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2020핵폐기 히로시마 회의」 9개국 44개도시 참가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0-07-12

　히로시마 시장은 9일 정례회견에서 평화시장회의와 히로시마시가 28, 29일

양일간에 걸쳐 히로시마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2020핵폐기 히로시마

회의」의 개요를 발표했다. 현시점에서 해외 9개국 44개도시와 국내 65개

시정촌, 비정부조직(NGO)관계자 약 260명이 참가한다.

핵무기 폐기를 위해 새로운 활동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함이 목적인 금번

회의는, 28일은 「핵확산 방지조약(NPT) 재검토 회의 결과에 입각한 향후 활동

방법-핵무기 폐기의 다음 단계」,「세계적인 전개를 위한-국가, 도시, NOG의

연대 및 평화시장회의의 역할」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캐나다 더글라스 로우치 전 군축대사가 「지금이야 말로 핵무기 금지

조약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평화시장회의의 협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서 히로시마 시장이 특별명예시민 칭호를 수여한다.

29일은 「2020년까지의 핵무기 폐기를 향해서」라는 주제로 논의한 후

「히로시마 호소」을 채택하고 폐막한다.

[정보출처 : 츄우고쿠(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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