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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영국 지방정부의 교류는 멈춤 없이 지속되어야
한국과 영국 지방정부의 교류는 멈춤 없이 지속되어야
- 김대식 국제화지원국장과 사이언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의 면담 -
2021년 4월 23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김대식 국제화지원국장이 주한영국대사관을 방문,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 영국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김대식 국장은 먼저 협의회와 주영대한민국대사관 주최로 개최 예정인 「의회민주주의 원류, 영국의 지방분권을 만나다」 온라인 포럼(2021.4.29.)에 사이먼 스미스 대사가 관심을 가지고 축사를 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또한 최근에 영국 지방정부와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교류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한국 지방정부의 동향을 밝히면서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금년 11월에 영국 글래스고우에서 COP26(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이 개최되는 만큼, 사이먼 스미스 대사는 ‘기후변화’를 가장 큰 이슈로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스미스 대사는 COVID19 상황 속에서도 최근에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을 방문하면서 지방정부가 주도로 기후변화는 물론 다양한 분야별 정책을 실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주한영국대사관은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기대한다며 협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대식 국제화지원국장은 COVID19 상황에서도 양국 지방정부가 교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고 향후 일정을 소개했다. 협의회에서는 「의회민주주의 원류, 영국의 지방분권을 만나다」 온라인 포럼(2021.4.29. 16:30~18:30)을 계기로 한국과 영국 지방정부가 1:1협력미팅, 문화교류 등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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