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하카타 명물 「포장마차」, 후쿠오카시 전담부서 설치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06-28

포장마차에 관한 규제에 대한 재검토를 표명하고 있는 다카시마 후쿠오카

시장은 7월 중순을 목표로 포장마차 전담 부서를 설치한다고 발표하였다.

통칭 「포장마차 과장」으로 하며, 시청내 관계부서와 현경찰과의 조정을

거쳐 결정한다.

다카시마 시장은 「지금 이 상태라면 포장마차의 불빛이 꺼지기 십상이다.

언젠가 누군가가 시작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역설하면서, 규제가 엄격하여

감소 추세의 포장마차를 존속시키고 싶다는 일념을 강조하였다.

후쿠오카시내에는 나카스(中洲)나 나가하마(長浜)지구 등에 150대의 포장

마차가 있으며 전국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도로 점유나 악취 등의 문제로

인하여 시나 현경은 1990년대 중반 이후 규제를 강화하여 현재는 영업권을

원칙으로 1대를 한정으로 하고 있다.

다카시미 시장은 이미 관광진흥에 대한 기여도가 높다고 판단, 규제를 재

검토한다고 표명하고, 부시장을 중심을 프로젝트 팀을 설치하여 과제해결에

착수하였다.

도로의 사용허가나 위생면 등 시청내외에서 조정해야 할 과제가 많기

때문에 전임부서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포장마차 과장의 정식 명칭이나

소속부서는 향후 결정한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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