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심지에 대한 자연통풍 및 태양광발전 계획

1. 주요내용

  o 오사카의 도심지인 JR오사카역 북쪽「우메다 北야드」재개발 지역 전체에 대해 오사카의 12개 부동산 건설회는 이산화탄소 15%삭감과 자연통풍, 빗물과 배수의 재이용, 태양광발전 등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도입키로 계획을 수립하였음

  o 2013년 3월 완공 예정인「우메다 北야드」의 선행개발구역 7헥터에 걸친 A-C 블록에는 지상 33-48층의 고층빌딩 4개동을 패키지로 건축예정인바, 개발주체 12개사는 선행구역 완성 1년전에 각자 출자하여 불록 전체를 일괄 관리하는 회사를 따로 설립하여 에너지절약 입주회사에 대해 독자적인 에코포인트를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제도를 계획하고 있음

2. 상세내용

 가. 각 블록별 개발계획 및 특징

   o A블록 : 상업시설 및 오피스빌딩

     - 각층 창문과 별도로 통풍 도입구를 설치, 도입구 개폐 자체를 건물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

     - 低層부분 옥상을 녹화하는 한편, 태양광발전 장치를 탑재

   o B블록 : Knowledge Capital, 오피스, 호텔, 상업시설, 컨벤션 시설 등

     - 각층 코너에 바람이 빠져 나갈 수 있는 장치를 설치,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뜨거운 공기가 환기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봄에서 가을에 걸친 에어컨의 사용빈도를 억제

   o C블록 : 분양주택

   o 공통 : 빗물과 배수를 화장실이나 광장의 살포용 용수로 사용하는 것으로, 개발구역 전체시설물의 소요 용수 중 20%를 빗물과 배수로 재사용하는 것을 비롯, 전기자동차의 보급에 앞서 지파 주차장에 20~30대 차량분의 전기충전용 콘센트 를 설치하여 건물 입주기업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Car Sharing용 자동차도 마련할 방침

 나. 우메다 北야드에서의 검토중인 에너지 절약대책

   o 자연통풍 : 초고층빌딩에서 바람이 자연스럽게 통하도록 빌딩 안쪽에 확

                트인 홀을 마련

   o 물의 재활용 : 빗물과 배수를 처리하여 화장실 등에서 재이용

   o 전기자동차 대응 :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20~30臺 차량분 충전용 콘센트 마련

   o Car Sharing : 오피스에 입주한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마련

   o 태양광발전 : 총출력 40만㎾의 태양광발전 장치를 옥상에 설치

   o 에너지 절약 설비 : 고효율적인 에어컨 및 단열유리 등 에너지 절약기기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