해 말 진에어가 신규 입주함에 따라 제주노선이 증편됐고, 중국 닝보노선이 신규 취항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청주공항은 지난 2월 국내공항 중 김포,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F급(대형) 항공기 교체공항(인천공항 비상 시대신 착륙 가능)으로 지정돼 수도권 대체공항으로 위상이 제고 됐다. 또한, 5월 공표된 국토부 5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는 계류장 확충, 여객청사 확장 등이 반영돼 공항 인프라 확충 기반이 마련되어 높은 기대를 하게 됐다.

중국 구이저우성과 자매결연 체결

11월 23일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충남의 날' 행사가 열렸다. 충남의 날 행사는 올해 한·중 정부가 양국의 미래지향적 발전 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 국민들의 정서적 유대감과 우호 증진시킬 수 있는 과제를 전략적으로 마련해 추진하는 사업인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에 충청남도와 구이저우성이 선정됨에 따라 열리는 행사다. 테마도시 선정으로 도와 구이저우성은 구이저우의 날 및 충남의 날 행사를 교차 개최하여 보건환경·관광·체육문화 교류, 사진전, 소도시 건설 등 7대 사업을 새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구이저우의 날 행사에서 양 도·성은 실질적인 협력 추진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우호교류 강화 공동성명을 채택하였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양 도·성 자매결연 체결, 충남의 날 선포식, 경제ㆍ관광ㆍ의료분야 교류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각각 펼쳐졌다. 양 도ㆍ성은 지난 2014년 우호교류 협정 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14차례 133명이 상호지역을 방문했다.

김제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

민간육종연구단지가 지난 11월 23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서 준공식에 이어 공식 출범했다.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지난 2011년 부터 6년간 6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4.2ha 규모로 조성됐다. 정부는 지난 2009년 '2020 종자산업 육성대책'과 2013년'종자산업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육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조성해왔다. 단지 내에는 이미 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내년 초까지 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농협종묘 등 9개 기업이 추가 입주한다. 전라북도는 민간육종연구단지의 준공으로 이미 전북혁신도시에 입주한 농촌진흥청과 정읍의 방사선육종연구센터를 연계한 '종자삼각벨트'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빛가람 에너지밸리 기업 유치 177개 돌파

전라남도와 한국전력공사, 광주시, 나주시, 한전KDN 등은 대기업 2개, 외국 기업 2개, 중소기업 40개, 총 44개 기업과 1,628억 원 규모의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난 2015년부터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조성된 에너지밸리로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총 177개로 늘었다. 지난해 77개 기업에 이어 올해 100개 기업을 유치한 것이다. 이는 올 연말까지 유치 목표(150개)를 크게 웃도는 규모로 2020년까지 500개 유치 목표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이에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025년까지 전남의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을 30%까지 올리고 도내 유인도 50개를 탄소제로 에너지자립섬으로 만든다는 에너지산업 육성 10개년 계획을 수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이 계획은 에너지밸리 투자 기업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투자 기업들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중소기업 우수상품, 필리핀 시장에서 돌풍

경상북도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상품들이 한류 프리미엄을 타고 필리핀 현지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경상북도는 최근 고도성장의 영향으로 소비재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필리핀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마닐라 시내 고급 백화점(SMX)에서 '한국우수상품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한 전국단위 전시회로서 필리핀 한인무역협회(OKTA)의 도움을 받아 경북의 중소기업 30개사를 포함해 총 37개사가 참여했다. 기술이 우수한 경북제품 위주로 참가한 업체들은 열띤 판촉활동을 펼쳐 행사기간 현장에서 14개 사가 392만 달러를 주문받는 등 이번 행사를 통해 필리핀 진출 기반을 다졌다. 또한, 현지를 직접 찾아온 바이어와 502건 6,31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했으며, 1,883만 달러 정도는 이른 시일 내에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새일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 창업 지원

경상남도는 지난 11월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창업 지원을 위한 '여성창업과정 수료생 작품 전시회'를 비롯해, 경상남도 여성 공예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창업 지원 잡(JOB) 콘서트를 개최했다. 여성창업과정 수료생 작품전시회는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20명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업교육훈련 '디지털공방 창업과정' 수료생들이 직접 만든 3D 작품 50여 점을 전시하였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3D) 창업 교육과정은 IT와 여성, 창업이 융합되어 고부가가치산업 분야에서도 여성 창업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여성가족부의 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 우수사례로 지정되었으며,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벤치마킹대상이 되고 있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오늘 행사가 여성 창업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하여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확대ㆍ운영하고 여성에게 적합한 창업분야를 발굴하여 여성 창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 통계조사업무 유공자ㆍ기관 포상 수여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을 비롯한 도민 57명과 제주시 등 4개 기관이 11월 15일 통계청 주최로 정부대 전청사에서 열린 '2016 통계조사업무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통계조사 업무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청의 김남진 사무관은 2016 경제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제주시와 제주시 오라동, 서귀포시 남원읍과 안덕면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표창을 받아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개인으로는 기획재정부장관표창(공무원 17명, 민간인 2명)과 통계청장표창(공무원 7명, 민간인 30명)이 있다. 도 관계자는 "어려운 통계조사 환경에서도 신속ㆍ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하여 제주도 공무원 및 도민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노력하였다. 앞으로도 각종 시책수립에 필요한 지속가능한 통계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