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중국 가장 행복한 도시’ 선정…청두, 항저우, 닝보 등

“2020 중국 가장 행복한 도시’ 선정 결과가 18일, 2020 중국 행복 도시 포럼 개최 기간 공개됐다.

3개월 넘게 빅데이터 수집, 설문 조사, 자료 보고, 실사, 전문가 심사 등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청두(成都), 항저우(杭州), 닝보(寧波), 광저우(廣州), 창사(長沙), 난징(南京), 정저우(鄭州), 시닝(西寧), 칭다오(靑島), 시안(西安) 10개 도시가 ‘2020 중국 가장 행복한 도시’[성회(省會) 및 계획단열시(計劃單列市)]로, 원저우(溫州), 쉬저우(徐州), 퉁촨(銅川), 타이저우(臺州), 타이저우(泰州), 주하이(珠海), 포산(佛山), 웨이하이(威海), 우시(無錫), 잉커우(營口) 10개 도시가 ‘2020 중국 가장 행복한 도시’[지급시(地級市)]로, 장쑤(江蘇)성 타이창(太倉)시, 저장(浙江)성 츠시(慈溪)시, 후난(湖南)성 창사(長沙)현, 장쑤성 장자강(張家港)시, 저장성 위야오(余姚)시, 저장성 루이안(瑞安)시, 허난(河南)성 궁이(鞏義)시, 장쑤성 피저우(邳州)시, 장쑤성 쿤산(昆山)시, 산둥(山東)성 페이청(肥城)시 10개 도시가 ‘2020 중국 가장 행복한 도시’[현급시(縣級市)]로, 광저우시 톈허(天河)구, 포산시 난하이(南海)구, 선전시 난산(南山)구, 닝보시 인저우(鄞州)구, 항저우시 푸양(富陽)구, 원저우(溫州)시 루청(鹿城)구, 광저우시 황푸(黃埔)구, 닝보시 전하이(鎮海)구, 저우산(舟山)시 푸퉈(普陀)구, 청두시 솽류(雙流)구가 ‘2020 중국 가장 행복한 시가지’로 선정됐다.

청두와 항저우가 도시 관리 측면에서 특출한 성과를 보여 조직위원회 측은 청두를 ‘신시대 공원 도시 시범구’로 지정하고, 항저우는 ‘신시대 디지털 관리 모범 도시’로 지정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닝보 , 광저우, 청두, 항저우, 허페이, 항저우시 궁수(拱墅)구, 광저우시 황푸구, 포산시 난하이구, 원저우시 루청구, 후난성 창사현을 ‘기업가들이 가장 행복한 시(구)’로 정했다.

올해 ‘중국 가장 행복한 도시’ 선정 행사는 ‘인민 도시, 행복 샤오캉(小康: 중산층)’을 주제로, ‘도시 세심 관리, 인민 공동건설 공동향유, 샤오캉 사회 전면 건설 조력’에 초점을 맞추어 중국 도시의 행복도를 조사하여 행복한 도시를 구체적으로 선정했다.

[ 자료원 : 인민망 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