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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송전망 실증사업 키타큐슈시 선정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0-04-08
   2010년도부터 시작되는 차세대송전망(스마트 그리드)의 실증사업의 대상

지역으로 키타큐슈시 야하타히가시구(八幡東?)가 내정된 사실이 알려졌다.

자원에너지청에서 주관하는 본 사업은 5년간 100억엔 규모로, 키타큐슈시는

이 지원을 받아 태양광발전이나 연료전지 등 신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발전?

사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지역 전체를 "신에너지 거리"로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키타큐슈시는 2008년 저탄소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

 모델도시」로서 국가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금번 사업으로 환경도시로서의

존재를 더욱 더 견실하게 다지게 되었다.


  자원에너지청의 금번 사업은 「차세대 에너지 사회시스템 실증사업」으로,

큐슈를 포함하여 전국 약 20개의 지자체가 신청하였으나 3~4개소가 선정된다. 

실증사업에서는 사업지구의 빌딩이나 상업시설, 맨션, 공공시설 등 광범위한

분야에 태양광발전이나 풍력발전, 연료전지 등의 시스템을 도입하며, 조명 등도

에너지 절약형으로 교체하게 된다.  또한,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거기에 필요한 충전설비 등을 정비하게 된다.  그러한 가운데 지역

전체의 발전?전력 소비상황을 집중 감시할 시스템을 개발하여 에너지를 효율적

으로 이용하게 하는 것이다.

  

  차세대 송전망은 지구 온난화대책과 새로운 성장산업육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구조로서 미국 등 각국에서 개발?보급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 차세대 송전망(送電網)

   Smart Grid라고도 불리며, 직역하면 "현명한 송전망"이다.

   태양광이나 풍력 등 연료를 사용하지 않은 신에너지의 도입을 지원하는

   시스템. 태양광발전 등은 일조나 기후 등에 따라 주파수나 전압에 변화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기존의 송전망과 직접 연결하게 되면 공장의 조업 등

   에 악영향을 미치기 쉽다.  때문에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압공급과

   사용이라는 쌍방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집중 감시?제어하는 시스템의 개발

   이 급선무이며 과제인 것이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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