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호주 증시, 美‘더블딥 공포’로 휘청

작성자서승우 작성일2011-08-04

○ 호주증시가 미국 더블딥(이중침체) 우려에 이어 이탈리아와 스페인 국채

문제까지 부상하면서 8월2일, 8월3일 이틀 연속 폭락세(주가 2.3% 폭

락, 시가총액 260억불 증발)을 이어감

- 종 합 주 가 지 수(All OrdinariesIndex)는 2.3% 폭락한 4,408포인트를, 200대 우량지수(ASX200)도 101포인트 추락한 4,333포인트 폭락

- 이는 두 달 새 가장 큰 낙폭으로 호주 200대 우량 상장 기업의 시가총액에서 260억불이 증발한 것을 의미

○ 이와 같은 호주 증시의 폭락은 무엇보다도 미국의 경기가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라는 인식 때문인 것으로 나타남

-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도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고, 또한 그리스에 이어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가 불안하게 움직이는 것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음 (출저: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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