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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아시아도시연구소-대전개발연구원 교류협정 체결
후쿠오카시 외곽단체인 「후쿠오카아시아도시연구소」와 대전시 출자법인
「대전개발연구원」은 7일 연구교류협정을 체결하였음.
큐슈신칸셍 가고시마 루트 개통을 앞둔 후쿠오카시에 비하여, 대전시는
서울-부산을 연결하는 한국고속철도(KTX)의 선상에 위치하는 등 교통인프라를
비롯하여 인구규모 및 산업구조 등이 비슷한 도시임.
후쿠오카시청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대전시 이창기 연구원장과 후쿠오카시
치샤키 타케시(樗木 武)이사장이 각각 협정서에 서명을 하였으며, 향후 적극
추진하고 싶은 테마로서는, 고속철도로 인하여 산출되는 「시민이나 도시간
의 교류」 라고 함.
조인식 후 기자회견에서 양도시는 KTX영향에 대해서 공동연구를 시행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연구원장은 「의료관광 등 세계 각지로부터 사람
들을 불러들일 수 있는 지역만들기가 가능하는지 생각하고 싶다」고 하였으며,
치샤키 이사장은 「활력을 주입시킬 지역연대 방안에 대해서 KTX를 모델로
연구해 보고싶다」고 하였음.
향후, 양도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성장전력의 공동연구나 연구원의 상호
파견, 대전개발연구원에서 3월에 개최되는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의 치샤키
이사장의 참가 등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할 방침.
후쿠오카아시아도시연구소가 해외연구기관과 교류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금번이 3번째임.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2. 8]
□ 후쿠오카아시아도시연구소
○ 각계 각층의 협력과 연대하에 도시정책을 연구하고, 아시아 시점에서
미래 도시전략을 제언하는 연구기관
○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교류?발신을 하면서, 각 센터를 연결
하는 코디네이터(조정자) 역할 담당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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