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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자전거를 공용차로-키타큐슈시가 CO2절감을 목표로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0-06-02

  「환경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키타큐슈시(北九州市)는 금년도 하절기

부터시내 2개지역에서 도입된 임대전동자전거 「커뮤니티 사이클」을

직원의 공용차로 활용할 방침을 정했다.


  시청 본청과 코쿠라키타구(小倉北?), 야하타히가시구(八幡東?)의 직원

(약 3,800명) 가운데 희망자가 업무로 사용한다.  공용자동차의 이용을 줄여

이산화 탄소의 배출량을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


  「커뮤니티 사이클」은 코쿠라도심부와 야하다히가시다 지구에 설치된

정거장 약 10개소에 116대를 배치하였다.  NPO법인 「타운 모빌 네트워크」

가 3월부터 유료로 회원등록한 시민이나 법인에게 시간당 100엔으로 빌려

주고 있다.


  공용 이용은 시가 「타운 모빌 네트워크」와 법인 계약으로 이루어 지며,

복지관련 분야의 공무원들이 담당 세대를 방문하거나, 토목?건설 현장의 상황

확인 등의 이용에 염두를 두고 있다.


  도심부에서는 자동차의 주차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시는

 전동자전거의 이용성이 높다고 판단하였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CO2

절감에 솔선하고 있다는 홍보효과도 있어 하루라도 빨리 도입하고 쉽다」고

하였다.  끝.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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