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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얼빈 국제빙설제, 1.5일 개막 등 5건

작성자김경찬 작성일2011-01-10
 

1. 제27회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제, 1.5(수) 개막 (흑룡강일보, 1.6)

  ㅇ 중국 국가여유국, 흑룡강성 정부, 하얼빈시 정부가 공통 주최하는 ‘제27회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제’가 1.5(수) 저녁, 하얼빈시에서 개최됨.

    - 동 국제빙설제 개막식에는 吉炳幹 흑룡강성 서기, 王憲魁 흑룡강성 성장, 전재원 주선양 한국총영사관 부총영사, 이기범 주선양 북한 총영사, 譚森 주선양 미국 총영사 등이 참석함.

    - 하얼빈 국제 빙설제에서는 예술, 문화, 교육, 관광, 경제무역 5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100여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임. 또한 하얼빈 빙설 영화 문화제, 제15회 도서 박람회 등과 국제 아이스하키 초청 대회, 아시아 아이스하키 리그 등이 개최될 예정임.

  ㅇ 王憲魁 성장은 1.5(수) 오전, 국제빙설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하얼빈시를 방문한 각국 영사들과 회견함. 동 회견에서 王憲魁 성장은 흑룡강성은 계속해서 각국과의 교류 및 합작 추진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더욱 적극적인 대외개방을 통해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 밝힘.

  → 원문 http://www.hljdaily.com.cn/hljrb/html/2011-01/06/content_609561.htm


2. 중국-러시아 잇는 송유관, 정식 가동 (길림일보, 1.6)

  ㅇ 중국-러시아를 잇는 송유관이 2011.1.1(토)부터 정식 가동되었으며, 향후 20 년간 매년 1,500만톤의 원유가 수송될 예정임.

    - 동 송유관은 러시아 극동 스코보로디노(Skovorodino) 수송역에서 출발, 중국 변경, 흑룡강성 및 내몽고자치주를 경유하여 중국 대경(大?)에 도착하며, 총 송유관 길이는 1,000km임.

  → 원문 http://jlrbszb.chinajilin.com.cn/html/2011-01/06/content_685174.htm


3. 흑룡강성, 녹색식품산업 규모 2배 증가 (흑룡강일보, 1.6)

  ㅇ 흑룡강성은 제11차 5개년 계획기간 동안, 풍부한 농업자원과 우수한 생태환경 활용을 기반으로 녹색식품산업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지난 5년간 녹색식품산업 규모는 약 2배 확대됨. 이로써 흑룡강성은 중국 내 최대 녹색식품 표준화 생산 기지로 발전함.

    - 2010년 흑룡강성 녹색식품 재배면적은 6,100만묘(약 4,066m²), 총생산액 750억 위안, 녹색식품 실물총량 생산량은 2,750만톤으로, 이는 2005년대비 각각 1.75배, 2.1배, 1.51배 증가한 수치임. 녹색(유기농) 식품 및 무공해 농산품 인증마크를 획득한 제품수량은 2005년 대비 7.6배 증가한 10,550개에 달함. 또한 흑룡강성 내 완공된 국가급 녹색식품 원재료 표준화 생산 기지는 133개로, 중국 내 기지 총 면적의 절반을 차지함.

  → 원문 http://www.hljdaily.com.cn/hljrb/html/2011-01/06/content_609567.htm


4. 동북지역 첫 고속 열차, ‘장춘-길림 도시 고속철’ 개통 (진흥동북, 12.31)

  ㅇ 동북지역 첫 고속 열차인 ‘장춘-길림 도시 고속철’이 12.30(목) 정식 개통됨. 동 고속철은 시속 250㎞로 주행하는 고속열차로, 장춘에서 길림까지는 30분이 소요됨으로써 양 도시간의 접근성이 대폭 강화됨.

    - 동 고속 열차가 정식 개통됨에 따라, 장춘시와 길림시간의 인재, 자본, 기술, 정보, 경제, 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장길도 개방개방 선도구 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됨.

  → 원문 http://www.chinaneast.gov.cn/2010-12/31/c_13671656.htm


5. 동북4성, 억톤급 대형 연합 항구 건설 추진 (신화망 흑룡강, 12.29)

  ㅇ 동북 진흥 및 지역 일체화 전략 추진에 따라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내몽고 동북 4성 지역은 운수 및 물류 통로 건설에 합의한 바 있으며, 향후 대련 및 영구항의 주요 허브항으로의 도약 추진, 단동과 금주(錦州)항은 지역적 주요 항구 역할 수행, 반금(盤錦)과 호로도(葫蘆島) 등지의 항구는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내용의 억톤급의 대규모 연합 항구인 '동북 연해항구'를 건설코자 함.

    - 또한 ‘대련 동북아시아 국제항운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북4성 지역은 항구 건설 및 항구 서비스 수준의 전면적인 제고 등을 통해 ‘12?5 규획’ 기간동안 화물 물동량 11억 톤 달성 및 동북 노공업지대의 진흥을 도모할 계획임.

  → 원문 http://www.hlj.xinhuanet.com/jzzl/2010-12/29/content_2174612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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