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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키타현 컴퓨터를 통한 결혼지원

작성자박종록 작성일2011-02-10

아키타(秋田)현 컴퓨터로 결혼지원


○ 혼인율(인구 천명 당 연간 결혼건수)이 전국최저인 아키타현은

    금년도부터 컴퓨터 검색시스템을 이용한 결혼상대자 소개를

   개시, 결혼을 원하는 남녀가 키보드를 통해 이상적인 상대를 찾고

   행정이 2인의 만남을 코디네이트 담당하기로 하였는데 이러한 등

   록자 네트워크를 구사한 결혼상대자 소개는 지자체로서 전국최초

   (참고「아키타현 저출산대책」

○ 현 소자화대책국(小子化對策局)에 의하면 현,시정촌,상공회의소,

   농협 등이 임의단체를 설립하여 현 내 3개소에 「아키타 결혼

   지원센터」를 설치. 이용자는 센터의 전용단말기에 직업이나 연 

   령, 자유 코멘트의 기재내용을 보고 상대를 물색. 희망 상대자가

   정해지면 센터의「결혼 코디네이터」가 연락을 취해 상대방을

   만날 의사가 있는지 확인

○ 현 내 거주자, 근로자, 아키타로 돌아올 예정인 사람을 대상으

    로 입회금 1만 엔으로 3년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검토,

    현재로는 등록자 500명이 목표

○ 결혼지원책으로 남녀의 만남 파티를 지원하는 지자체도 있는데

    개별적인 인연 맺어주는 서포트는 드문 상황으로 이바라키(茨

    城)현은 06년부터 서류에 의한 상대방을 소개해주고 있다. 약 3

    천명이 등록하고 181쌍이 성혼. 아키타는 이것을 참고로 컴퓨터

    검색시스템을 도입하기로

○ 아키타현의 09년 혼인율은 10년 연속 전국최하인 4.0으로 금년

    당초예산안에 결혼상대자 소개 관련예산으로 3,763만 엔 책정,

    현은「(혼인율 저하에 따른)소자화는 상당히 심각하나 민간 서비

    스 이용은 경제적인 부담이 커서 행정이 나서지 않으면 안 될 상

    황으로 同局은 보고있다.

 

(每日新聞 1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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