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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 전기 버스 전용 차고지 시범운영

작성자안상현 소속기관호주 작성일2022-06-27

<2025년부터 모든 신규 버스 배출 제로 달성>

 

호주 빅토리아(Victoria)주 정부는 탄소배출 제로 버스 운행 테스트의 일환으로 주 최초의 전기 버스 전용 차고지를 2024년 초까지 멜번 북부에 설치해 27대의 버스를 충전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2,000만 달러 시범사업의 주 참여자인 버스 운영업체 Ventura는 개조된 차고지에 15개의 충전 장치를 설치하고 2022년부터 운행 노선에 투입되는 12대의 전기 버스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임.

 

차고지를 완전 전기로 전환하기 위한 주요 작업에는 현장에 새로운 변전소를 건설하고 배터리 관리 기술 및 충전 장치를 설치하는 작업이 포함되며, 오는 7월에 시작하여 11월까지 완료될 계획임.

 

이 시범운영을 통해 주 정부는 향후 버스 차고지를 배터리 전기 버스 기술로 완전 전환하는 것과 관련한 여러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더 나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버스의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하는 것은 주 정부가 2025년부터 모든 신규 버스의 배출 제로와 2050년까지 순 배출 제로 약속을 준수하는데 중요한 사안으로 업계는 단계적 접근을 통해 약 4천대의 버스를 탄소 배출 제로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됨.

 


출처 : Intelligent Transport (2022. 6. 22.)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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