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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코트디부아르 알루 신임 대사 협의회 방문
코트디부아르와 교류 계기 마련
- 주한코트디부아르 알루 신임 대사 협의회 방문 -
주한코트디부아르 알루 완유 외젠 비티 신임 대사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방문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발전 속도가 빠른 나라로서 1961년 우리나라와 수교를 체결했다. 우리나라는 코트디부아르 경제도시인 아비장에 총면적 8,824㎡ 부지에 1,200명 관중 수용이 가능한 다목적 스타디움과 3층 규모의 문화센터로 구성된 ‘한-코 체육·문화·ICT 협력센터’(이하 한-코 협력센터)를 건립하기도 했다.
협의회 조명우 사무총장은 협의회 방문과 함께 지방정부 간 교류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알루 대사는 코트디부아르는 현재 지방자치를 도입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흐름이 있어 무엇보다도 한국의 지방자치 제도에 각별한 관심이 있음을 밝혔다. 또한 알루 대사는 코트디부아르의 수도인 야무수크로(Yamoussoukro) 와 경제 수도인 아비장(Abidjan)과 우리나라 광역 지방정부와의 교류 추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조명우 사무총장은 우리나라 지방정부도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와 보다 활발한 교류를 희망하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야무스크로, 아비장과의 한국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10월에 대전에서 개최되는 2022 대전 UCLG 총회에도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코트디부아르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의 국제화가 보다 전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과의 교류를 모색하고 실질적인 교류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문의 : 국제협력부 전슬지 전문위원(02-2170-6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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