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역별 주택 내진화율 동향 분석
<2025.1.17. 아사히신문>
□ 주택 내진, 고령화율 높은 시정촌 등 인구 과소지 지지부진
진도 6강~7에서도 쓰러지지 않는 주택의 비율을 아사히 신문이 분석했는데 내진화율이 50%를 넘지 않는 지자체의 고령화율은 42·2%(전국 평균 28·6%) 등 고령화율이 높을수록 내진화율이 낮은 경향이 있었다. 30년 전의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주택 붕괴에 따른 희생이 잇따라 내진화를 진행시키는 계기가 되었지만 고령화가 진행되는 인구과소 지역과 도시부의 격차가 선명해지고 있다.
1995년 1월 17일 발생한 최대 진도 7의 지진에서는 6,434명이 사망하고, 10만 5천여 동의 주택이 완전히 파괴되었다. 효고현의 조사에서는 지진 직접사의 72%가 건물 붕괴 등에 의한 「질식·압사」이었고, 특히 진도 6강~7에서도 무너지지 않는다고 하는 1981년의 「신내진 기준」도입 전의 건물에 피해가 집중되었다. 1995년 내진개수촉진법이 시행되면서 단독주택과 아파트 등 전국 주택의 내진화율은 2003년 약 75%에서 2018년 약 87%로 높아졌다.
※ 전문은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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