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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빈곤율 50년래 최저

작성자조원갑 작성일2019-10-02

뉴욕시 빈곤율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시장실은 1일 2018년 센서스국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merican Community Survey.ACS)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8년 뉴욕시 빈곤율이 17.3%로 2013년 대비 3.6%포인트가 감소해 197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뉴욕시 어린이 빈곤율도 2013년 대비 6%포인트가 감소해 작년에 23.8%가 됐다.

10년마다 집계되는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 빈곤율은 1969년 14.5%, 1979년 20.2%, 1989년 18.8%, 1999년 21.9%다.

뉴욕시 경제 상황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센서스에 따르면, 2018년 뉴욕시 가구당 소득 중간값은 6만3799달러로 2013년 5만6298달러에 비해 7501달러(13%)가 증가했다. 또, 개인 소득 중간값은 2013년 3만8426달러에서 4만392달러로 2322달러(8%)가 증가했다.

뉴욕시 평균 일자리는 2013년 383만9783개에서 2018년 437만7920개로 5년 동안 50만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출처: 미주 중앙일보, 2019.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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