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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모에다케(新燃岳) 분화로 기리시마시 관광객 2만명 감소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02-11

  기리시마(霧島) 신모에다케의 분화로 인한 관광객 감소를 막기 위해 가고

시마현 기리시마시의 직원들이 10일 후쿠오카 시내의 여행대리점 등 13개소

를 방문하여 안전성 등에 대하여 홍보를 하였다.


  기리시마시는 큐슈 유수의 온천지로, 주변에는 95개소의 숙박시설이 있으며,

현재 분화에 따른 출입금지 구역에 있는 2개의 시설 이외는 평소처럼 영업을

 하고 있다.


  특히, 화산재의 영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1월말 이후 숙박 및 당일치기 관광객

이 급감하여, 약 2만명이 일정을 취소하였다.


  기리시마시는 현외지역의 관광객중 약 4할이 북부 큐슈가 차지하고 있어,

후쿠오카시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기리시마시 관광과의 다구치씨

는 「분화의 영향은 거의 받고 있지 않다,  큐슈중에서도 가장 빨리 봄이 찾아

오는 기리시마에서 온천이나 골프를 즐겼으면 한다.」고 호소하였다.


  기리시마시의 연례행사로 4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봄축제 「하츠우마사이

(初午際, 20일)」, 사카모토 료마(坂本?馬)의 신혼여행지를 둘러보는 「사카

모토 허니문 워크, 3월 19~20일」은 일정대로 개최될 예정이다.


[정보출처, 서일본신문, 2011. 2. 11]


※ 기리시마산 신모에다케「霧島山(新燃岳)」의 화산 정보

  ○ 분화경계 레벨 : 3(입산규제)

    - 신모에다케 화구로부터 주변 반경 4㎞이내 출입 및 입산 금지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