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브리프

대한민국 시ㆍ도지사,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한 공동성명서 발표

작성자관리자 소속기관임원 작성일2021-04-15

-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즉각 취소 촉구
- 국민의 건강과 안전, 해양환경 피해방지 위한 우리정부의 구체적인 방안 강구 요청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15일 17개 시·도지사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여, 일본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 중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즉각 취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 이번 공동성명서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긴급히 제안하여 전국 시도지사의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 지난해 12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논의 중단을 위한 시·도지사 공동건의문을 발표

하였음에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강행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해 강력하게 요구하기 위한 것으로

○ 일본 정부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취소하고

우리나라 등 인접국과 다시 협의해야 하며

○ 오염수 처리 과정 등 전반적인 절차와 안전성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국제사회의

객관적인 검증을 수용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 우리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실행 할 것을 요청하였다.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는 인접국가인

우리나라의 해양 오염과 주민 건강 위협 문제는 물론 태평양 연안국가와 지구촌 전체의

해양환경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매우 위중한 사안”이라며

□ 앞으로도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의 취소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관련전문가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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