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째를 맞이하는 금년에는 12개의 이벤트를 포함한 총 61개의 행사를 개최

한다.  메인 행사인 「아시아 포커스·후쿠오카국제영화제 2011」 등의 행사장은

큐슈신칸센 가고시마루트가 전선개통을 한 JR하카타역 주변도 새롭게 포함시켜

관광객 증대를 도모한다.

  개최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이며 주요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 9월 15일 : 후쿠오카 아시아문화상 수여식

 - 18:20 후쿠오카국제회의장, 조동일 서울대명예교수가 학술연구상 수상

 - 9월 17~18일 수상자를 중심으로 시민포럼(세미나) 등 개최

○ 9월 16일 : 아시아 포커스·후쿠오카국제영화제 2011

 - 9월 25일까지, JR하카타시티 9층(Tジョイ博多 등),

 - 13개국가·지역의 32개작품 상영, 1작품당 1,200엔(예매 1,000엔)

○ 10월 8일 : 아시아태평양 페스티벌 후쿠오카 2011

 - 10월 10일까지, 하카타역앞 광장, 각국·지역의 전통예능공연 및 잡화판매 등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asianmonth.com/)나 후쿠오카 아시아먼스

인포메이션(092-262-0678, 10:00~17:00)을 활용할 수 있다.

  후쿠오카 아시아먼스는 1989년 「아시아 태평양박람회~ 요카토피아」에서

배양된 우정과 교류의 축을 더욱 돈독히 해 나갈 것을 목적으로 그 다음해부터

매년 9월을 중심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시아의 문화·예술·학술을 중심으로 한 폭넓은 행사를 집중적으로

전개하여 다양한 문화를 갖는 아시아 지역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돈독히 하며

우호교류 관계를 진전시켜 왔다.

  또한 글로벌화 전개나 아시아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와 서로

배우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아시아와의 공생적 발전을 도모

하는 것이 한층 중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후쿠오카 아시아먼스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 「공생·공헌」이라고 하는 시점에서도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정보출처 : 후쿠오카시 / 서일본신문, 2011.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