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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SW주 코로나19 대응
작성자조수창
작성일2020-03-17
호주 NSW주 코로나19 대응
호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전체 375명, NSW 210명, 3.17 기준)함에 따라 글래디스 베레직클리안(Gladys Berejiklian) NSW주 주총리는 3월 17일 23억 달러(AUD)의 경제 부양 및 보건 증진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향후 6개월을 위한 대비책으로 커뮤니티를 보호하고 일자리 보존을 위한 것이다.
이 대책으로 7억 달러가 보건의료부문에 투입되고, 16억 달러가 일자리를 위한 세금감면 등에 투입되는데,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 보건의료부문(7억 달러) : 호흡기 클리닉 추가 및 선별적 수술을 민간병원으로 전환 등을 포함하여 코로나19 검진과 환기설비 및 의료장비 구축 등을 통한 집중치료센터 용량 2배 증대
- 경제부문(16억 달러) : 향후 3개월 동안 급여세 감면(4억 5천만 달러), 매출액 기준 하향을 통한 하반기 추가 급여세 감면(5천 6백만 달러), 바/카페/식당 등 소기업에 대한 비용 감면(8천만 달러), 대중교통/학교/공공시설 등에 대한 청소인력 추가 고용(2억 5천만 달러), 사회주택 등 공공자산 유지(2억 5천만 달러), 인프라 사업/유지 등(5억 달러).
출처: NSW 주정부, 2020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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