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정의 시작 ‘이스탄불 in 경주 2014’
기간 2014. 9. 12 ~ 2014. 9. 22
장소 경주 시가지 일원 / 서울 / 부산
‘이스탄불 in 경주’ 행사는 2013년 터키의 수도이자 동서문화 교류의 상징인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성공적인 개최의 연장선에서 2014년 경주에서 개최되었다. 고대 실크로드의 서쪽 끝 터키 이스탄불이 동쪽 끝 경주에 와서 문화진수를 펼쳐 보인 행사로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 이스탄불을 재현해내며 80만여 명의 관람객을 행사장으로 이끌었다. 이 행사는 도시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로 국제 문화교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낸 도시 외교의 모범이 되었다는 평가다.
유라시아 문화특급 ‘실크로드 경주 2015’
기간 2015. 8. 2 ~ 10. 18
장소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및 경주시 일원
‘실크로드 경주2015’는 전통문화와 ICT 첨단기술의 절묘한 접목, 한국문화와 세계문화의 융화, 풍성한 창작 콘텐츠,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선보이며 ‘실크로드’라는 특별한 테마를 살려 세계 최초 문화엑스포의 저력을 제대로 선보였다. 47개국 1만여 명이 참여함으로써 수 세기에 걸쳐 이어진 실크로드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며, 나아가 새로운 한국의 문화를 세계로 확산시킨 유례없는 문화의 대장정을 이룩하였다. 연인원 140여만 명의 방문객이 행사의 뜨거운 열기를 대변한다. 더불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라는 국정 비전과 지역 발 문화 콘텐츠로 세계화 가능성 제시 등을 통해 국가 브랜드 가치와 국격을 향상시킨 값진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신라와 페르시아, 다시 만나다 ‘2017 실크로드 Korea-Iran 문화축제’
기간 2017. 3. 11 ~ 3. 13
장소 이란 이스파한시 일원
이란은 원유 매장량 세계 4위, 천연가스 세계 2위에 달하는 중동 제2의 경제 대국이다. UN 경제제재 해지 1년 만에 원유판매 290억 달러, GDP 성장률 6.6%를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경제재건 노력과 외교개선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200조 원에 이르는 플랜트 시장은 한국 건설사들의 ‘수주텃밭’으로 한국경제가 크게 도약할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때 천년 실크로드의 역사와 우정의 스토리를 간직한 양 국가의 대표도시 간 펼쳐지는 문화축제는 1000년 전 이미 세계를 무대로 펼쳤던 신라인들의 문화적 자신감을 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교역 확대, 문화를 매개로 세계 속에 한국과 경주의 위상을 높여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란 이스파한시와 자매도시 MOU 체결
기간 2017. 3. 11
장소 이란 이스파한시
경주시는 고대 이란 문명의 수도이자 실크로드 거점도시인 이스파한시와 2013년 이래 우호도시로서 상호교류를 증진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를 계기로 한 단계 발전된 우호신뢰 관계와 교류증진을 위하여 자매도시 MOU를 체결했다.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와 우호도시 결연
기간 2017. 3. 15
장소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
2017년 수교 25주년이 된 아제르바이잔과 스포츠, 한방의료, 전통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하고 있으며, 특히 가발라시는 고대 실크로드의 거점도시이며, 고대국가의 수도로서, 이번 우호도시 결연을 계기로 스포츠, 문화, 고고학 등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