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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큐슈시, 제로 탄소 선진지구 정비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09-15
고쿠라기타구의 육상자위대 죠오노(城野)주둔지 터에 이산화탄소의 배출절감을
위한 주택가 「죠오노 제로 탄소 선진지구」정비를 계획하고 있는 기타큐슈시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재무성 후쿠오카재무지국 및 정비사업을 담당하는 독립행정
법인도시재생기구 큐슈지사와 계획실현을 향한 기본협정을 체결하였다.
주둔지 터는 JR죠오노역에서 도보 1분정도로 국도 10호선에 접해있으며, 시는
제로 탄소 선진지구의 정비를 환경모델도시로서의 가장 중요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8월말에 마치즈쿠리 기본계획을 책정하고, 주둔지 터를 중심으로
약 19만㎡에서 에너지절감주택의 정비나 태양광 등 재생가능 에너지의 보급, 공공
교통의 이용 촉진 및 이산화탄소 배출의 대폭적인 절감을 도모한다고 한다.
협정에서는 도시재생기구가 2016년까지 토지구획정리를 실시하며, 시는 도시계획
결정의 절차나 공원정비, 민간개발사업자의 참가를 촉진하는 지원책을 실행하고
재무지국은 계획 실현을 향한 부지처분 등에 협력한다.
기타큐슈시는 일대의 토지구획정리사업비로서 50억엔, 약 2,300명의 주거인구를
예상하고 있으며, 협정체결후 회견에 임한 기타하시 시장은 「환경모델도시로서
살기 쉽게 배려한 저탄소형 거리의 선진 모델을 만들고 싶다」고 의욕을 피력
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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