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1. 뉴스/소식
  2. 해외동향
프린트 공유하기

해외동향

미야자키현 구제역 「비상사태선포」 1주일, 경제 악영향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0-05-26

   미야자키현(宮崎?)이 가축전염병 구제역 문제로 「비상사태선언」을

한지 25일로 1주일을 맞이하였다.  이기간 동안에도 피해는 카와미나미

쵸오(川南町), 츠노쵸오(都農町) 양지역을 중심으로 현저하게 증가, 매일

거의 10개소 이상 새로운 감염의심이 발견되는 등, 사태의 진정국면이

전혀 예측되지 않는 상황이다.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권유하여 현전지역에서의 행사, 모임의 중지?

연기도 계속되고 있어 축산업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현이 비상사태를 선포한 18일 이후부터 25일까지 새로운 감염의심이

발견된 곳은 83개소에 이르고 있으며, 그 기세가 전혀 떨어지지 않고 있다.  감염농장은 위에서 언급한 두 개 지역에서 8할을 차지하고 있지만, 21일

에는 현가축개량사업단이 서도시에 피난시켜 놓은 우량종우 6두 가운데

1두에도 감염이 확인되어 현축산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비상사태선언은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활동에도 많은 제한이

가해져 현민에게도 엄청난 부담과 피해를 주고 있다.  감염이 집중되고

있는 중심부의 상점가에서는 4월이후 매출실적이 8할 이상 감소한 업체도

있으며, 장기화가 계속된다면 폐업을 하는 경우도 생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호텔이나 골프장 등의 예약 취소는 현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


   미야깅경제연구소(미야자키시)는 「비상사태선포」로 사람들의 활동에

제한이 생기게 되어 관광이나 유통, 소매점,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경제

전체에 악영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였다.   끝.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